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 수 없어요(강박증) 10: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10

  

강박증은 19세기 말에 등장을 했다. 간단하게 강박증의 역사에 대해서 논의해 보자.

1848년의 영국에서 산업 혁명으로 시작해서 기계들의 등장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면서 도시에 공장들이 들어서게 되었을 때 노동력의 부족으로 농민들이 대거 도시로 몰려들면서 도시 인구가 늘어나고 생산량이 늘어나고 교통, 통신이 발달하게 되면서 대도시화가 되면서 프랑스 혁명 이후 귀족 계급의 몰락으로 등장하게 된 중산계급인 부르주아 계급에 맞먹는 새로운 푸로레타리아 계급(노동자, 농민)이 등장하게 되면서 신경쇠약증(neurasthenia)이 등장하게 되었다(Ellenberger, 1970).

이 신경쇠약증은 기존에 존재하고 있던 히스테리아(hysteria)라는 정신병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정신병으로 비교 대조가 되었다. 히스테리아는 중세시대에 귀신, 영혼, 악마, 악령, 마녀 등에 의해서 귀신에 사로 잡힌 사람으로 인식되어져서 귀신을 쫓는 굿으로 치유를 했던 사만(shaman, 무당)들에 의해서 퇴마의식이 유행했다가 계몽주의 시대의 영향으로 미신, 무지, 맹목적인 믿음으로부터 과학, 이성, 합리주의 정신으로 깨어나면서 귀신에 사로잡힌 것이 아닌 정신병으로 그 병의 이름이 히스테리아로(히스테리아는 고대 그리스 시대에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가 만든 정신병의 이름으로 존재)의 재등장으로 그 정신병을 치료를 하는 자석치료를 고안했던 의사였던 메즈머(Mesmer)에 의해서 등장해서 100년 후에 이것이 최면학으로 바뀌면서 19세기 말까지 유행을 하고 있었다.

히스테리아는 몽유병, 기억 상실, 무감각, 외계인이라는 망상적 사고, 환각, 환청과 이중 성격과 다중 성격 등의 특징을 보이는 정신질병인 대신에 신경쇠약증은 에너지 고갈, 피로함, 삶에서 의욕 상실, 불면증, 식욕 상실, 우울함 등의 특징을 보이는 신종 정신병으로 19세기 말에 과학주의, 실증주의에 힘입어서 인기가 있었던 신경학자들에 의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히스테리아는 주로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반면에 신경쇠약증은 남자들 특별히 노동자, 농민들이 많이 걸리는 정신병으로 구분이 되어지게 되었다. 신경쇠약증은 미국의 의사인 죠지 미드(George Meader)에 의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미국에서 대서양을 건너서 유럽에 확산된 정신병이었다. 히스테리아의 치료는 최면 치료였지만 신경쇠약증의 치료는 충분한 휴식, 영양 공급, 마사지, 목욕, 요양원에서 쉬는 휴양 등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인기가 있었다.

이 시점에서 새롭게 등장한 정신 질병이 강박증으로 이후에 등장하게 된 강박 행동과 유사성 때문에 20세기 초반기에 강박사고 강박행동(obsessive-compulsive)라는 신경증으로 이름이 통합으로 불리게 되었다. 강박 사고는 통제할 수 없는 이상한 생각들이 머리 속에 침투를 하는 것으로 아무리 멈추려고 해도 자아의 힘으로 멈추어지지 않는 신경증이고 강박행동은 병균의 감염으로 불안해지게 되면서 손과 발을 씻거나 도둑의 침범으로 창문을 체크를 하거나 가스 오븐이 열려 있다고 불안하게 되면서 체크를 하는 것 등과 같은 반복된 행동으로 불안이 완화 된다는 강박사고 때문에 끝없는 반복행동을 하게 됨으로써 일상의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정신장애로 정의가 되고 있다. 보통은 강박증으로 부르고 있다.

강박증은 신경쇠약증과 완전이 달라서 휴식과 영양 공급 혹은 에너지 보충 등의 치료로써는 효과가 없는 신종 정신병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 이후에 그 원인이 불안으로 나타나는 장애로 알려지게 되면서 1980년에 미국의 정신의학 학회에서 10년마다 재 분류되어 지는 정신장애에 대한 통계와 진단 분류 지침서인 DSM-Ⅲ에서 불안장애 속에 포함되어 강박사고 강박행동 장애로 분류되어져 오다가 2013년에 5번째 재 분류된 DSM-Ⅴ에서 불안장애에서 독립된 분류로 강박사고 강박행동 장애로 분류되어지게 되었다.

이제 강박증의 치료에 대해서 논의해 보고자 한다.

불안 신경증의 치료는 정신분석학을 창안한 프로이트에 의해서 본인이 모르는 무의식 속에 감추어져 있는 어린 시절의 마음의 상처들이 억압되어져서 잊혀져 있다가 자아(ego)의 억압의 힘이 약화되어 충분하지 못할 때 무의식 속의 상처들과 유사한 상처들의 영향으로 뚫고 나오려는 힘과 억압의 힘이 타협으로 증세로 등장한 것으로 설명이 되어졌다. 고로 증세는 그 자체가 타협에 의해서 생산된 변종이기 때문에 증세 자체를 다루면 이후에 다른 변장된 증세로써 다시 재 등장하게 된다는 이론이 정신분석학에서 프로이트의 신경증이론이다. 타협에 실패해서 오리지널 상처 그 자체가 무의식으로부터 의식으로 뚫고 나오게 된 것이 정신증 환자들의 증세로써 예를 들어서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이상한 괴상한 행동들은 꿈과 현실의 구분이 없는 괴상한 행동들이 아닌가!로 설명이 되고 있다.

