멈출 수 없어요(강박증) 8: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8

 

강박증은 19세기 말에 등장을 했다. 간단하게 강박증의 역사에 대해서 논의해 보자.

1848년의 영국에서 산업 혁명으로 시작해서 기계들의 등장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면서 도시에 공장들이 들어서게 되었을 때 노동력의 부족으로 농민들이 대거 도시로 몰려들면서 도시 인구가 늘어나고 생산량이 늘어나고 교통, 통신이 발달하게 되면서 대도시화가 되면서 프랑스 혁명 이후 귀족 계급의 몰락으로 등장하게 된 중산계급인 부르주아 계급에 맞먹는 새로운 푸로레타리아 계급(노동자, 농민)이 등장하게 되면서 신경쇠약증(neurasthenia)이 등장하게 되었다(Ellenberger, 1970).

이 신경쇠약증은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히스테리아(hysteria)라는 정신병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정신병으로 비교 대조가 되었다. 히스테리아는 중세시대에 귀신, 영혼, 악마, 악령, 마녀 등에 의해서 귀신에 사로 잡힌 사람으로 인식되어져서 귀신을 쫓는 굿으로 치유를 했던 사만(shaman, 무당)들에 의해서 퇴마의식이 유행했다가 계몽주의 시대의 영향으로 미신, 무지, 맹목적인 믿음으로부터 과학, 이성, 합리주의 정신으로 깨어나면서 귀신에 사로잡힌 것이 아닌 정신병으로 그 병의 이름이 히스테리아로(히스테리아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가 만든 정신병의 이름으로 존재)의 재등장으로 그 정신병을 치료를 하는 자석치료를 고안했던 의사였던 메즈머(Mesmer)에 의해서 등장해서 100년 후에 이것이 최면학으로 바뀌면서 19세기 말까지 유행을 하고 있었다.

히스테리아는 몽유병, 기억 상실, 무감각, 외계인이라는 망상적 사고, 환각, 환청과 이중 성격과 다중 성격 등의 특징을 보이는 정신질병인 대신에 신경쇠약증은 에너지 고갈, 피로함, 삶에서 의욕 상실, 불면증, 식욕 상실, 우울함 등의 특징을 보이는 신종 정신병으로 19세기 말에 과학주의, 실증주의에 힘입어서 인기가 있었던 신경학자들에 의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히스테리아는 주로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반면에 신경쇠약증은 남자들 특별히 노동자, 농민들이 많이 걸리는 정신병으로 구분이 되어지게 되었다. 신경쇠약증은 미국의 의사인 죠지 미드(George Meader)에 의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미국에서 대서양을 건너서 유럽에 확산된 정신병이었다. 히스테리아의 치료는 최면 치료였지만 신경쇠약증의 치료는 충분한 휴식, 영양 공급, 마사지, 목욕, 요양원에서 쉬는 휴양 등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인기가 있었다.

이 시점에서 새롭게 등장한 정신 질병이 강박증으로 이후에 등장하게 된 강박 행동과 유사성 때문에 20세기 초반기에 강박사고 강박행동(obsessive-compulsive)라는 신경증으로 이름이 통합으로 불리게 되었다. 강박 사고는 통제할 수 없는 이상한 생각들이 머리 속에 침투를 하는 것으로 아무리 멈추려고 해도 자아의 힘으로 멈추어지지 않는 신경증이고 강박행동은 병균의 감염으로 불안해지게 되면서 손과 발을 씻거나 도둑의 침범으로 창문을 체크를 하거나 가스 오븐이 열려 있다고 불안하게 되면서 체크를 하는 것 등과 같은 반복된 행동으로 불안이 완화 된다는 강박사고 때문에 끝없는 반복행동을 하게 됨으로써 일상의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정신장애로 정의가 되고 있다. 보통은 강박증으로 부르고 있다.

강박증은 신경쇠약증과 완전이 달라서 휴식과 영양 공급 혹은 에너지 보충 등의 치료로써는 효과가 없는 신종 정신병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 이후에 그 원인이 불안으로 나타나는 장애로 알려지게 되면서 1980년에 미국의 정신의학 학회에서 10년마다 재 분류되어 지는 정신장애에 대한 통계와 진단 분류 지침서인 DSM-Ⅲ에서 불안장애 속에 포함되어 강박사고 강박행동 장애로 분류되어져 오다가 2013년에 5번째 재 분류된 DSM-Ⅴ에서 불안장애에서 독립된 분류로 강박사고 강박행동 장애로 분류되어지게 되었다.

이제 강박증의 치료에 대해서 논의해 보고자 한다.

불안 신경증의 치료는 정신분석학을 창안한 프로이트에 의해서 본인이 모르는 무의식 속에 감추어져 있는 어린 시절의 마음의 상처들이 억압되어져서 잊혀져 있다가 자아(ego)의 억압의 힘이 약화되어 충분하지 못할 때 무의식 속의 상처들과 유사한 상처들의 영향으로 뚫고 나오려는 힘과 억압의 힘이 타협으로 증세로 등장한 것으로 설명이 되어졌다. 고로 증세는 그 자체가 타협에 의해서 생산된 변종이기 때문에 증세 자체를 다루면 이후에 다른 변장된 증세로써 다시 재 등장하게 된다는 이론이 정신분석학에서 프로이트의 신경증이론이다. 타협에 실패해서 오리지널 상처 그 자체가 무의식으로부터 의식으로 뚫고 나오게 된 것이 정신증 환자들의 증세로써 예를 들어서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이상한 괴상한 행동들은 꿈과 현실의 구분이 없는 괴상한 행동들이 아닌가!로 설명이 되고 있다.

