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Couch)에 누워서 정신분석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분석가와 분석을 받는 사람의 모습 

 

변태성욕(성도착증)의 심리적 해부 7: 새디즘과 마소키즘

 

새디즘(sadism)과 마소키즘(masochism)은 서로 반대되는 용어로써 섹스 시에 파트너를 혹은 파트너로 하여금 자신을 물거나, 핥기거나, 목을 조르거나, 손과 발들 묶어나, 때리거나 함으로써 섹스 오르가즘을 느끼는 사람들을 말한다. 새디즘은 자신이 파트너를 위와 같이 학대를 함으로써 섹스 욕구 만족을 느끼는 사람들이고 마소키즘은 파트너로 하여금 자신을 학대를 하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고통 속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남녀의 성별 비율을 통계학적으로 보면 새디즘은 남자들이 3분의 2이고 여성들이 3분의 1이고 마소키즘은 정반대로 여성들이 3분의 2이고 남성들이 3분의 1로 보고 되고 있다(Masters & Johnson, 1982).

새디즘이라는 용어는 1886년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 교수였던 크라프트-어빙(Kraft-Ebing)이 만든 신조어로써 프랑스의 작가인 새드(Sade)라는 사람이 그의 작품 속에서 혹은 그의 가족구성원들에게 학대적인 행동을 통해서 욕구 만족을 얻었던 것을 그리스어로 illness 병이라는 접두어를 따사 신조어로 만든 용어이다. 다시 말래서 새드(Sade) + i의 합성어로써 새드씨 병이라는 뜻이다. 그는 잔인한 사람으로 소문이 나서 감옥에 수감이 되었는데 프랑스 혁명 당시에 바시티유 감옥이 파괴되어 다른 죄수들이 다 석방이 되었지만 그는 석방되지 않았다는 기록을 보고 하고 있다(Masters & Johnson, 1982).

마소키즘(masochism)이라는 말은 오스트리아의 작가 마소크(Masoch)가 쓴 작품인털옷을 입은 비너스라는 작품에서 여자 주인공이 섹스 시에 파트너로 하여금 그녀의 손과 발을 침대에 묶어놓고 할퀴고 물고 목을 조르고 때라고 학대를 하라고 요청하는 것에서 크라프트-어빙이 만든 신조어로써 Masoch + i라는 조합어로써 마소크씨 병이라는 뜻이다(Masters & Johnson, 1982).

새디즘과 마소키즘은 우리 말로 가학성 변태 성욕 혹은 피학성 변태성욕이라는 말로써 학대를 가하는 변태성욕자 혹은 학대를 원하는 변태성욕자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한자어에서 온 발음의 어려움 때문에 새디즘과 마소키즘으로 사용한다.

새디즘과 마소키즘은 섹스 시에 파트너를 혹은 파트너로 하여금 학대를 가하거나 학대를 요청하는 용어로 사용되어지지만 넓은 의미로 심리 사회적 용어로써 잔인한 사람을 사디스트로써 그리고 자해적인 자학적인 자기 파괴적인 사람들을 마소키스트로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다. 이것을 구분하기 위해서 섹스라는 말을 접두어로서 섹스 새디즘 혹은 섹스 마소키즘으로 구분을 해서 사용하고 일반적인 심리사회적 용어로써 새디즘 혹은 마소키즘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신분석학을 통해서 섹스 새디즘과 섹스 마소키즘의 원인들을 살펴 보고자 한다.

새디즘은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 때문에 기인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섹스 욕구가 표면화 되는 오디팔 기간인 3– 5세 사이에서 어린이들은 아버지, 어머니가 평소에 부부 갈등으로 티격태격하는 것만 보고 자란 어린이들이 부모가 몸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모가 싸움을 하는 것으로 오인하게 되면서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폭력을 행사는 것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부모님이 어린이들이 잠들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섹스 관계를 하다가 어린이들이 잠을 깨어나 놀래서 부모님에게 무엇하고 있는지? 물었을 때 부모님은 무심코 엄마, 아빠가 레슬링을 하고 있다라고 말을 어린이가 그대로 받아들인 것으로 본다.

또 다른 설명으로써는 자아 이론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 받은 섹스적 상처를 에로틱하게 변장해서 그 대상에게 복수를 하면서 섹스에 대한 두려움을 컨트롤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변태성욕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UCLA 의과대학 교수이자 정신분석 학자인 스트롤러(Stoller, 1975)는 그의 저서 변태성욕: 적대감정의 에로틱한 변장이라는 저서에서 변태성욕들은 어린 시절에 받은 상처를 성인이 되어서 그것을 재연함으로써 놀이로써 즐거움을 얻는 것으로 그 상처를 마스터 하고 그 대상에서 복수를 하는 것으로 보았다.

