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 공포증의 모든 것 Ⅵ: 편집증으로 1

 

 치료자는 어느 날 20대 초반의 한 여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녀는 인터넷을 통해서 치료자의 홈 페이지의 치료 이론들과 치료 사례들을 읽어보고 나서 그녀와 유사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의 문제가 대인공포증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통해서 대인공포증이 치료 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녀(T)는 지금 현재 대학 1학년 휴학생으로 먼저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어떻게 하는 치료인지? 그리고 상담소의 위치와 비용 알고 싶다고 했다.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어떻게 치료를 하는가?: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약물로써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고(예외로 정신분열증과 조울증은 치료 초반기에는 약물과 같이 치료를 병행) 순수한 심리치료 요법으로써 치료를 한다는 것과 지금 현재의 증세의 특징과 그 증세가 발발하기 전후 좌우의 자극들을 분석한다는 것, 어린 시절에 양육 과정에서 부모님과 형제들 관계 분석, 발달 단계를 통과 하면서 통과해야 할 과업들 중에서 결함,기능 부진들을 분석, 동료들과 갈등 관계에서 심리적 상처들의 분석, 의사 소통의 분석,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의 분석, 다른 사람들과 갈등이 생길 때 갈등 해결 방식의 분석을 통해서 나타나는 결함들을 치료하고 수정하고 다시 배우는 과정으로 치료에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주었다.

 정신분석 심리치료가 위와 같은 치료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단순한 증세들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근본적인 문제의 뿌리를 치료를 한다는 것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더 붙이면 치료의 초점이 과거의 심리적인 상처를 받아서 생긴 그리고 양육의 과정에서 생긴 자아의 결함과 구조를 변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치료자는 6개월 이하의 치료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컨설팅과 위치와 비용: 보통 심리치료사 혹은 심리 상담사들은 40분 혹은 50분으로 1시간으로 상담을 하고 상담 비용을 받지만 치료자는 그렇게 하지 않고 2시간을 상담을 하는데 한번 2시간 테스트 상담을 하고 나서(컨설팅 상담) 치료를 받을 것인지?를 결정하면 되는데 컨설팅 상담과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치료를 받는 비용은 다르다는 것을 상세하게 이야기를 해 주었다.

컨설팅은 아직 치료를 받겠다는 결정을 하기 전이어서 치료자는 전문가로써 시간당 xxx 원으로 2시간 컨설팅 비용으로 xxx 원을 상담 비용을 받지만 치료를 받겠다고 결정을 하면 6개월 치료 비용은 1시간 컨설팅 비용의 50%로 활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설명을 해 주었다. 보통은 1 주일에 1회 치료 회기로 한 치료 회기당 2시간으로 1달이면 8기간이고 6개월이면 48 시간이 되는데 48시간에 시간당 총 비용은 1시간 컨설팅 비용의 50%로 치료 비용이 절감된다는 것을 소상하게 설명해주었다.

치료자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매시간 마다 상담 비용을 받지 않고 6개월을 계약을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었다. 보통 심리 치료사들은 매 시간마다 상담 비용을 받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치료를 받는 사람은 1달 혹은 1달은 잘 나오지만 3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나가면서 심리치료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치료를 중단하는 경향이 많고 그리고 치료를 받는 사람과 치료사 사이에 갈등이나 화, 분노, 미움이 생기게 되면 치료를 중단해버리기 때문에 6개월 치료 비용을 먼저 받고 나서 환불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붙이게 되면 치료자와 갈등이 생길 때 할 수 없이 치료자에게 나와서 그들 자신의 불평 불만과 분노, 짜증을 이야기를 하도록 해서 치료를 받는 사람과 치료자 사이에 생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임을 설명해주었다.