 최근에 실험 심리학의 영향으로 등장한 행동 치료의 유행으로 강박증을 증세 그 자체를 직면으로 완화 시키려고 하는 치료 기법들이 유행을 하게 되었다. 감각박탈 치료(과도하게 예민한 불안을 완화) 혹은 혐오자극 치료(감염 오염을 두려워해서 손을 씻는 환자들을 직접 더러움 물건을 만지게 해서 오염되지 않음을 인식)등이 유행을 해서 다소 도움이 되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근절에는 불만족함의 불평을 환자들로부터 듣게 된다.

치료자는 행동주의 치료 기법을 사용하다가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실망을 해서 정신분석적인 기법의 프로이트 이론을 바탕으로 한 최근의 대상관계 치료 이론으로 강박증을 치료하게 되면서 만족할만한 치료 효과를 얻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강박증의 근본 문제를 논의하고자 한다.

치료자가 아래에서 소개하게 되는 3명의 강박증 환자들은 그들의 의지로써 아무리 멈추려고 해도 멈추어지지 않고 침투해오는 강박적인 노래 가사 혹은 이상한 생각들 즉 1+1=2은 왜 3이 아니고 4가 아니고 2인가?, 세차(자동차의 물청소)와 새 차(새로운 차)가 어떻게 다른가? 원과 공이 어떻게 다른가? 등의 이사한 단어들이 머리 속에서 계속 침투를 해서 주의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는 환자 그리고 하루에 오줌을 20-30회를 누면서 뇨도 감염이 된 것이 아닌가? 하고 3개월에 한번씩 비뇨기과 병원을 찾는 젊은이의 강박증을 치료를 하면서 강박증의 근본 문제를 찾게 된 것이다.

치료자는 최근에 등장한 대상관계 이론에 근거를 해서 강박증의 원인에 도전을 했고 그것이 과거의 이론들과는 많이 다른 점을 발견을 하게 되었다. 핵심은 정신분석학에 근거를 두고 가족들과 관계와 어린 시절에 엄마와 관계 등에서 어린 시절에 심리적 상처에 근거한 프로이트의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즉 증세를 가진 사람들은 심리적 상처에서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방어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 프로이트의 방어이론이다. 즉 자아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어기재들을 사용해서 보호막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그 시점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성인이 된 지금의 시점에서는 그 방어기재는 오히려 자아에 방해물이 된다는 프로이트의 방어 이론에서 나온 것이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강박증의 증세들은 증세 그 자체가 핵심 문제가 아니고 근본 문제들은 대인관계가 어렵거나, 주의 집중이 되지 않거나, 학업에서 어려움, 이성관계의 어려움, 섹스 문제에 어려움 등으로 그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지를 조언해주거나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막연하게 될 때 자아가 불안해서 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노래가사의 침투, 소변의 빈도수, 이상한 논리적인 문제들의 등장으로 그들의 근본 문제를 감추고 있다는 것이다.

즉 소변의 문제는 오줌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노래 가사의 침투는 노래 가사가 침투를 막으면 당장에 해결이 되는 것이다. 이상한 논리적인 문제는 그 문제의 답만 알면 그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즉 그들은 한가지 눈에 보이는 해결책만 제거되면 강박증이 해결된다는 믿음 때문에 그 눈에 보이는 해결책에 매달리게 된다.

예를 들어서 그들은 정작 그들의 핵심 문제인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아무도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다. 단지 친구들과 어울려야 한다는 말만 듣게 된다.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식은 부모님도 친구들도 선생님들도 직접 해결하는 방식을 눈에 보이게 도와주지 않는다.

고로 대인관계의 문제를 직면하게 되면 유령과 싸우는 격이 되어버리게 된다. 실체가 없는 유령과 어떻게 싸울 수가 있는가? 유령과 싸운다는 것은 불안을 극대화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그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도 어떻게 주의 집중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거나 알려주어서 성적의 하락을 멈출 수 있도록 그 방안을 도와주는 의사들은 없었다. 직장을 가지고 돈 문제를 해결하도록 실제로 어떻게 동료들과 관계를 하고 상사와 부하들과 관계를 하는지?를 아무도 가르쳐주거나 보여주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그들의 강박 증세는 소변 문제만 해결하면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해결이 된다. 노래 가사만 막으면 그들의 문제는 하루 아침에 모두가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강박 증세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인관계도, 일자리도, 주의집중으로 공부를 회복하는 것도, 미래의 문제(전문직의 선택)도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지금은 그 강박증세만 해결되면 이러한 문제들, 대인관계, 일자리 문제, 그리고 공부의 집중 정도를 회복해서 원래의 성적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강박증 증세 그 자체에 매달리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우리 인간의 자아가 얼마나 교모 하게 우리 자신의 의식을 속이고 감추고 타협을 하고 있는지?를 본인들은 정작 모르고 자아의 방어의 속임수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프로이트가 이것을 이미 100년 전에 방어는 자아의 속임수 이고 자아가 그 속임수에 속아서 끝없이 반복으로 증세들을 재 등장시키고 있다고 공언을 한 바가 있다.

치료자가 그들에게 자아의 속임수를 이야기를 할 때 그들에게 하루 아침에 소변 문제, 노래 가사,이상한 논리가 해결 된다고 가정할 때 대인관계, 일자리 문제, 하지 않고 미룬 공부, 미래의 장래 문제가 한번에 해결될 수 있겠는가?라고 물었을 때 그들은 불가능하다고 실토를 하게 된다.