 최근에 실험 심리학의 영향으로 등장한 행동 치료의 유행으로 강박증을 증세 그 자체를 직면으로 완화 시키려고 하는 치료 기법들이 유행을 하게 되었다. 감각박탈 치료(과도하게 예민한 불안을 완화) 혹은 혐오자극 치료(감염 오염을 두려워해서 손을 씻는 환자들을 직접 더러움 물건을 만지게 해서 오염되지 않음을 인식)등이 유행을 해서 다소 도움이 되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근절에는 불만족함의 불평을 환자들로부터 듣게 된다.

치료자는 행동주의 치료 기법을 사용하다가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실망을 해서 정신분석적인 기법의 프로이트 이론을 바탕으로 한 최근의 대상관계 치료 이론으로 강박증을 치료하게 되면서 만족할만한 치료 효과를 얻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강박증의 근본 문제를 논의하고자 한다.

치료자가 아래에서 소개하게 되는 3명의 강박증 환자들은 그들의 의지로써 아무리 멈추려고 해도 멈추어지지 않고 침투해오는 강박적인 노래 가사 혹은 이상한 생각들 즉 1+1=2은 왜 3이 아니고 4가 아니고 2인가?, 세차(자동차의 물청소)와 새 차(새로운 차)가 어떻게 다른가? 원과 공이 어떻게 다른가? 등의 이사한 단어들이 머리 속에서 계속 침투를 해서 주의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는 환자 그리고 하루에 오줌을 20-30회를 누면서 뇨도 감염이 된 것이 아닌가? 하고 3개월에 한번씩 비뇨기과 병원을 찾는 젊은이의 강박증을 치료를 하면서 강박증의 근본 문제를 찾게 된 것이다.

치료자는 최근에 등장한 대상관계 이론에 근거를 해서 강박증의 원인에 도전을 했고 그것이 과거의 이론들과는 많이 다른 점을 발견을 하게 되었다. 핵심은 정신분석학에 근거를 두고 가족들과 관계와 어린 시절에 엄마와 관계 등에서 어린 시절에 심리적 상처에 근거한 프로이트의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즉 증세를 가진 사람들은 심리적 상처에서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방어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 프로이트의 방어이론이다. 즉 자아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어기재들을 사용해서 보호막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그 시점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성인이 된 지금의 시점에서는 그 방어기재는 오히려 자아에 방해물이 된다는 프로이트의 방어 이론에서 나온 것이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강박증의 증세들은 증세 그 자체가 핵심 문제가 아니고 근본 문제들은 대인관계가 어렵거나, 주의 집중이 되지 않거나, 학업에서 어려움, 이성관계의 어려움, 섹스 문제에 어려움 등으로 그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지를 조언해주거나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막연하게 될 때 자아가 불안해서 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노래가사의 침투, 소변의 빈도수, 이상한 논리적인 문제들의 등장으로 그들의 근본 문제를 감추고 있다는 것이다.

즉 소변의 문제는 오줌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노래 가사의 침투는 노래 가사가 침투를 막으면 당장에 해결이 되는 것이다. 이상한 논리적인 문제는 그 문제의 답만 알면 그 문제는 쉽게 해결된다. 즉 그들은 한가지 눈에 보이는 해결책만 제거되면 강박증이 해결된다는 믿음 때문에 그 눈에 보이는 해결책에 매달리게 된다.

예를 들어서 그들은 정작 그들의 핵심 문제인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아무도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다. 단지 친구들과 어울려야 한다는 말만 듣게 된다.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식은 부모님도 친구들도 선생님들도 직접 해결하는 방식을 눈에 보이게 도와주지 않는다.

고로 대인관계의 문제를 직면하게 되면 유령과 싸우는 격이 되어버리게 된다. 실체가 없는 유령과 어떻게 싸울 수가 있는가? 유령과 싸운다는 것은 불안을 극대화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그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도 어떻게 주의 집중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거나 알려주어서 성적의 하락을 멈출 수 있도록 그 방안을 도와주는 의사들은 없었다. 직장을 가지고 돈 문제를 해결하도록 실제로 어떻게 동료들과 관계를 하고 상사와 부하들과 관계를 하는지?를 아무도 가르쳐주거나 보여주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그들의 강박 증세는 소변 문제만 해결하면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해결이 된다. 노래 가사만 막으면 그들의 문제는 하루 아침에 모두가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강박 증세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인관계도, 일자리도, 주의집중으로 공부를 회복하는 것도, 미래의 문제(전문직의 선택)도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지금은 그 강박증세만 해결되면 이러한 문제들, 대인관계, 일자리 문제, 그리고 공부의 집중 정도를 회복해서 원래의 성적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강박증 증세 그 자체에 매달리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우리 인간의 자아가 얼마나 교모 하게 우리 자신의 의식을 속이고 감추고 타협을 하고 있는지?를 본인들은 정작 모르고 자아의 방어의 속임수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프로이트가 이것을 이미 100년 전에 방어는 자아의 속임수 이고 자아가 그 속임수에 속아서 끝없이 반복으로 증세들을 재 등장시키고 있다고 공언을 한 바가 있다.

치료자가 그들에게 자아의 속임수를 이야기를 할 때 그들에게 하루 아침에 소변 문제, 노래 가사,이상한 논리가 해결 된다고 가정할 때 대인관계, 일자리 문제, 하지 않고 미룬 공부, 미래의 장래 문제가 한번에 해결될 수 있겠는가?라고 물었을 때 그들은 불가능하다고 실토를 하게 된다.