 치료자와 사이에서 생긴 갈등을 해결해서 갈등 해결 능력을 자아가 배우게 되면 치료실 밖에서 다른 사람들과 갈등 관계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자아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에서 이다. 즉 치료 기법상 6개월 치료 계약을 한다는 것 그리고 비용은 환불하지 않는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를 하도록 소상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더 붙여서 월, , , , 금요일은 서울에서 그리고 토, 일요일은 부산에서 심리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과 T양은 어느 쪽이 가깝느냐?라고 물었을 때 서울에서 받고 싶다고 했다. 지금 현재 서울 지역은 멀리 강원도 강등, 원주에서 서울까지 치료를 받고 있거나 받았던 분이 있고 인천, 전북 전주, 대전, 충주, 청주에서 서울로 치료를 받은 분들이 있고 그리고 서울과 경기도 지역은 지하철이 잘 연결되어져 있기 때문에 따로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

요약을 하면 치료자는 보통 심리 상담 혹은 심리치료는 40분 혹은 50분으로 1시간 상담을 하지만 치료자는 2시간 상담을 한다는 것과 한번 치료자와 2시간 컨설팅을 받아보고 나서 치료자와 심리치료를 받을 것인지를 결정하면 된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2시간 컨설팅의 상담 비용은 시간당 xx 원으로 2시간 상담 비용이 xxxx 원임을 이야기를 하면서 위치는 지하철 1호선 xx 역에서 3번 출구로 3m 지점에 있는 xx 오피스텔 xx 호라고 이야기를 해주었고 그녀는 2시간 동안 컨설팅을 우선 받아 보고 나서 6개월의 심리치료를 받을 것인지?를 결정하겠다고 시간 약속을 하고 전화를 끊었다.

 약속 시간에 T양이 나타나지 않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을 했으나 잠시 후에 T양이 위치를 잘 몰라서 오빠가 자신의 승용차로 이곳에 데려다 주려고 함께 오고 있으니 약간 늦어질 것이라고 하면서 기다려줄 것을 요구했다. 치료자는 그날 다른 약속을 한 손님들이 없었기 때문에 기다려주기로 했다. 1시간 정도 늦게 T양과 오빠가 나타나서 동생을 데려다 주고 나서 오빠는 먼저 귀가 하고 T양과 2시간 동안 컨설팅 상담이 시작 되었다.

T양의 현재의 문제점: T양은 대인관계가 전혀 되지 않는다고 호소를 했다. 그녀는 2년 전에 첫 번째 대학에 입학해서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그 학교를 포기하고 자퇴해서 다시 수능을 공부해서 두 번째 다른 지방에 있는 대학에 입학을 하고 나서 첫 중간 고사 때 다시 휴학을 하고 학교를 쉬고 있다고 했다.

 신경정신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보았는지? 물어 보았을 때 첫 번째 대학 입학 후에 신경정신과를 찾아 갔을 때 신경정신과 선생님이 우울증으로 진단을 해서 약물로 치료를 받다가 효과가 없어서 그만 두었다고 했다.

 언제부터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느꼈는지?를 물었을 때 초등학교 5학년 시점에서 동료들과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했다. 특별히 왕 따를 당한 적은 없지만 동료들과 만나면 어떤 말을 해야 할지를 몰라서 긴장을 하게 되면서 과도한 긴장으로 껄끄러운 관계가 되고 부자연스런 행동으로 동료들과 관계를 피하고 주로 혼자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T양은 중학교 2학년 여름 방학 때 뉴질랜드에서 3년 동안 유학 생활을 했고 유학 생활 내내 동료들과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3년 유학 후에 다시 귀국에서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3 년 동안 내내 대인관계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2시간 동안의 컨설팅 상담에서 치료자는 T양이 심각한 대인공포증에다 약간의 회피적인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그리고 아토피(초등학교 저학년 시절부터 아토피를 가지고 있었다)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가벼운 소화성 궤양과 약간의 과민성 대장염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고 그리고 T양과 부모님과 관계가 심한 갈등 관계라는 것 그리고 6살 위의 오빠가 한 명 있는데 역시 갈등 관계임을 알게 되었다.