고로 실제로 그들은 그 증세 자체를 해결하기 위해서 1년 동안(첫 번째 중학생의 경우), 2년 동안(21세의 청년의 경우) 그리고 14년 동안(24세의 뇨도 감염 강박증의 청년) 매달려서 비뇨기과 의사, 신경정신과 의사, 한의원 그리고 심리 상담사 한데서 온갖 약물과 치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문제는 해결되어지지 않았다.

치료자는 먼저 그 환자의 강박증 증세들을 어린 시절의 그 환자의 역사들을 분석하고 그리고 발달 단계들을 분석해서 어디에서 고착이 일어났는지(그 자아의 성장이 중지되거나 발달 지연이 된 것) 밝혀내면서 그 고착을 해결해서 자아가 다시 성장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를 하면서 그들의 강박증을 성공적으로 치료를 해서 완전히 강박증으로부터 벗어난 치료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치료자는 강박증의 그 증세 자체를 다루지 않는다. 그 증세가 상징하는 근본 문제들을 분석으로 찾아내서 그것을 해결함으로써 그 증세를 완화시키고 사라지게 하는 정신분석적인 심리치료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아래의 강박증 치료 사례들을 읽어주기 바란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B군이 할머니의 거짓 사랑 즉 병든 사랑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할머니의 자식들과 손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을 통해서 깨닫게 했다. B군은 21년 동안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B군의 자아를 어떻게 망가뜨렸는지?를 분석을 통해서 다루게 되었다.

대상: 21세의 청년 B

증세: 머리에 영화 자막처럼 노래의 가사가 가 흘러가고 두통이 심하고 말을 할 때 첫 마디의 말을 하는데 4-5분이 걸린다고 호소함

접촉: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페이지를 보고 휴대폰으로 치료를 받고 싶다고 치료를 요청해 왔음

진단명: 강박증, 대인 공포증, 심인성 질환(심한 두통), 게임 중독

치료 기간: B군은 컨설팅 이전에 이미 휴대폰으로 몇 시간 정도의 분량으로 수시로 치료자와 휴대폰 통화를 했고 그리고 2시간 컨설팅을 받은 후에 6개월의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겠다고 요청함. 아래의 내용은  18 회로 종합 36 시간(컨설팅까지 합쳐서 총 38시간)을 분석

치료의 결과: B군은 치료 30시간 정도에서 밤과 낮의 구분이 정상으로 되돌아 오고 있고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수영 3개월분 회원권을 사서 매일 같이 본격적인 운동에 들어가게 되었다. 환상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고 강박사고도 거의 사라져가고 있음. 치료회기에 규칙적으로 시간에 맞추어 나오고 있음

18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수요일에도 12 30분에 B군이 치료 회기에 나타났다. 어제 치료 회기 후에 집에 가다가 "수영 2 + 1개월 무료"라는 광고를 보고 3개월 분 회원권을 구입해서 수영을 하고 집에 가서 할머니에게 수영을 하게 되었으니 3개월 분 비용을 달라고 했을 때 할머니는 돈이 없다고 했다. 지갑에서 돈이 없으니 은행에서 꺼내야 한다고 했다. B군은 두 말하지 않고 영수증을 꺼내서 할머니에게 보여주었더니 할머니가 지갑을 꺼내서 수영 비용을 주었다. 그것을 보고 B군은 할머니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노발대발했다. 즉 할머니는 B군은 불신했기 때문에 거짓말을 했고 그리고 아직도 할머니는 21세가 된 B군을 믿지 못하고 항상 감시 감독을 하려고 하고 있다는 치료실에서 분석을 하루가 지나가지 않아서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게 된 것이었다.

B군은 어제 수영을 하고 저녁 8시 경에 치료자와 휴대 폰으로 할머니에 대한 분노, 노여움을 말로써 표현을 하고 난 후에 저녁 10시경에 잠을 자고 나서 아침 6시 경에 일어나서 아침 수영을 하기 위해서 수영장에 갔을 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수영장을 몇 바퀴 쉬지 않고 수영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감동을 먹었다고 했다. 오래간 만에 처음 수영을 해서 그런지 허벅지 근육이 아프다고 했다. 아침 수영을 하고 아침 식사 후에 10시경에 심리치료를 받기 위해서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운동으로 수영을 하게 된 것이 처음인지? 물었을 때 초등학교 3학년 혹은 4학년 때 약 6개월간 수영을 배운 적이 있고 그 때 3급의 실력으로 수영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는 수영 지도 선생님에게 정확한 수영 하는 자세를 배웠다고 했다. 접영 배영, 개구리 헤엄 등을 배운 것이 어제부터 수영을 해 보니 도움이 되었다고 실토 했다.

그 이후에 어떤 운동을 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고교 자퇴 후에 명퇴 교사에게 2년간 과외 지도를 받고 있을 때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 때 하루 일과를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11시ㅣ-12시 경에 과외 선생님이 B군의 집으로 와서 수영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오후 4시 경에 과외 수업이 끝나고 나서 규칙적으로 밖에 나가서 복식 호흡 그리고 걷기 관절 운동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운동을 하고 저녁 때는 친구들과 만나고 그리고 저녁 10시 혹은 11시 경에 잠자리에 들 게 되었다고 했다.

운동은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스스로 규칙적으로 약 2년간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 때 2년 동안 낮에는 공부하고 그리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게 된 그 시절에 가장 심리적으로 건강한 시절이었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원래 독학은 어려운데 B군은 2년간 스스로 계획을 짜고 세워서 혼자서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된 것을 칭찬을 해 주었다.

고교 자퇴 후에 검정 고시와 수능 공부를 하게 된 것은 누가 원해서 한 것인가?라고 물었을 때 B군이 스스로 할머니에게 과외 선생님을 구해 달라고 요청을 했고 그 결과 명예 퇴직한 고교 선생님을 할머니가 구해준 것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이 스스로 결정해서 한 게임과 과외 공부는 스스로 즐거움에 취해서 즐겁게 한 것을 지적을 했다. B군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잔소리와 간섭 그리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라는 강압이라고 스스로 여러 번 밝힌 것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를 해 보기로 했다.