고로 실제로 그들은 그 증세 자체를 해결하기 위해서 1년 동안(첫 번째 중학생의 경우), 2년 동안(21세의 청년의 경우) 그리고 14년 동안(24세의 뇨도 감염 강박증의 청년) 매달려서 비뇨기과 의사, 신경정신과 의사, 한의원 그리고 심리 상담사 한데서 온갖 약물과 치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문제는 해결되어지지 않았다.

치료자는 먼저 그 환자의 강박증 증세들을 어린 시절의 그 환자의 역사들을 분석하고 그리고 발달 단계들을 분석해서 어디에서 고착이 일어났는지(그 자아의 성장이 중지되거나 발달 지연이 된 것) 밝혀내면서 그 고착을 해결해서 자아가 다시 성장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를 하면서 그들의 강박증을 성공적으로 치료를 해서 완전히 강박증으로부터 벗어난 치료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치료자는 강박증의 그 증세 자체를 다루지 않는다. 그 증세가 상징하는 근본 문제들을 분석으로 찾아내서 그것을 해결함으로써 그 증세를 완화시키고 사라지게 하는 정신분석적인 심리치료의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아래의 강박증 치료 사례들을 읽어주기 바란다.

대상: 21세의 청년 B

증세: 머리에 영화 자막처럼 노래의 가사가 가 흘러가고 두통이 심하고 말을 할 때 첫 마디의 말을 하는데 4-5분이 걸린다고 호소함

접촉: 인터넷에서 치료자의 홈페이지를 보고 휴대폰으로 치료를 받고 싶다고 치료를 요청해 왔음

진단명: 강박증, 대인 공포증, 심인성 질환(두통, 소화성 궤양)

치료 기간: B군은 컨설팅 이전에 이미 휴대폰으로 몇 시간 정도의 분량으로 수시로 치료자와 휴대폰 통화를 했고 그리고 2시간 컨설팅을 받은 후에 6개월의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겠다고 요청함. 아래의 내용은 제 21 회로 종합 42 시간(컨설팅까지 합쳐서 총 44 시간)을 분석

치료의 결과: B군은 지난 토요일에 수영장에 가서 수영을 하고 나온 후에 헬스 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탈의장에서 나와보니 휴대폰과 수영복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도둑놈이 훔쳐간 것을 알 게 되었다. 그 분노 때문에 B군은 지난 주일에 1주일 동안 밤과 낮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하루에 아침과 저녁에 수영과 운동을 했던 것이 거꾸로 원점으로 되돌아가서 지금까지 변화된 모든 것이 원점으로 되돌아가 버렸음. 이번 주일에 그것을 바로 잡는데 약 5일이 흘러가면서 이제 밤에 잠을 자고 낮에 활동을 하는 정상적 생활로 되돌아오고 있음.

21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목요일 치료에서 B군은 아침 8 30분경에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다. 치료자가 지금 일어났느냐? 라고 물었을 때 B군은 그렇다고 했다. 치료자는 안심을 했다. 지금 일어났으니 어제 저녁에 적어도 3시경에 잠을 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제 밤샘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B군은 노래를 불렀다. 그 노래 가사가 머리 속에 영화 속의 자막처럼 흘러간다고 했다. 그 노래 가사를 말로써 표현을 해 보라고 했을 때 "나는 너에게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뒤 돌아 가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라는 노래 가사를 듣고 그 노래 가사가 B군의 심정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다고 치료자가 더 붙였다. B군이 이야기를 할 때 어떤 말을 해야할지 망설이는 것을 그대로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B군은 과거에 P.C 방에 갔을 때 그 노래를 들었는데 그 노래가 머리 속에 기억이 되어져 있다고 오늘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그 노래 가사가 머리 속에서 자막처럼 흘러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치료자가 그 노래 가사가 자막처럼 머리 속으로 지나갔는지?를 재차 물었을 때 B군은 생각을 하니까 그 노래 가사거 자막으로 지나갔다고 했다. 치료자는 지금 나오고 싶으면 치료실로 출발을 하라고 일러 주었다. 어제의 휴대폰 전화처럼 짜증이나 화가 B군의 말 속에는 없었다.

B군은 10 30분경에 도착을 했다. 치료자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해 보라고 했다. B군은 아침에 할머니가 B군 한데로 와서 잠은 잘 잤는지?를 물었다고 했다. B군은 잠을 잘잤다고 대답을 했다. 그 때 할머니는 B군에게 할머니의 휴대폰에서 한 장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그 사진은 남동생이 고교 졸업을 할 때 찍은 가족 사진이었는데 할머니, 아버지, 이모, B군 그리고 남동생이 들어있는 사진이었다.