2시간 컨설팅을 끝내고 나서 T양은 연락이 없었다. 6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갔을 때 어느 날 T양이 전화를 했다. 치료자에게 치료 비용이 6개월 분에서 4분의 1 정도가 모자라는데 먼저 치료를 받으면서 이후에 지불하면 안되겠는지?를 물어 보았다. 치료자는 T양이 치료를 받고 싶어하는 간절한 소망을 참작을 해서 그렇게 하라고 허용을 해주었다. 그러나 T양은 1주일 이후에 치료 비용이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고 호소를 했다. 오빠와 함께 살면서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오빠가 생활 비용으로 일부를 사용해버려서 비용이 모자란다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는 처음에 약속과 다르다는 점을 때문에 안타깝지만 6개월의 치료 비용이 되면 연락을 해 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6개월 후에 T양이 다시 전화를 걸어왔다. 치료 비용이 준비가 되었으니 치료를 받고 싶다고 했다. 치료자와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나서 1주일에 1회 치료 회기로 1회기 당 2시간으로 T양의 정신분석 심리치료가 시작되었다.

이후에 T양은 4년 동안 치료자로부터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녀의 치료 과정을 1, 2, 3, 4년의 단위로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발달 단계별로 유치원 시절,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 대학과 지금 현재의 단계별로 분석되어져서 치료 되어진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분석 치료 1: 제일 먼저 등장한 것이 부모님과 갈등 문제이고 두 번째가 과도한 자위행위 문제였다.

부모님과 갈등과 오빠와 갈등 문제: T양은 당장 대인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하루 빨리 치료자에게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고 싶은데 치료 비용이 마련되지 않아서 혹시 치료자에게 6개월 치료 비용의 4분의 1이 부족한데 치료를 받으면서 치료 비용을 지불하도록 해 줄 수 없는가?라고 요청을 했을 때 치료자가 수용을 해주었다 그런데 1주일 후에 6개월 치료 계약 날자 하루 전날에 T양이 전화로 치료 비용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는 심리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 관계인데 T양이 한번 약속을 어겼기 때문에 거부를 했다. 그 후에 T 양은 4 개월 후에 6개월 치료 비용이 준비되어 6개월 치료를 계약을 하고 싶다고 해서 치료가 시작되었는데 그 내막을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T양은 1년 전에 치료자와 2시간 컨설팅 상담 후에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을 것을 결심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시작을 해서 치료 비용을 모으고 있었는데 같이 생활을 하고 있는 오빠(6살 위의 오빠는 군복무 이후에 대학 편입 준비를 하고 있었음)가 치료 비용의 일부를 사용해버려서 치료자와 첫 번째 약속이 깨어진 것을 설명을 했다. 그런데 치료자의 치료 거부로 T양은 다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해서 나머지 부족한 부분을 메우느라고 4 개월의 치료 시간이 늦어졌다고 토로 했다.

치료자는 T양의 부모님의 경제적인 능력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T양은 50대 초반의 아버지와 40대 후반의 어머니 그리고 그녀보다 6살 많은 오빠가 있는데 부모님은 지방의 소도시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했다. 오빠는 전문대학 재학 중에 군 복무를 끝내고 지금은 4년째 대학 편입 공부를 하고 있는데 서울의 외각 지역(경기도)에서 오빠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치료 비용을 부모님에게 도와달라고 하지 않고 1년 전에 컨설팅 이후에 1년 동안 아르바이트로 치료 비용을 모아왔고 그리고 지난 번의 일부 치료 비용의 부족으로 치료 요청을 했을 때 치료자가 허용을 해 주었는데 오빠가 생활 비용으로 사용해서 부족한 치료 비용 때문에 거부 당했는데 왜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다시 야간 아르바이트로 4 개월의 치료가 늦어지게 되었는지?  물어 보았을 때 T양은 부모님에게는 절대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유는 단순했다. 부모님에게 치료 비용을 도와달라고 요청하기 싫고 그리고 부모님과 관계를 끊고 싶다고 하소연을 했다. 그 이유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아들 사랑(오빠)에 대한 편애와 아버지와 T양과 껄끄러운 관계를 이야기를 하면서 아버지는 한번도 T양에게 사랑을 준 적이 없었다고 아버지에 대한 분노, 적대 감정을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부모님에 대한 분노, 미움, 적대 감정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T양의 마음 속에 누적이 되어 부모님에게 적대적인 관계가 된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부모님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말로써 표현하도록 해서 감정을 방출시키고 신체적 긴장을 완화 시켜가면서 T양의 자신감을 들어올리고 대인관계에서 결함들을 고치고 새로 배우면서 치료 말미에 부모님과 적대 관계를 우호적인 관계로 바꾸는 것이 치료의 과정이라고 지적을 했다.