치료자는 B군에게 치료자가 치료실에서 아이디어와 결함들을 훈련을 시키고 혼자서 할 수 있게 도와주지만 결정은 B군이 직접하는 것임을 강조를 했다.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수영을 하겠다고 선택을 한 것은 B군이 한 것이다. 밤과 낮을 정상으로 돌리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스스로 그렇게 하려고 결정을 하는 것은 B군이 스스로 하는 것임을 깨닫게 했다. B군은 그것은 스스로가 결정한 것이라고 시인을 했다.

치료자는 할머니의 장점은 인정을 한다는 전제 하에서 할머니가 가족 구성원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유추해 보라고 했다. B군은 첫 번째 B군 자신의 자아를 망가뜨렸다는 것, 두 번째는 아버지를 그리고 큰 고모 그리고 둘 째 고모를 망가뜨려서 그들이 모두 이혼을 했다는 점 등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B군에게 할머니가 가족 구성원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심리치료를 받기 전에 알았는지?를 물었을 때 그 때는 몰랐다고 했다. 심리치료 이후에 과거의 분석을 통해서 이제야 알 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샤인(Shine)이라는 영화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샤인은 실화로써 호주에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으로 데이비드의 아버지 피터가 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음악을 하지 못한 한이 맺힌 상처 때문에 아들인 데이비드를 음악을 하도록 강압해서 천재 피아니스트를 영국 로얄 음대에서 1등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지만 결국은 졸업 연주 후에 기절해서 쓰러져서 정신병원에서 15년을 보내고 나서 정신병원에 위문 공연을 온 한 음악 반주자의 도움으로 정신병원에서 퇴원해서 음악으로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데이비드의 아버지 피터는 아들에게 "이 세상에서 너를 나만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다 너의 성공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 아버지인 나를 원망하지 말라"라고 아들 데이비드가 아버지의 말을 복종하지 않는다고 폭력을 행사 하면서 하는 말이었다. 아버지가 데이비드를 사랑한 것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랑은 데이비드의 자아를 망가지게 만들었다, 아버지 자신의 어린 시절에 한 맺인 욕구 충족위한 사랑이지 데이비드를 위한 사랑은 아니었다. 병든 사랑은 자식의 자아를 파괴 시켜서 정신병자가 되게 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치료자는 그 실화의 이야기 주인공의 현상과 B군의 현상이 상당히 닮아 있음을 지적을 했다. 지난 주일에 할머니는 아버지와 전화 통화 도중에 B군을 "정신병원에 보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노발대발 한 것을 지적을 했다. 만약에 B군이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으러오지 않았다면 그래서 몇 년 더 지속이 되었다면 환상이 환각으로 바뀌고 강박 사고가 환각으로 바뀌게 되었다면 정신분열증으로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을 하게 되었을 것이고 평생 동안 정신병원에서 나오지 못하고 집과 정신병원을 번갈아 가면서 드나들 게 되었을 것이라고 지적을 했을 때 B군은 스스로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게 된 것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시 할머니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B군은 아버지가 술에 취하게 되면 늘 할머니를 원망을 하는 이야기를 했다고 털어 놓았다. 아버지는 할머니가 아버지가 좋아했던 여성과 결혼을 하지 못하고 할머니가 원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고 했다. 아버지가 좋아 하는 여성과 결혼을 하려고 했을 때 할머니는 그 여성의 집안 사정이 좋지 않다고 해서 반대를 했다고 했다. 그리고 집안 사저이 좋은 어머니와 결혼을 하게 되었고 결국 어머니와 아버지는 부부 싸움 끝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사촌 형님을 통해서 큰 고모는 늘 아버지가 술 주사가 된 것은 어린 시절에 할머니의 잘못된 양육 때문이라고 한 말을 사촌 형님으로부터 듣게 되었다고 했다. 고모는 이혼 후에 정신 병원에 입원을 했고 지금도 우울증 약물을 복용하면서 혼자 살고 있다고 했다. 둘 째 고무 역시 이혼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재혼으로 지금은 잘 살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가 왜 술을 마시면 술 주사로 개구신이 되는지? 에 대해서 치료자는 아버지는 어린 시절에 할머니의 간섭과 강압 그리고 어린이 취급으로 자아가 망가진 것을 말로써 표현을 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 그 동안 쌓아 놓은 분노가 폭발해서 술 주사로 흘러가서 폭력과 폭언으로 폭발하게 된 것이 아버지의 음주임이 틀림없는데 그 근본적인 이유는 아버지의 어머니인 할머니에 대한 분노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할머니는 그녀의 자식인 아버지, 큰고모, 작은 고모를 잘못 양육을 해서 이혼을 하게 만들었고 그리고 아버지를 술 주사로 만든 장본인이고 그리고 두 명의 손자들의 자아를 망가뜨린 장본인이라고 지적을 했을 때 B군도 깜짝 놀랬다. 남동생도 며칠 전에 대학 입학 후에 1달이 지나가지 않아서 휴학을 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했다.

이 시점에서 B군은 할머니가 하는 말과 행동과 그리고 아버지가 하는 말과 행동이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놀랬다고 했다. 아버지가 B군에게 하는 말과 행동이 강압적이고 아들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자아는 무시되고 수용되어지지 않고 아버지 자신의 요구만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할머니와 닮았다고 분노했다.