그 사진을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가슴이 섬뜩했다고 했다고 했다. 치료자가 그 느낌이 좋은 느낌이었는지? 나쁜 느낌이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좋은 느낌이었다고 했다. 가슴이 찌르러 하면서 울컥하는 느낌이었다고 더 붙였다. 계속해서 그 느낌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나에게도 가족이 있구나?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에게 남동생의 고교 졸업은 올해 2월 달에 있었을 것인데 불과 3개월 전이 아닌가?라고 물었을 때 날짜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남동생의 졸업 식 때 과거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던 B군의 친구들이 친구들의 후배가 졸업을 하는 것을 축하해 주러 왔다고 B군을 찾아 왔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가 남동생의 졸업식 날에 왔었는지?를 물었을 때 어머니는 오지 않았다고 했다. 최근에 어머니가 1주일에 1회씩 B군에게 전화가 와서 짜증이 난다고 했는데 왜 어머니가 남동생의 졸업식에 오지 않았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어머니가 일을 하기 때문에 바빠서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의 남동생과 어머니가 1주일에 1회씩 통화를 했을 것인데 분명히 남동생이 어머니에게 고교 졸업식 날짜를 이야기를 했을 것인데 왜 어머니가 오지 않았는지? 물었을 때 B군은 모르겠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가 가족들과 합류를 하지는 못한다고 해도 나중에 따로 남동생을 만나서 축하를 해 주어야 했을 것인데 어머니가 남동생의 졸업식에 오지 않았다면 어머니는 해야 할 때는 하지 않고 거꾸로 하지 말아야 할 때는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즉 이혼 직후에 전화를 자주 해서 격려를 해 주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연락이 없다가 1년 전부터 1주일에 1회씩 전화를 하고 있는 것과 그리고 졸업식 때 와서 축하를 해 주어야 하는데 소식이 없고 평소에 1주일에 1회씩 전화를 하고 있는 것은 자식들의 발달에 반대로 거꾸로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모처럼 할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것은 좋은데 분명히 B군의 마음 속에는 엄청난 분노가 숨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지? 를 물었을 때 B군은 마음 속에 엄청난 분노가 숨어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B군이 평소에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분노가 억압 되어져서 마음 속 깊숙한 곳에 누적되어져서 있다가 이번에 휴대폰 도난 사건으로 그것이 도화선에 불이 붙어서 그 분노가 폭발해서 B군은 울화통 때문에 모든 것을 거꾸로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B군은 시인을 했다.

분노를 말로써 표현해 보자고 했을 때 B군은 동의를 했다. 분노하는 것이 느껴지면 어떤 것이든지 좋으니 말로써 표현을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그저께 큰 고모네 집에 사촌 형님과 수영장에 있는 헬스 장에 같이 갔는데 사촌 형님이 B군을 보고 계속해서 간섭을 해서 기분이 나빴다고 했다. 사촌 형이 B군에게로 와서 자신의 팔 근육을 과시를 하면서 자신은 알통이 튀어나왔으니 이것을 보라는 과시를 하면서 운동은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일일이 간섭을 해서 짜증이 났다고 했다.

사촌 형님은 한달 전에 집에 같이 살다가 큰 고모네 집에 되돌아 갔는데 이번에 또 할머니 집에 와서 같이 살고 있다고 했다. 사촌 형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형님은 자신이 하고 싶은 운동을 하면 될 것이지 왜 나를 따라다니면서 운동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저렇게 하는 것이다 라고 나를 일일이 유치원 어린이처럼 간섭하고 과시하고 잔소리를 합니까? 운동을 하고 싶으면 형님은 형님이 하는 스타일로 하세요. 나도 운동을 할 줄 압니다. 왜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고 간섭하고 나에게 잔소리를 합니까? 형님은 고모, 아버지, 할머니와 비슷합니다. 나를 어린이 취급을 하고 뒤따라 다니면서 나에게 간섭하고 잔소리하고 하는 스타일에 질식됨을 느낍니다.

다시 할머니의 이야기로 되돌아갔다. 할머니가 분명히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할머니에게 화가 나고 짜증이 많이 난다고 했다. 할머니에게 계속해서 화가 나는 것을 말로써 표현을 해 보자고 했을 때 B군은 할머니에 대한 분노를 카우치에 누워서 몸을 비꼬면서 비명을 지르고 아--라고 고함을 질러댔다. 계속해서 B군은 할머니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토해 냈다.

할머니는 돈을 달라고 하면 절대로 기분 좋게 주는 법이 없었다고 토로 했다. 돈을 줄 때 마다 사람의 기분을 망가뜨리고 꼭 구걸하는 기분을 만들어왔다고 토해냈다. 할머니의 기분이 좋지 않으면 할머니는 돈이 없다, 아버지 한데 가서 돈을 달라고 해라 라고 거부한다고 했다. 즉 할머니의 말을 잘 듣지 않으면 돈을 주지 않고 할머니의 말을 잘 들으면 돈을 주는 것으로 B군을 조건화 시켜서 언제나 할머니 말을 잘 듣는 착한 손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주입을 시켜서 B군의 의사 표현을 들어주지 않고 무조건 복종하게 만들었다고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는 21년 동안 할머니가 손자들을 돌보아주고 보살펴 준 것은 인정을 하지만 그러한 할머니는 일일이 간섭하고 지시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돈으로 사람을 간을 보고 조건화를 시켜온 것을 지적을 했다. 고로 B군은 말을 잘 표현을 하지 못하고 할머니에게 반대되는 말을 하지 못하게 입을 막았기 때문에 지금은 분노, 짜증, , 노여움이 마음 속에 억압되어져서 그것이 도화선이 되어서 이번처럼 휴대폰 도난으로 억압되어 억눌려 있었떤 분노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와서 B군이 지난 주일에 잘 해 오던 것들을 모두 거꾸로 해 버린 것임을 깨닫게 했다.