먼저 부모님에 대한 분노, 미움, 적대 감정들에 얽힌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말로써 표현을 해 보라고 했을 때 T양은 조금씩 부모님과 갈등들을 말로써 표현을 하기 시작을 했다.

T양의 아버지는 50대 초반으로 서울에서 명문 전기 공학도 출신으로 어머니와 결혼 후에 호텔에서 일을 하다가 그만 두고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전파상을 할 때 어머니도 아버지와 함께 일을 하게 되면서 T양의 양육은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에게 맡겨지게 되었다고 했다. 외할아버지는 외손녀인 T양에게 살갑게 대하지 않고 엄격하고 근엄한 분으로 외할아버지가 무서웠다고 했다. 외할머니는 잔소리가 심하고 간섭이 심해서 T양과 갈등이 많았다고 했다.

유아기 시절에는 아버지의 무릎에 앉아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던 기억은 몇 번 회상이 되었다. 그런데 T양이 사춘기로 접어드는 초등학교 5학년 시점에서 아버지는 T양에게 늘 너는 다른 딸들처럼 왜 애교가 없느냐?” ”다른 집 딸들은 아버지의 팔에 매달려 아버지에게 애교를 부리고 아버지와 관계가 좋은데 너는 늘 뾰투둥하고 잘 삐져서 인상을 쓰고 아버지에게 접근하지 않으려고 하느냐?”라고 늘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또 아버지는 김연아! 선수를 보아라, 밝고 명랑하고 애교가 있는데 너는 왜 늘 우울하고 예민하고 화를 잘 내고 여성으로써 매력이 없느냐?”라고 처벌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서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두려워하고 아버지와 거리감을 두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치료자는 T양에게 아버지의 그러한 처벌적이고 비판적인 말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행동을 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T양은 눈물만 흘리고 일체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버지에 대한 분노, 미움, 증오심 때문에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고 그리고 그러한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를 몰라서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T양이 사춘기로 접어드는 초등학교 고학년 시점에서 아버지가 T양에게 비판, 비난으로 처벌을 한 것은 일차적으로 아버지의 잘못임을 지적을 했다. 사춘기에 이성에 대한 예민함이 아버지와 관계에서도 어린 시절부터 친밀한 관계가 아닌 아버지와 관계를 더욱 더 어렵게 만들어버린 것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가 T양에게 유아기, 유치원 시절에 아버지를 좋아하고 아버지와 애착관계가 좋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아버지를 두려워하고 아버지가 가까이 오면 불편하고 불안해서 항상 아버지와 거리감을 두었다고 실토를 했다.

아버지가 T양을 애교가 없고 매력이 없는 여성으로 비하하고 처벌을 한 것이 T양이 사춘기 시절에 이성에 대한 관계를 어렵게 만든 단초였음을 지적을 했다. 1차적인 잘못은 T양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에게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의 이러한 지적에 오히려 T양은 자신이 못나고 매력이 없고 여성으로써 자격 상실 때문에 아버지가 지적을 한 것이 아닌가? 라고 치료자의 지적에 반대를 했다. 치료자는 T양이 아버지의 비판, 처벌을 당연한 것으로 T양 자신의 잘못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점을 지적을 했다.