B군은 자아가 망가져서 지금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치료자는 B군으로 하여금 할머니에게 분노를 표현을 하도록 했다.

할머니! 할머니는 장점은 분명히 인정을 합니다, 할머니는 손자인 나와 내 동생을 어머니 대신으로 양육을 해주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지금까지 돌보아준 것은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자식들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고 무시하고 할머니의 욕구대로 자식들을 키웠기 때문에 아버지, 큰고모 작은 고모가 모두 이혼을 했고 아버지는 알콜 중독자로 그리고 큰 고모는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작은 고무는 이혼 후에 재혼으로 세 명의 자녀들을 모두 심리적인 상처를 안겨주고 평생 고통 속에 살 게 만들었습니다.

할머니는 그것도 모자라서 나와 동생의 자아를 파괴 시켰습니다. 나는 할머니의 간섭과 잔소리 그리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강압과 강요가 싫어서 하던 공부를 팽게치고 지금까지 밤과 낮이 바뀌어서 폐인으로 변할 직전에 심리치료를 받아서 지금은 조금씩 빠져 나오고 있습니다.

치료자는 어제 할머니가 B군에게 보여준 단 한가지 사건이 B군을 얼마나 분기탱천하게 만들었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라고 했다. 즉 할머니가 지갑에 돈이 있으면서도 B군을 믿지 못해서 할머니가 기분이 좋지 않아서 돈이 없다고 했는데 수영장 영수증을 보여주니까 그 때서야 지갑에서 돈을 꺼내서 주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치료자에게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서 괴성을 지르고 고함을 치면서 통탄한 것을 보게 했다. 그것이 21년 동안 B군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할머니로부터 받은 상처들을 생각해 보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할머니가 얼마나 자식들의 자아를 망가뜨리고 손자들의 자아를 망가뜨렸는지?는 할머니는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행동으로써 표현을 하지 말고 그것을 말로써 표현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이 시쯤에서 B군은 할머니는 늘 "옛날 어른들의 말은 틀린 것이 없다"라고 늘 말을 했다고 했다. 부모님이 "어른 들의 말을 들어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혹은 "부모님이 이렇게 하는 것은 다들 너희들이 잘 되라고 하는 것이다"라는 말들이 자녀들을 복종적으로 부응하게 만들어서 자아의 표현을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부모들은 모르고 했다는 점을 강조를 했다.

할머니는 분명히 이 세상에서 가장 자식들과 손자들을 사랑한 사람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할머니의 사랑을 병든 사랑이기 때문에 참 사랑이 아니기 때문에 자식들의 자아를 질식 시킨 것이다. 병든 사랑은 자식들을 질식 시킨다. 참 사랑은 사람을 살릴 수 있고 거짓 사랑 즉 병든 사랑은 사람의 자아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수 없이 주변에서 보아왔다. 그 대표적인 것이 호주의 천재 피아니스트인 데이비드를 아버지의 한이 맺힌 욕구 때문에 자녀인 데이비드를 정신병원에서 15년간을 보내게 한 근본 원인이라는 것을 B군이 깨닫게 했다.

B군은 치료 회기 마지막에 "선생님 어떤 사람은 평생 동안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람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라고 불안을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좋은 질문이다라고 칭찬을 하면서 그렇게 치료를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그 치료사가 잘못된 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늘 그러한 질문을 하게 된다고 지적을 했다, 다시 말해서 정신분석 치료는 장기 치료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치료자는 치료실 안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이 깨닫고 느끼고 생각을 바꾸도록 도와주지만 절대로 치료실 밖에서 치료자가 치료를 받는 사람을 대신헤서 해 주지 않는다, 치료를 받는 사람은 치료실에서 배운 것을 현실에 나가서 직접 직면을 하게 되고 스스로 머리 속에 경험으로 입력이 되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고 뚫고나가는 경험이 머리 속에 하나씩 쌓이게 되면 치료자의 도움이 없어도 이후에 비슷한 상황에서 혼자서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나중에는 옆에서 치료자의 도움이 없이도 혼자서 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그것을 자아의 성장이라고 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고로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치료자를 환자의 지팡이에 비유를 한다. 환자들은 혼자서 걸을 수가 없기 때문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팡이가 필요하다, 혼자서 걸어갈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그 때는 지팡이는 필요없게 되면 지팡이를 버리게 될 때 혼자서 걸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임을 비유를 했다.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혼자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혼자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지만 절대로 밖에서 실제 생활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을 대신해서 해 주지 않는다. 만약에 치료자가 대신해서 문제를 해결해주게 되면 그것은 부모님과 똑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되고 치료를 받는 사람은 치료자엑 평생 동안 의존하게 된다는 것을 설명을 해 주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B군이 치료실에서 의사 소통 연습을 한 것을 즉각 집에 가서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해서 할머니로부터 용돈을 한달 분을 지급해 주기로 약속을 했고 그리고 B군의 방에 들어올 때는 노크를 하고 허락을 받아서 들어 오겠다고 허락을 받았고 그리고 매사에 감시 감독 그리고 잔소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받아 냈다고 기뻐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제 19 회로 종합 38 시간(컨설팅까지 합쳐서 총 40 시간)을 분석한 것이다.

19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오늘 목요일은 12 30분이 지나서 1 30분에 도착을 했다. B군이 지하철을 잘못 타서 그리고 치료를 받으러 오다가 안경점에 들려서 안경을 새로 구입했기 때문에 늦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의 지각에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치료실에 와 준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치료자는 아침에 B군이 5 30분에 치료자에게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면서 어제 저녁에는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수영을 하러갈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그런데 B군은 마음이 허하고 텅 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치료자는 불안이 빠져 나간 자리가 빈 공터로 느껴지는 것 같다고 해석을 했다. 상상 온갖 상상 속에서 끌려 다니다가 지금은 그러한 염려, 걱정, 불안들이 없어졌으니 아무 생각이 없고 멍하게 된 것 같다고 해석을 했다. 좋은 현상으로 해석을 해 주었다.