치료자는 B군이 21년 동안 할머니의 간섭과 조건화에 걸려서 허수아비 혹은 꼭두각시가 된 것을 지적을 하면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결혼 후에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한 건물 2층에서 20년 동안 같이 살아온 것을 지적을 했다. 아버지가 언제 쯤에 결혼을 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아버지가 약 27세 경에 결혼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그 당시에 지하 1층에 지상 3층의 건물을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넉넉해서 따로 독립해서 신혼 살림을 하지 않고 돈을 아낀다고 할머니가 집에 같이 살 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을 하면 부모님과 같이 살지 않고 독립된 생활을 하는데 아버지와 어머니는 결혼 후에 약 20년 동안 같이 살았기 때문에 틀림없이 할머니의 성격으로 보아서 일일이 간섭하고 의존하도록 만든 것이 틀림없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부동산 일을 하는 맞벌이 부부였기 때문에 자식들을 할머니 손에서 양육을 맡긴 것이 틀림없었다. 양육 때문에 할머니와 함께 산 것은 틀림이 없지만 요즘 맞벌이 부부들을 보면 자녀들을 놀이방, 유아방에 맡기면 그 문제가 해결이 되었을 것인데 아버지와 어머니는 할머니 손에 맞긴 대신에 간섭과 지시, 명령에 따라야 했을 것이 틀림이 없었다.

아버지는 승용차와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었고 어머니 역시 승용차와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었고 그리고 할머니 역시 그랜져 승용차를 가지고 있었다. 한 집에서 자가용 승용차가 5대가 되었다. 경제적으로 풍족했지만 심리적으로 억압과 의존과 복종 그리고 할머니의 꼭두각시로 허수아비로 살아온 부모님은 결국은 이혼으로 갈라섰고 아버지는 그 후에 약 3년 만에 혼자서 독립으로 집을 나가서 지금까지 혼자서 살고 있는 것이었다.

결국은 부모님은 이혼으로 갔고 할아버지의 죽음 이후에 아버지는 40년 동안 쌓인 짜증, 분노, 미움을 할머니에게 폭발하게 되었고 술을 마시고 폭력으로 변질되어 이혼으로 그리고 40대 초반에 B군이 중학교 1학년 시점에서 집을 나가서 독립을 하게 된 것이었다.

치료자는 이번에 B군이 할머니에게 스스로 소통을 해서 매월 첫 날에 30만원씩 용돈을 모아서 지급해 달라고 할머니에게 스스로 이야기를 해서 할머니가 이해를 했기 때문에 승낙을 하고 약속을 받아냈고 이번 4 1일에 30만원을 받았던 것에 대해서 칭찬을 했다.만약에 할머니는 그 돈에 대해서 일일이 간섭을 하면서 어디에 돈을 썼는지?를 물어 보게 되면 그 돈을 내 소유이고 권한이지 일일이 물어 보지 말라고 강력하게 대응을 해야 한다고 지적을 했다.

더 붙여서 B군이 할머니를 설득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을 칭찬을 해 주었다. 그것을 바탕으로 삼아서 B군이 아버지에게 21년 동안 할머니의 간섭과 지시 그리고 손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손자의 말을 들어주지 않고 할머니 자신의 말에 복종하라는 것에 질식을 느끼고 자아가 붕괴로 이어지고 있으니 할머니로부터 독립을 해서 원룸으로 이사를 하고 싶다는 말을 아버지에게 해보자고 의사소통 훈련을 했다.

먼저 할머니의 장점을 이야기를 하고 할머니가 손자들을 어머니를 대신해서 키워준 것은 인정한다는 말을 하고 나서 아버지가 결혼을 하려고 할 때 아버지가 좋아 하는 여성이 있었는데 할머니의 반대로 무산 되었고 그리고 아버지는 결혼 후에 독립해서 살림을 살지 않고 할머니 집에서 결혼 후에 같이 살면서 할머니로부터 감시 감독 복종과 할머니의 눈치, 비위를 맞추면서 자신의 의사 표현이 억압되고 자아가 질식됨을 느낀 것이 틀림이 없다는 것을 B군의 21년 동안의 삶을 비유를 해서 아버지에게 더 이상 할머니가 함께 살고 싶지 않으니 원룸을 얻어 다라고 이야기를 할 것을 연습을 했다.

아버지는 40년 동안 할머니의 간섭과 지시 명령과 복종으로 살아온 결과 이혼으로 그리고 술을 마시면 할머니에게 40년 동안 참아온 분노를 폭발시키는 것이 아닌가? 라고 아버지의 40년 동안의 고통을 지적을 하면서 손자인 B군이 21년 동안 할머니의 지시, 명령, 간섭을 받아온 결과 자아가 자라나지 못하고 붕괴된 것을 말로써 표현을 하면서 아버지의 40년 삶과 B군의 21년 동안의 삶을 비교하면서 아버지를 설득을 할 것이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치료실에서 의사 소통 연습을 해서 집에 가서 혼자서 충분한 연습을 해서 아버지를 잘 설득을 하게 되면 쉽게 할머니로부터 독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미국에 공부하러 가기 전에 미국의 카터 대통령이 의회에서 연초에 국정 연설을 하기 위해서 저녁에 국회에 가서 7번의 예행 연습을 했다는 뉴스의 기사를 보고 나서 대통령도 충분한 연습을 하는구나! 하고 깨달았다고 강조를 했다.

우리가 운동회를 할 때 할달 전부터 각 학급별로 운동회 연습을 하고 그리고 운동회 하루 전날 운동회 총 연습을 해서 점금을 하고 운동회를 하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하물며 개인들도 어떤 것을 하기 전에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B군이 깨닫게 했다. 아버지에게 다음과 같이 소통을 해서 아버지를 설득하는 것을 연습을 하도록 했다.