아버지의 말은 1%의 진실은 있다 그러나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은 아버지의 책임임을 지적을 하면서 유아기 시절부터 아버지는 딸인 T양과 어떻게 관계를 해야 하는지?를 몰랐음을 지적을 했다. 아버지가 유아기 시절 그리고 유치원 시절에 딸을 가까이 해서 딸과 거리감을 두지 않았다면 딸은 아버지를 두려워하지 않고 불편해하지 않았을 것이 아닌가? 아버지가 거리감을 느끼게 만들었기 때문에 T양이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두려워하고 불편하게 느껴진 것이 아닌가? 그래서 아버지를 피했던 것은 제 1차 적으로 아버지가 딸과 유아기, 유치원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아버지가 딸과 좋은 관계를 만들지 못한 것은 아버지의 책임임을 지적을 했을 때 그 때서야 T양은 이해가 된다고 했다.

유아기, 유치원 시절에 어린이들은 아버지의 표정어를 보고 아버지의 감정과 분위기를 느끼고 아버지의 감정을 마음 속으로 반사되어옴을 감지를 할 수 있다. 아버지가 T양을 보면 불편해하고 거리감을 느끼기 때문에 그리고 비판적으로 비난적이 됨으로써 무의식적으로 아버지는 자신의 마음 속에 딸과의 거리감을 숨기려고 한 것을 지적을 했다. 그래서 T양은 그것을 마음 속에서 반사되어짐을 느꼈고 아버지 앞에 만 가면 껄끄럽고 두렵고 불안하게 되었음을 지적을 했을 때 이해가 된다고 했다.

치료자는 T양과 치료 회기가 약 20( 5개월) 정도 진행이 되어가면서 T양에게 치료자와 2시간 분석 상담 치료 회기에서 껄끄러움과 두려움과 불안함을 느끼는지? 내면의 자아를 관찰해 보게 했을 때 T양은 치료자 선생님과는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않고 오히려 2 시간의 시간이 치료 말미에 단지 30분 정도의 느낌으로 빨리 진행이 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고 했다. 전혀 불편하지 않고 대화를 할 때에도 초반기와 달리 치료자 선생님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대로 편안하게 이야기가 줄 줄 잘 나온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그 이유를 치료자 자신이 T양과 2시간 분석 치료 회기 동안에 T양에게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고 편안함과 안정된 치료자의 마음이 T양의 마음 속에 반사되어져서 T양이 2시간 치료 회기 동안에 치료자에 대해서 껄끄러움이 느껴지지 않고 불편함과 그리고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게 된 것임을 지적을 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음은 상대방에게(T양에게) 반사되어져서 치료자처럼 마음의 안정을 느끼게 된 것을 지적을 했다. 이것을 우리 조상들은 이심전심이라고 불렀다는 것과 치료자의 안정된 마음이 T양에게 반사되어져서 T양이 치료자와 관계에서 불편함, 껄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마음이 안정됨을 느끼게 되는 동기를 설명을 해주었다.

여기에 더 붙여서 T양은 치료자에게 그녀 자신의 단점들을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숨길 것이 없고 단점을 숨기기 위해서 방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음을 지적을 했다. 방어는 자신의 단점과 수치심을 숨기려고 자신의 자아의 좋은 점을 보이려고 애를 쓰기 때문에 에너지가 방어 기재 쪽으로 흘러가서 긴장을 불러 일으키고 불편함을 낳고 그리고 껄끄러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T양은 치료자의 지석에 이해가 된다고 했다.

이러한 치료자와 T양과 관계를 아버지와 유아기 시절의 T양과 관계로 연결 시켰을 때 즉 아버지의 마음 속에 딸에 대한 불편함이 딸에게 반사되어져서 아버지가 딸과의 관계에서 껄끄러움이 딸의 마음 속에서 아버지에 대한 껄끄러움으로 나타난 것을 이야기를 했을 때 이제 T양은 자신이 매력이 없다고 느끼는 것, 애교가 없다고 느끼는 것 등은 초반기 아버지와 불편한 관계에서 비롯되었음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분노가 터져 나오기 시작을 했다.

치료자와 관계에서 느낀 상황들과 아버지와 관계에서 유아기, 유치원 시절에 아버지에 대한 껄끄러움과 불편함 그리고 두려움은 아버지 한데서 시작된 것을 말로써 표현하는 의사 소통 능력의 자아를 개발하기 시작을 했다.