오늘 치료 회기에서 치료자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다. 없다면 마음 속에 허전한 공허감을 다루자고 했을 때 B군은 분노, 짜증, 화가 나서 미치겠다고 호소를 했다. 화가 나면 머리가 지끈거리고 두통이 온다고 했다.치료자는 지금까지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면 말로써 표현하지 않고 묻어두었다고 얼마 전부터 분노, 짜증, 화를 끄집어 내고 있으니 심층에 묻어 두었던 분노, 짜증, 화를 끄집어 내고 있으니 화가 치밀어 올라오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고로 계속해서 어제 다루던 할머니에 대한 분노, 짜증, 화를 다루기로 했다.

치료자는 어떤 생각 때문에 화, 분노, 짜증이 나오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무엇 때문에---"라는 말에 가장 화가 난다고 했다. 그것이 무슨 뜻인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B군은 할머니도, 아버지도, 남동생도 항상 "무엇 때문에"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고 했다. 무엇 때문에 라는 말을 듣게 되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화가 나서 미치겠다고 했다. 치료자는 무엇 때문에 라는 말이 어떤 때에 많이 사용하는지? 그 예를 들어 보라고 했다.

B군은 할머니가 항상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서 너는 무엇 때문에 다는 학생들은 다 대학에 가는데? 너는 대학에 가지 못하는가? 너는 무엇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그만 두고 두문불출 하는가? 너는 무엇 때문에 밤과 낮이 거꾸로 되었는가? 다른 학생들은 다밖에 나가서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는데 무엇 때문에 너는 집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하는가? 아버지는 너는 무엇 때문에 지금 그렇게 세상과 단절하고 드러누워 있는가?

남동생은 형은 무엇 때문에 그 모양인가? 형의 친구들은 다 잘나가는데? 형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붕괴 되었는가? 등등으로 항상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B군 자신을 비난하고 모든 것을 B군의 탓으로 비난하는 것에 질리고 싫어졌다고 했다.

치료자는 너는 무엇 때문에 지금 그 모양 그 꼴인가?라는 말은 내가 너에게 모든 것을 다 지원해주었는데 너는 무엇 때문에 다른 학생들처럼 대학에 가려고 하지 않는가? 라는 말의 약자로 너는 무엇 때문에 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즉 모든 것은 너의 잘못이다, 나는 너에게 모든 것을 다 지원을 해 주었다. 나는 엄마가 이혼을 하고 집을 나갔 버렸을 때 너희들은 양육을 해주었고 너희들에게 과외 교사를 제공해 주었고 학원에 보내 주었고 그리고 지금도 하루에 용돈을 7천원씩 제공해주고 있지 않는가?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몇 배로 너희들에게 제공을 다 해주었는데 너는 무엇 때문에 무슨 이유로 그모양 그 꼴인가?라는 말이 아닌가? 즉 지금 너의 그 모양은 모든 것이 할머니인 내 탓이 아니고 너의 잘못이 아니냐? 무엇 때문에 네가 그렇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해 보라고 하는 말이 아닌가?라고 물었을 때 그렇다고 했다.

치료자는 치료 시작 때 B군이 설날에 어머니 집에 가서 외할머니에게 인사를 했을 때 어머니가 "너희 들에게 선택권을 준 것이다."라는 말에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후에 어머니가 치료자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자식들을 버린 것은 어머니인 내가 아니고 자식들이 어머니를 버리고 떠난 것이라고 어머니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고 변명을 한 것을 똑 같은 예로 들었다. 내 잘못이 아니고 네가 잘못했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잘못을 남 탓으로 돌리는 것이 바로 그러한 말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B군이 시인을 했다.

B군은 신체적인 질병이라면 설명을 할 수 있겠는데 심리적인 장애이기 때문에 B군 자신이 무엇 때문에 지금 이모양 이꼴이 되었는지?를 설명할 수가 없어서 미칠 지경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의 말이 정확하다고 지원을 해 주었다. B군 자신의 마음을 자기 자신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그 원인을 설명을 할 수가 있겠는가? 고로 우리가 지금 찾아가고 있는 것이 자아가 어떻게 해서 붕괴 되었는지? 그 이유를 분석으로 찾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을 해 주었다.

B군은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을 하면서 모든 것을 할머니 탓으로 돌리는 것을 싫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의 지금의 결과는 B군이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한데 지금 현재의 모든 것을 B군 탓으로 돌리는 것을 모순된다고 지적을 했다. B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서 B군이 붕괴 되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할머니가 양육에서 잘못한 것들을 하나씩 찾아내어서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의 잘못에 대해서 분노, 짜증, 화를 표현을 하고 나서 마음 속에 억압되어져 있는 분노가 적대 감정이 다 빠져 나가고 나서 마음이 안정되고 자아가 바로 서고 그리고 밤과 낮이 거꾸로 된 것이 정상적으로 되돌아 오게 되면 그 다음에 모든 행동의 책임은 내가 지는 것이라고 설명을 해 주었다.

즉 지금까지 B군은 내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라고 한 철학 때문에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고 했기 때문에 분노가 빠져 나가지 못하고 마음 속에 억압이 되어서 그것이 내 자아를 다치게 한 것을 지적을 했다. 분노가 쌓이고 누적이 되고 억압 되어지면 방출구를 찾지 못하게 되면 결국은 내 자아를 공격해서 내가 붕괴되어 버린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내가 나를 비난하고 비판하고 공격을 해서 내가 붕괴되는 것이 바로 자해, 자학, 자상으로 내 자아가 다치고 작아지고 자신감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을 했을 때 B군이 시인을 했다.