아버지!에기 간곡하게 부탁을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할머니가 우리를 어머니 대신으로 키워주고 보살펴주고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지원을 해 준 것은 고맙고 감사하게 느낍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매사게 어린이처럼 간섭하고 잔소리를 하고 그리고 매일 같이 용돈을 받을 때마다 할머니는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으면 돈으로 조건화를 시켜서 할머니의 말에 부응을 하도록 복종을 강요하는 것이 질식을 느낍니다. 나는 21년 동안 내 의견과 내 생각, 느낌들을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할머니 말에 복종을 하는 삶의 살아왔기 때문에 나는 내 자아가 자라나지 못하고 말이 없어지고 분노, 짜증, 화가 쌓이게 된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는 결혼 시에 아버지가 좋아하는 여성이 있었는데 할머니가 반대를 해서 결혼을 하지 못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할머니가 싫어하면 할머니의 말을 듣지 않으면 할머니는 항상 노발대발한다는 것 그리고 할머니는 경제적인 돈줄을 쥐고 있었기 때문에 할머니의 말을 복종하지 않으면 우리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 살아온 것은 분명합니다.  할머니는 자식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자식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증거가 아닙니까? 고로 할머니는 내 의견과 생각을 수용해주지 않고 묵살해 왔기 때문에 나는 내 자아가 성장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 자아가 붕괴된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내가 깨닫게 된 것은 아버지는 결혼 후에 할머니 밑에서 40년간 같이 살아오면서 할머니의 간섭과 지시와 명령을 따르지 않을 수 없었고 그리고 그 결과 아버지는 이혼으로 그리고 술을 마시면 할머니에게 분노 폭발로 술 주사가 생기게 된 것이 아닙니까?

아버지의 삶을 보면서 지금 할머니가 나에게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나는 아버지처럼 그렇게 돈에 꼭두각시가 되어 나를 질식시키면서 할머니에게 의존하고 싶지 않습니다. 고로 할머니로부터 독립해서 집을 나가고 싶으니 아버지의 40년 삶을 되돌아보고 나를 할머니로부터 해방시켜 주세요.

마지막으로 B군은 아버지가 술을 마시지 않으면 아들인 B군과 농담과 하고 이야기를 잘 한다고 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죽 구성원들 중에서 누구와 이야기를 가장 많이 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아버지라고 대답을 했다. 고로 이번에 아버지를 잘 설득을 시키면 할머니로부터 하루 빨리 독립해서 나올 수 있을 것임을 강조를 했다.

치료 회기가 끝나고 저녁 8시 경에 B군이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다. 화가 나서 미치겠다고 했다. 같이 살고 있는 사촌형이 자신의 어머니인 큰 고모 한데 B군과 남동생의 험담을 해서 큰 고모가 B군과 남동생을 나쁜 사람으로 소문을 내고 다닌다는 남동생의 전화를 받고 나서 분노가 치밀어서 참을 수가 없다고 했다. 어떤 나쁜 말을 하고 다니는지?를 물었을 때 남동생이 코를 성형 수술을 한 것을 소문을 낸다고 했다. 큰 고모는 눈과 코그리고 얼굴을 성형 수술을 했다고 했다. 자신도 성형을 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남동생이 성형수술을 한 것 그리고 B군이 미친 사람이라고 소문을 내고 다닌다는 말에 분기탱천해서 견딜 수가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큰 고모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대로 하도록 했다. 20분 후에 B군이 화가 진정이 되어서 전화를 끊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B군이 어머니와 어머니 남자 친구와 B군 세 사람이 만나서 술을 마시면서 나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어머니는 B군에게 원룸을 얻어줄 터이니 B군이 월세를 감당하라고 했는데 지금 현재 B군이 대인관계 때문에 일을 할 능력이 아직도 그 정도의 능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고 지원을 요청하도록 했다. 그리고 어머니는 이혼 이후에 연락을 끊었다가 1년 전부터 1주일에 1회씩 전화를 걸어서 통화를 하고 B군이 1주일에 1회씩 어머니를 만나서 10만원의 용돈을 타서 쓴다고 했다. 어머니가 할머니처럼 너무 B군을 과잉보호로써 유아기 자아로 남아 있어라 라는 강요, 복종, 부응으로 B군의 자아가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분석으로 다루고 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제 22 회로 종합 44 시간(컨설팅까지 합쳐서 총 46 시간)을 분석한 것이다.

22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오늘 12시 치료 회기 시간에 B군은 정확하게 12시에 도착을 했다. 치료자는 어제 밤에 충분히 잠을 잘 잔 것으로 짐작이 갔다. B군은 어제 일요일 오후 12 30분경에 치료자에게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다. 치료자는 밖에서 외출 중이었기 때문에 받지 않았다. 그리고 B군에게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외출 중이니 오후 6시 이후에 전화를 해 달라고 문제 메시지를 보냈다.

집에 와서 오후 2 30분쯤에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다. 치료자가 전화를 받았을 때 B군은 화,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고 했다. 무슨 일인지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어머니와 어머니 남자 친구와 B군 세 사람이 만났다고 했다. 어머니의 남자 친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어머니의 남자 친구는 키가 작고 통통한 체구에 안경을 쓴 사람이었다고 했다. 엄마의 남자 친구가 몇 % 정도 마음에 들었는지 100%, 50%, 0%로 표현을 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48% 정도 혹은 50% 정도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어머니의 남자 친구가 과거에 지하철에서 앵벌이를 한 경험이 있다고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고 했다. 어머니가 결혼을 할 것 같다고 했다. 어머니는 올해 9월 달에 이사를 간다고 했다. 어머니가 그 남자 친구와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토로 했다. 외삼촌과 어머니 남자 친구가 당구를 치기 위해서 두 사람이 자리를 비우고 B군과 어머니가 두 사람이 되었을 때 어머니는 원룸을 하나 마련해 주겠다고 했다.