T양은 아버지의 비난, 처벌, 비판에 대해서 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T양의 잘못으로 당한 것에 대한 분노, 미움, 적대 감정을 말로써 아버지에게 표현을 할 수 있는 의사 소통 훈련이 시작되었다.

아버지! 아버지는 늘 나에게 너는 여성으로써 매력이 없다!” “너는 김연아처럼 애교가 없다””다른 딸들은 아버지에게 애교를 부리고 아버지 팔에 매달리고 아버지에게 응석을 부리고 하는데 너는 왜 그 모양으로 여성으로써 매력이 영점(빵점)이냐?”라고 이야기를 늘 해왔었는데 아버지! 나도 할말이 있습니다.  나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은 아버지가 아닙니까? 유아가 어떻게 내가 매력이 없다. 애교가 없다는 것을 인식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아버지가 딸에 대해서 거리감이 없이 편안하게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귀엽게 사랑을 주었다면 내가 왜 아버지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고 아버지를 피해 다녔겠습니까?

1차적으로 아버지가 나에게 거리감을 두었기 때문에 나를 아버지 옆에 가지 못하고 아버지 눈치를 보면서 아버지에게 안기거나 아버지 품을 찾지 않았던 것이 아닙니까? 나를 아버지에게 두려움으로 거리감을 느끼게 만든 사람은 바로 아버지 자신이 아닙니까? 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나를 안아주고 신체접촉을 많이 해 주었다면 나는 당연히 아버지를 가까이 하고 아버지를 두려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나는 이제서야 왜 내가 매력이 없고 아버지를 두려워하고 아버지를 피해 다녔는지? 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밉습니다. 아버지가 싫어집니다. 아버지는 나에게 사랑을 준 것이 아니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대소변을 갈아 준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나에게 심리적인 것들 즉 사랑을 주지 않았습니다. 나로 하여금 아버지를 두렵게 만든 것은 바로 아버지 자신입니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은 아버지의 탓임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부터 아버지에 대한 적대감정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치료 회기 시간에 분노 적대감정, 미움들을 행동으로 표현하지 말고(집어 던지거나 치료실 문을 박차고 나가버리거나, 치료를 중단하거나(치료자에 대한 분노 역시 아버지에 대한 분노처럼 바뀔 수 있다) 말로써 서운함을 표현을 하는 치료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갔다.

1 6개월의 치료 계약이 끝날 무렵에 T양은 아버지에 대한 적개심이 많이 감소되고 어머니에 대한 분노(어머니에 대한 분노는 유아기, 유치원 시절의 발달 단계에서 다시 거론)와 오빠에 대한 분노(초등학교 중 학년 단계에서 다시 거론)가 빠져 나오면서 부모님에게 치료 비용을 지원해 달라고 해서 부모님의 치료비용 지원으로 T양은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시 6개월의 심리치료를 계속할 수가 있게 되었다.

과도한 자위행위 문제: 치료 1년 기간 동안에 등장한 두 번째 문제는 T양의 자위행위였다. T양은 과도한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하소연을 했다. 언제부터 자위행위가 시작되었느냐?라는 질문에 4살 때부터 자위행위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어떻게 자위행위를 하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T양은 옷으로 성기 주변을 자극을 해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보라고 했을 때 T양이 인형을 가지고 놀다가 인형의 머리 부분을 성기주변에 가져다 대고 압력을 가하면서 비비다가 쾌감을 얻게 되었고 그것이 자위행위의 시작이었다고 실토를 했다.