치료자는 왜 무엇 때문에라는 말은 할머니가 자주 사용하는 말로써 할머니는 모든 것을 자식들과 손자들을 위해서 다 잘 해주었는데 너희들은 그모양 그꼴이 된 것이 아닌가?라고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것을 B군이 감지를 하고 할머니처럼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직감이 바로 B군이 남을 탓하는 것을 잘못된 것이라는 B군 자신의 철학이 된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정확하다고 했다.

할머니가 자식들을 위해서 보살펴 주고 돌보아주고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할아버지 사망 후에 집안을 이끌어 나간 것을 할머니의 공이다. 할머니의 장점은 인정을 한다. 그런데 할머니의 자식들 아버지, 큰 고모, 작은 고모가 이혼하고 둘 째 고모는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B군과 남동생(남동생이 어제 대학에 다니는 것을 그만 두고 휴학을 하고 싶다고 하소연했다고 함)이 붕괴되고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할머니는 자식들을 망가뜨리고 손자까지 망가지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할머니의 끊임 없은 간섭과 잔소리 그리고 자식들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고 오로지 할머니의 말이 100% 맞다고 강압하고 자식들의 생각, 느낌, 상상 들을 들어주지 않고 자식들을 무시하고 할머니의 생각, 느낌만 주장했기 때문에 자식들의 자아가 자라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식들은 항상 자기 표현이 없고 남에게 의존하게 된 것이 그 핵심 원인이 아닌가?

할머니는 아버지의 원망을 들었는가? 아버지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할머니는 집안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반대해서 아버지는 술만 먹으면 할머니를 비난하고 할머니 생각만 자식들에게 강요하고 강압하는 것을 수 없이 들어 왔다고 했다. 큰 고모가 아버지가 술 주사가 된 것은 할머니의 잘못된 양육 때문이라고 한 말을 무엇을 의미하는가?

할머니는 왜 사사건건 자식들을 간섭하고 뒷담을 하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하고 그리고 끊임없이 감시 감독을 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할머니는 시도 때도 없이 B군의 방문을 열어 보고 잠을 잘 때도 B군의 방문을 수시도 열어보고 감시 감독을 하는 것은 B군을 믿지 못하고 B군을 어린이 취급을 하고 B군이 어린이처럼 양육과 돌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B군을 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제 3개월 분 수영을 하려고 돈을 지불하고 집에 와서 할머니에게 운동으로 3개월 수영 비용을 지불했다고 할머니에게 돈을 달라고 했을 때 할머니는 돈이 없다고 했다. 지갑에 돈이 없어서 은행에서 인출을 해야 한다고 했다. B군이 수영 영수증을 보여주니까? 할머니는 지갑에서 돈을 꺼내서 즉각 지불을 했다. 그 순간에 B군은 할머니가 지갑에 돈이 있으면서도 돈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 것은 B군을 믿지 못하고 불신을 했기 때문이 아닌가? B군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불신했기 때문이 아닌가? B군이 어린이처럼 할머니의 말에 복종을 하라고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즉 너는 성장을 하지 말고 어린이로 남아 있어야 한다. 너는 21세의 청년이 아니고 너는 유치원 생으로 남아 있어서 일일이 내가 보살펴 주어야 한다라고 무의식적으로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제 그 문제 때문에 B군은 정작 할머니로부터 3개월 수영 비용을 지급 받았지만 왜 B군이 노발대발해서 치료자에게 휴대폰으로 고함을 지르고 분기탱천한 이유가 무엇인가? 할머니의 행동에서 할머니가 B군에게 하고 있는 상호작용에서 관계에서 짜증, 분노, 화를 폭발시키고 있기 때문에 노발대발 한 것이 아닌가?

즉 돈이 문제가 아니고 어린이 취급을 하고 있는 것? 그리고 불신하고 있는 것? 그리고 할머니의 기분대로 좌지우지 하고 있는 것 그리고 할머니는 자녀들의 의견, 생각,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할머니 생각만 강압하고 할머니의 생각을 주입하고 자식들을 무시하고 강제로 하라고 하고 있고 따라 다니면서 잔소리를 하는 것을 유아 취급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고로 분노, 짜증, 화가 나는 것은 당영하다. B군은 21년 동안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자아가 자라나지 못하고 붕괴 되어 버린 것이 아닌가?

치료자는 B군에게 며칠 전에 할머니가 B군의 방문을 노크도 없이 열어 보아서 B군이 옷을 벗고 섹스 동영상을 보고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것을 할머니가 보고 웃으면서 나간 것을 예를 들었다. 사춘기가 되면 자녀들이 녹크 하는 쪽지를 붙이고 부모님에게 자녀들의 방에 들어올 때는 노크를 하라고 요구를 하는 것은 자녀들의 의사, 인격을 존중해서 사춘기로 대접을 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부부 사이에도 상대방 편지를 열어 보지 않아야 하고 휴대폰을 마음대로 뒤져 보지 말아야 하는 것은 상대방이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인격적으로 존중한다는 뜻이 아닌가? 이혼을 할 때 위와 같은 부부 사잉 프라이버시가 침해 된 경우에는 이혼의 사유가 된다고 법원에서 인정을 한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비록 부부 사이라고 해도 프라이버시가 인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할머니는 21세 된 B군을 인격적으로 자아를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고 유아 취급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용도을 날마다 타서 사용하는 것은 한달 분 용돈을 주면 며칠 만에 다 써 버릴 것이라는 불신 때문이 아닌가? 21세이 청년이 된 것을 인정하지 않고 할머니의 기분에 따라서 좌지우지하는 것 때문에 B군의 자아가 자라지 못하고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B군의 지금 현실이 아닌가?