그 대신에 일을 해서 월세는 B군이 내야 한다고 조건을 붙였다고 했다. B군은 지금 월세를 내려고 하면 일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어렵고 정상적으로 마음이 안정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 당장 일을 하는 것은 어렵다고 했다. 대신에 군대 복무를 끝내고 나서 복귀하면 그 때 원룸을 하나 해 달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치료자가 어머니의 남자 친구를 과거에 만난 적이 있는지? 물어 보았을 때 이번에 처음 만나보았다고 했다. 몇 시에 세 사람이 만났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B군은 정확하게 몇 시에 만났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집에 올 때 술에 취해서 집에 도착하자 말자 잠이 들었고 깨어났을 때 치료자에게 전화를 했다고 했다. 치료자가 짐작을 해 보니 새벽 4-5시 경이었다. 평소에 B군이 새벽 5시경에 잠이 들면 오후 2-3시 경에 깨어난다는 것을 치료자가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12시 정각에 처음으로 B군은 정확한 시간에 도착을 했다. 지금까지 약 42시간의 치료 회기를 가졌지만 한번도 제 시간에 나온 적이 없었는데 이번 주일은 월요일 첫 시간에 12시에 정확하게 도착을 한 것이었다.

치료자는 어머니와 만나서 나눈 이야기 그리고 어머니와 대화 이후에 불쾌한 감정들, 짜증, , 분노를 말로써 표현을 하는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 치료자는 B군에게 지난 번의 통화에서 어머니가 1년 전부터 1주일에 한번씩 전화를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B군은 1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용돈 10만원씩을 받아 왔다고 했다. 어머니는 1주일에 한번씩 전화를 하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이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으로 갈라섰고 그리고 그 이후에 어머니와 몇 번을 만난 적이 있는지? 왜 세월이 7년이 흘러가고 나서 1년 전부터 어머니가 1주일에 1회식 전화 통화를 하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 B군은 어머니가 아버지와 이혼 이후에 자식들을 만나려고 했는데 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고모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어머니가 자식들을 만나지 못하게 방해를 했기 때문에 자식들을 찾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 말이 사실인지? B군에게 물어 보았을 때 B군은 그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중학교 때 한번 어머니가 학교를 찾아온 적이 있었다고 했다. 그 이후에는 자식들을 찾아온 적이 없었다고 했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고모가 처음에는 학교를 찾아오지 말라고 막았을 지는 모르지만 그후에는 학교 앞에서 자식들을 만나지 못하게 막았던 적은 없었다고 했다. 만약에 막았다면 어머니가 어떻게 중학교 1학년 때 학교를 한번 찾아 왔겠는지? 어머니의 말에 모순이 느껴졌다. 그 시쯤에서 남동생이 어머니에게 문자 메시지로 한번 찾아오고 나서 다시는 찾아오지 않게 되자 어머니에서 욕설을 적어 보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어떤 욕설을 적어서 보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에게 어머니가 지난 토요일에 문자 메시지로 선생님 언제 통화가 가능합니까?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는데 짜증, 화가 나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는 왜 어머니가 B군에게 B군이 20세가 된 이후에 1주일에 1회씩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유추해 보라고 했을 때 B군은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했다. 분명히 어머니가 하고 있는 행동은 집착에 가까운 행동으로 보인다고 했다.

어머니는 분명히 이혼 직후에는 아버지, 할머니, 고모가 방해를 해서 만나지 않았다고 변명을 하는데 정작 어린 시절에 위로와 용기와 격려를 보내야 하는 시절에는 보내지 않고 무시하고 관계를 끊었다가 20세가 되어 청년이 된 지금에는 어린 아이처럼 전화를 1주일에 1회씩 하는 것은 어린이 취급을 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을 했다. 고로 B군이 어머니와 만나고 나서 불쾌하고 짜증이 나고 화가 나서 치료자에게 휴대폰으로 위로를 받고 싶어서 분노를 토해내고 싶어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한 것이 틀림없었다.

할머니가 시도 때도 없이 그리고 아버지가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하고 간섭을 하고 그리고 관심을 과도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과 똑 같이 어머니가 B군에게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B군도 시인을 했다. B군은 할머니의 사랑은 배려가 아니고 간섭이고 어른이 되지 말고 유아기 상태로 남아 있어야 한다는 의존, 복종, 그리고 부응을 하라고 하는 강압이라고 지적을 했다. 어머니 역시 그렇게 해서 자식의 기분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어머니에게 감정을 말로써 표현하는 훈련을 하기로 했다

어머니! 어머니는 이혼 후에 중학교 1학년 시점에서 한번 학교로 찾아온 것 이외에는 7년 동안 깜깜 무소식으로 있닥가 작년부터 1주일에 1회씩 전화를 걸어오고 그리고 B군이 어머니는 1주일에 1회씩 만나서 용돈 10만원씩을 받고 있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왜 어린 시절에 엄마를 잃어 버리고 엄마가 필요할 시점에서는 깜깜 무소식으로 관계를 끊었다가 지금 21세가 된 지금에는 1주일에 1회씩 전화를 해서 그리고 만나서 용돈을 10만원씩 주는 것은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나는 어머니와 만나고 나면 불쾌합니다. 짜증이 나고 화가 납니다. 그것은 어머니가 나를 어린이 취급으로 성장하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를 어머니 말에 복종하라고 강압을 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어머니! 제발 내가 만나고 싶다는 전화를 했을 때 만나고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내 의사를 존중해주고 나를 21세의 청년으로 인정을 해 주세요.