 그것이 초등학교 4학년 혹은 5학년 시점에서 밤에 잠을 자다가 강아지가 낑낑거리는 소리에 놀라서 일어나 보니 어머니와 아버지가 섹스 행위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그 때 깜짝 놀랬다고 했다. 부모님의 섹스 행동을 보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또 한번 부모님이 베란다에서 섹스를 가지는 것을 보게 되었고 몇 번 이러한 부모님의 섹스 행동에 자극이 되어 점점 더 자위행위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자위행위의 빈도수를 이야기를 하면서 1주일에 몇 번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심할 때는 하루에 한번 혹은 두 번 꼴로 자위행위를 한 적이 있었다고 토로 했다. 치료자는 자위행위를 가장 많이 한 시점은 언제인지?를 물어 보았을 때 중학교 시절과 고등학교 시절이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자위행위를 4살 때부터 한 것은 3– 5세 시점에서 오디팔 기간 동안에 어린이들을 자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알게 되고 남자와 여자의 성별의 구분으로 남자 어린이들은 병정놀이를 여자 어린이는 소꿉놀이로서 남자와 여자의 성별의 구분과 성기를 만지면 즐겁다는 것과 부모님이 섹스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성기 놀이 즉 의사 놀이 배꼽 놀이 등을 하게 되는데 그 시점에서 T양이 자위행위를 하게 된 것은 이상한 현상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러나 문제는 T양이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 병적인 행동이 아닌가?라는 불안과 두려움이 문제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자위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어떤 두려움과 불안을 가지고 있는지?를 체크를 해 보기로 했다. T양에게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는 말을 친구들에게 해 본 적이 있는지? (주로 사춘기 시절에는 동료들로부터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 혹은 자위행위의 걱정, 불안, 두려움을 친구들에게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T양은 한번도 그러한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없다고 털어 놓았다.

 T양은 대인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친한 친구들을 사귀지 못했고 그래서 그러한 개인이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자위행위를 하면서 두려워진 것은 어떤 것인지를 물었을 때 T양 자신만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는 생각, 그리고 그러한 행위를 하면 돌 아이가 될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음녀가 되어 결혼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 아닌가? T양 자신의 성기가 이상해져서 변태가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두려움 때문에 공포 속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자위행위는 사춘기가 시작되면 남자들이 경우에는 99%가 자위행위를 하게 됨을 이야기를 해 주었다. 사춘기의 시작은 남자들의 경우에는 양쪽 고환에서 테스트스테론(testosterone)의 작동으로 정자와 정액이 생산되어지기 시작하면서 성기가 커지고 음모가 나오고 근육과 골격이 커지면서 섹스 욕구가 생기고 이성으로 향하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양쪽 고환에서 생산된 정자와 정액이 방출이 되어지지 않으면 몸이 자연스럽게 꿈 속에서 섹스 꿈으로 방출하게 되는데 이것이 몽정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몽정에서 사정 시에 쾌감을 느끼게 되면서 남자들을 그 쾌감 때문에 성기를 만지게 되고 스스로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는 것을 설명을 해 주었다.

 여자들의 경우에는 정자와 정액이 생산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자궁의 양쪽 난소에서 400만개의 난포들 중에서 뇌의 시상하부에서 난포 자극 호르몬(FSH호르몬)의 자극을 받아서 그 중에 한 개의 난포가 자라나기 시작해서 14일 동안 성숙한 후에 황체 호르몬이 자극으로 난포가 떨어져 나와서 난자(egg)가 되어 14일 동안 나팔관을 통과하게 되는데 이것이 정자를 만나지 못하게 되면 28일이 되면 자궁벽과 함께 청소가 되어 나오는 것이 초경이 된다는 것을 설명을 하면서 초경이 생기고 1년 후면 임신이 가능하게 된다는 생리적 현상을 설명을 해주었다.

 최근에 남녀는 12.5-13세 정도에서 남자는 몽정을 통해서 여자는 초경을 통해서 사춘기의 시작을 알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부모님의 품에서 이성으로 향하게 되고 이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섹스 욕구를 느끼게 되는 것이 정상적인 섹스의 발달로 본다는 것을 이야기를 해 주면서 T양의 경우에는 4살 때 자위행위를 하게 된 것은 틀림없이 다른 이유들이 있을 것이라고 그것을 분석해 보기로 했다.

 T양은 자위행위를 어떤 경우에 많이 하게 되는지?를 분석해 보았다. 즉 매력적인 남자 혹은 근육질의 섹시한 남자들을 보면 집에 와서 그 남자를 상상을 하면서 자위행위를 하게 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그러한 경우는 드물고 하는 일이 잘 안되고 친구들과 갈등으로 화가 났을 때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자위행위를 많이 하게 된다고 했다.