이것을 의사 소통으로 표현을 하는 훈련을 하기로 했다.

할머니! 할머니가 손자들에게 해 준 공로는 인정을 합니다. 어머니 대신에 우리에게 어머니 역할을 해 주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게 지원을 해 주어서 지금 우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이 잘 살고 있는 것은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매사에 간섭을 하고 일일이 참견을 하고 감시하고 감독하고 할머니 마음대로 좌지우지하고 우리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우리는 불신하고 믿지 못하고 우리를 어린이 취급을 하고 있는 것에 분노, 짜증, 화가 나서 미치겠습니다.

할머니의 자식들을 보세요, 아버지, 큰 고모, 둘째 고모가 다 이혼하고 불행한 삶을 살고 있지 않습니까? 아버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과 결혼을 하겠다고 했을 때 할머니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결국은 결혼을 하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해서 아버지가 이혼을 하고 지금도 결혼을 하지 못하고 혼자 살고 있지 않습니까?

할머니가 다른 사람들보다 돈을 잘 관리를 해서 살림을 잘 살아온 것은 인정을 합니다. 할머니가 용돈을 쓰도록 주고 있는 것은 인정을 합니다. 돈을 받았지만 돈 보다 더 중요한 것을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인격을 존중하고 믿어주고 신뢰를 주고 어린이 취급을 하지 않고 21세의 청년으로 나를 믿어주고 신뢰해주고 나를 인격적으로 수용해주는 것입니다. 나를 불신하고 나를 유아취급을 할 때 나는 분노, 짜증, 화가 나서 미치겠습니다.

할머니는 과외 교사를 학원비를 그리고 다른 학생들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해 준 것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왜 공부를 집어 치우고 지금은 밤과 낮이 거꾸로 된 줄 아십니까? 할머니의 잔소리, 시도 때도 없는 감시 관찰에 질려 버렸습니다. 내 의견은 무시되고 이래라 저래라하는 할머니의 꼭두 각시가 된 것에 참을 수가 없어서 화가 너무 쌓여서 그 화가 내 자아를 공격해서 내가 파괴 된 것입니다.

할머니는 용돈을 매일 매일 7천원씩 주고 있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다른 사람들은 70% 정도가 한달 분 용돈을 타서 사용하고 있는데 할머니는 한달분 용돈을 주지 않는 것은 내가 용돈을 주면 며칠 안에 다 써 버릴 것이라고 나를 불신하기 때문이 아닙니까? 할머니가 지금고 내 방문을 시도 때도 없이 얼어 보는 것은 나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내 행동이 이상하고 돌 아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불신 때문에 나를 어린이 취급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나는 할머니의 그러한 태도 때문에 화가 나서 그 분노를 참을 수 없어 내 자아를 공격해서 내가 파괴된 것입니다.

아버지를 보세요, 아버지는 말로써 표현을 하지 못하고 술만 마시면 분노를 자신의 어머니인 할머니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할머니 이제 내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나를 인격적으로 수용해 주세요. 나의 인격을 존중해 주세요.

치료 회기가 끝나고 B군은 저녁 6시 경에 치료자에게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다. B군이 집에 와서 할머니에게 오늘 치료실에서 연습을 내용을 이야기를 했을 때 할머니는 아버지의 결혼을 반대한 것을 지적을 하면서 평생동안 같이 살 사람을 할머니가 같이 살 사람이 아닌대도 불구하고 반대해서 아버지가 술만 먹으면 할머니를 원망하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할머니는 B군에게 너는 결혼을 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대로 하면 될 것이 아닌가?라고 시인을 했다고 했다.

그리고 용돈을 한달 분을 지급을 해 달라고 했을 때 할머니는 인정을 하고 달력에 표시를 했다고 했다. 할머니는 한달에 30만원이 많은 것이 아닌가?라고 했을 때 지금은 21세의 청년으로 데이트도 해야 하고 까페에 가서 차도 한잔 해야 하고 여자 친구 생일날에 혹은 친구들의 생일날에 선물도 사주어야 하고 그리고 물가가 올라서 30만원은 하루에 1만원씩으로계산을 한 것이라고 했을 때 그렇게 올려 주기로 했다고 했다. 그리고 방문을 노크를 하고 허락을 받아서 들어오라고 했을 때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일일이 감시하고 감독하지 말고 잔소리를 하지 말아 달라고 했을 때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치료자는 할머니에게 오늘 배운 대로 실행을 한 것을 칭찬을 하면서 기분이 어떠하나?라고 물었을 때 B군은 기분이 시원해져서 좋다고 기뻐했다. 치료자는 할머니가 어제부터 B군이 수영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은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아침에 운동을 하고 타올과 수용복을 말리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할머니가 B군이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밤과 낮이 거꾸로 된 것이 정상으로 되돌아 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가? 라고 물었을 때 말을 하지 않았지만 할머니가 눈치를 채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B군이 토요일 오후 4-6시에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하고 나서 라커 룸에 넣어둔 휴대폰을 도둑을 맞은 사건이 발생했고 그 후유증으로 B군은 일요일, 월요일에 수영장에 가지 않고 술을 마시고 잠만 자면서 분노를 말로써 표현하지 않고 자아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는 것을 분석하면서 B군이 화가 나면 술을 마시고 자아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다는 점과 자아를 달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달래 달라고 시도 때도 없이 휴대폰을 울리는 모습에서 위와 같은 두 개의 B군의 문제점의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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