어머니! 어머니는 지금 원룸을 마련해 줄 터이니 일을 해서 월세는 내가 지불하라고 했는데 내가 지금 일을 해서 월세를 지불할 정도의 자아가 튼튼하지 않고 아직도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월세를 지불하라고 하는 것은 나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가 아닙니까? 지금 내가 일을 해서 월세를 지불할 정도가 된다면 나는 어머니에게 지원을 요청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내가 독립해서 살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어머니에게 의존할 필요가 없겠지요.

원룸을 구해주고 적어도 약 6개월 혹은 1년 동안은 어머니가 월세 부담을 해 주셔야 합니다. 나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니 일일이 간섭이고 감시이고 관찰을 당하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집에서 내 프라이버시가 없었습니다. 나는 성장하고 싶습니다. 나는 나이에 걸맞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나에게 인간적인 존중을 보여주세요. 내 의견을 들어주고 내 감정 표현을 인정해주고 나를 대화의 대상으로 취급해 주세요. 어머니가 나를 낳았으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대학을 졸업을 할 때까지 나에게 학비와 생활비용을 지불해 주세요. 다른 학생들은 다 대학을 졸업하고 일자리를 구할 때까지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나는 고고 검정고시 이후에 자아 붕괴로 심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과 아버지의 음주후 폭력 등으로 내 자아가 심리적으로 망가졌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책임이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자기 주장을 하도록 했다.

아버지! 과거에 아버지 승용차를 함께 타고 가다가 아버지가 내가 집을 사 줄 터이니 아버지와 함께 같이 살자라고 했을 때 나는 싫습니다 라고 했을 때 아버지는 "네가 가진 것이 뭐가 있느냐?"라고 물어 셨지요? 지금은 내가 가진 것이 없이만 앞으로 내가 혼자서 살아가기 위해서 대학에도 가고 다양한 경험도 하고 일을 하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아버지 나는 지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년 정도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을 다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 등록금이 한 학기당 5백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룸을 얻어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은 월세 50만원 그리고 한달 용돈으로 40만원 그리고 부식비와 생활 비용으로 20만원 정도로 최하로 120만원 정도가 필요해서 그들은 부모님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데 아직도 혼자서 독립을 하지 못하는 것은 나는 부모님의 이혼과 어린 시절의 마음의 상처 때문에 자아가 성장을 하지 못하고 나이에 알맞게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청년들처럼 그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얻어야 비로소 독립된 생활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아버지가 나를 낳아준 이상 다른 학생들처럼 대학을 보내주고 졸업을 하고 일자리를 구할 때까지는 아버지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아버지! 내가 아버지에게 나를 낳아 달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서로 사랑해서 나를 낳았으면 다른 대한민국의 젊은이처럼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는 지원을 해 주세요. 나는 아버지로부터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지금 나는 고등학교 졸업한지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도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청년 실업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나는 고등학교도 검정 고시로 나왔으니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내가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도 공부를 중단하고 있는 것도 아버지 어머니가 어린 시절에 이혼을 했기 때문에 그 심리적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고 그리고 아버지는 술을 마시면 자식들에게 화풀이를 하고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습니까? 그 심리적인 상처 때문에 나는 지금 붕괴 되어 심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내 자아가 초등학교 5학년 시점에서 자아가 성장을 하지 않고 멈추어버렸기 때문이니다. 아버지가 가해자 였으니 아버지가 심리치료 비용을 지원해 주세요. 나는 치료 비용과 양육 비용을 받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다른 대학생들을 보세요! 한 학기에 500만원씩 학비를 지원을 받고 있고 그리고 한달에 생활 비용으로 월세와 용돈 그리고 생활 비용으로 120만원 정도를 지원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아버지! 나는 지금 고교 검정 고시 후에 2년 동안 자아가 붕괴 되어 두문불출하고 집 박에 나가지 않고 밤과 낮이 거꾸로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 48시간의 심리치료를 받아서 이제 밤과 낮이 정상으로 되돌아 오고 그리고 마음이 안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나를 도와주세요.나는 정상으로 되돌아 와서 공부를 다시 재개 해서 대학도 가고 친구들도 사귀고 돈도 벌어서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도 하고 싶습니다. 그 때까지 아버지가 지원을 해주세요. 나는 아버지처럼 살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내 삶을 내가 책임을 지고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자아 붕괴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입니다.

B군은 치료자에게 어제 일요일 휴대폰 통화에서 할머니에게 그리고 남동생에게 간섭을 하지 말 것을 부탁을 했고 그리고 승낙을 받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B군에게 스스로 결정을 내릴 것을 당부를 하면서 조만간에 앞으로 1달 혹은 2달 후에 집을 나와서 독립을 하고 싶은지 혹은 할머니, 남동생에게 더 이상 간섭을 하지 않도록 허락을 받았으니 계속해서 할머니 집에서 머물고 싶은지?를 결정하라고 요구를 했을 때 B군은 할머니 집에서 나와서 독립을 하겠다고 했다. 치료자는 이 문제를 앞으로 다루어서 B군이 아버지 혹은 어머니에게 독립을 하겠다는 그 이유를 잘 설명을 하고 부모님을 설득을 시켜서 독립된 생활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B군이 가족 구성원들과 동료들과 관계에서 공격, 분노, 짜증, 화가 났을 때 감정을 말로써 표현을 하는 훈련을 통해서 내면에 쌓인 분노를 방출시키고 긴장을 낮추고 내면에서 그 분노들이 내 자아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도록 훈련을 하는 것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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