 예를 들어서 길거리를 가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이 T양을 이상하게 쳐다 보거나 T양을 이상한 돌 아이로 본다는 생각이 들면 불안해지면서 갑자기 자위행위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깜짝 놀라게 된다고 했다. 지나가는 사람들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싶은 강박적인 생각에 놀라게 된다고 했다.

 치료자는 T양이 자위행위를 통해서 긴장을 방출시키는 것을 어린 시절부터 해 온 것을 분석으로 밝혀냈다. T양은 동료들과 관계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신체적 긴장을 방출시키는 것이 아니고(대인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동료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신체적 긴장을 방출) 과도한 신체적 긴장을 자위행위로 방출시키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T양은 깜짝 놀라면서 시인을 했다.

 자위행위를 하고 나면 에너지가 방출된다. 남자들의 경우에는 사정을 하고 나면 힘이 빠지고 잠을 자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정자와 정액은 생산되어지지 않지만 여성들의 경우에도 자위행위를 하고 나면 에너지가 방출되고 긴장이 풀리고 힘이 빠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라는 것을 설명을 하면서 T양이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자신도 모르게 과도한 불안과 두려움(T 양은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음)을 자위행위를 통해서 방출시킨다는 것을 분석으로 밝혀냈을 때 T양은 인정을 했다.

 치료자는 이미 섹스 학자들과 섹스 치료사들의 연구 논문에서 자위행위로 신체적 긴장의 방출을 한다는 사례들을 많이 보아왔다는 것을 이야기를 해 주었다.

 예를 들어서 로마의 시민들은 로마 후반기에 국력이 쇠태 하면서 북쪽 지방에서 이민족의 침입이 잦을 때 이민족의 침범 시에 자위행위를 많이 했다는 기록이 역사가들에 의해서 보고 된 것을 예들 들었고 그리고 치료자의 치료 사례에서 자위행위로 긴장을 방출한 사례들을 이야기를 해주면서 T양의 자위행위에 대한 두려움은 점차로 사라지게 되었다.

어느 날 저녁 8시 경에 치료자는 T양으로부터 휴대폰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T양이 울면서 선생님 제가 지금 돌 아이가 될 것이라고 두려워 죽을 지경입니다. 지금 치료실로 달려가면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는 무슨 일이지 차근차근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T양은 걸 거리에 나와서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자위행위를 사람들 앞에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돌 아이가 되는 것이 아닌가? 라고 공포감이 느껴지면서 두려움에 사로잡혀있다고 토로 했다.

 치료자는 그것은 T양이 대인공포증으로 과도하게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불안함이 신체적 긴장을 불어 일으켜서 그 긴장 때문에 그것을 해결할 목적으로 자위행위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연결된 것들 지적을 하면서 집에 가서 자위행위로 풀면 된다고 위로를 해 주면서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신체적 긴장을 불러 일으킨 것이니 이상한 것이 아니고 돌 아이가 되지 않는다고 위로를 해 주면서 이번 주일에 치료 회기 시간에 그 문제를 다루어줄 것이라고 약 5-10분 동안 치료자와 대화를 통해서 긴장이 풀어지고 그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

 이후에 치료 1년 동안에 T양은 부모님과 갈등에 대한 분노, 미움 그리고 자위행위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다루면서 부모님과의 갈등의 완화로 부모님에게 치료 비용을 지원을 받아서 T양은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고 자신의 문제들을 다루면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자위행위 문제는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그녀의 나이 또래의 대부분의 젊은이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남자들은 99%, 신세대 여성들은 약 80%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 자위행위 문제는 더 이상 등장하게 않았다.

 대인공포증의 모든 것 7: 편집증으로 2 에서는 T양이 치료 2년 동안에 치료 과정에서 핵심으로 다루어진 문제인 화가 나면 말을 하지 않고 눈물만 흘리는 행동을 분석으로 치료를 해 나가는 과정이 소개되어질 것이다. 대인공포증의 모든 것 7: 편집증으로 2에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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