치료자의 정신분석 홈 페이지의 변태성욕의 특징과 원인과 치료에서 스트롤러(Stoller, 1975)의 글을 인용하고자 한다.

새디스트(sadist)들은 파트너를 마음을 가진 감정을 전달하는 사람으로 보기 보다는 물건으로 취급을 한다 점이다. 상대를 감정이 없는 물건으로 취급을 한다. 상대 파트너가 자신의 마음을 읽고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주도록 강압을 한다.

대인관계는 쌍방 관계이다. 새디스트들의 특징은 쌍방 관계가 아니라 자신의 뜻대로 의지대로 상대방이 맞추도록 하는 일방적인 관계이다. 이것은 어린 시절에 엄마, 아빠로부터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을 보상하려고 하는 것에서, 자신의 자아 결함을 수리하려고 하는 방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본다.

자신이 어린 시절에 존경 받고 인정받지 못한 것, 모욕감, 수치심을 수리하기 위해서 강압적으로 상대로부터 자신을 존경하게 만들 게 하려는 행동으로 상대에게 복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폭력을 사용하면 상대방으로부터 나에게 존경과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그는 이러한 폭력으로 상대방을 굴복시키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이다. 폭력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는 자신의 존경과 인정을 얻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폭력을 사용해서 상대의 복종을 받아내는 그 순간에 "나는 왕"이 되는 것이다. "내가 이 세상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다. 내 속에서 지금까지 억압되고 억눌려온 모든 것이 한 순간에 쾌재를 부르면서 승리의 환호로 바뀌는 것이다. 자신감이 급등하게 된다. 자신의 성기가 발기 되고 힘차게 작동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열등감, 무력감, 모욕감 속에서 살 게 된다. 발기가 죽어 버린다. 고로 내가 자신감을 얻는 길은 진실되게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존경을 받아서 내 능력이 고양되고 삶에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런 능력이 결여되었기 때문에 강압을 사용해서 상대를 내 마음대로 조종을 해서 그 사람으로부터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정당한 방법으로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없다기 때문이다.

섹스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새디즘적인 사람들은 평소에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못하고 무가치한 사람으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평소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무능력한 사람으로 무가치한 별볼일 없는 사람으로 자기 스스로 인식되어온 사람들이다.

이런 열등감이 힘이나 폭력을 사용해서 상대를 굴복시켜 억지로 강제로 존경심을 얻으려고 한다. 그 내면에는 그는 정상적인 쌍방적인 관계에서 상대로부터 존경과 인정을 얻을 능력이 결여되어있음을 자신은 모르고 있다. 단지 폭력을 사용해야만 상대를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예들은 폭력적인 아버지, 폭력적인 남편들 한데서 볼 수 있다. 아버지가 실직 상태에 있거나 경제적인 부양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자녀들이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부인이 자신을 평가절하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평소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가족 구성원들로부터 자신이 가장으로써 인정을 받고 있는가? 하고 신경을 곤두세운다.

이러한 것을 꼬투리를 삼아서 자녀들, 부인에게 폭력을 행사해서 강제로 존경을 얻으 내려고 하는 행동에서 엿볼 수 있다. 이것이 섹스에서 사용되어지면 섹스 새디즘이 되고 일상생활에서 사용되어 심하게 되면 새디즘적인 사람이 된다. 폭력의 사용 때 상대의 존경을 얻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 쌓인 분노, 미움, 적대 감정이 방출하게 되어 그는 자신의 신체적 긴장이 방출되고 기분을 들어올릴 수가 있는 것이다.

섹스 새디즘 혹은 잔인한 사디스트 들은 TV, 영화,, 드라마 등에서 종종 등장을 한다.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서 여자 주인공 사라는 라스베가스에서 매춘으로 살아간다. 그녀가 어느 날 호객 행위를 하기 위해서 걸 거리에서 10대 사춘기 청소년들 3명을 만나서 섹스 흥정을 하다가 돈을 많이 준다는 말에 그들을 데리고 호텔에서 한 사람씩 섹스하라고 허용을 할 때 그들은 세 사람이 함께 섹스를 하기를 요구해서 거부하고 나가라고 하자 말자 세 명이 덤벼들어서 사라를 구타하고 옷을 찢고 목을 조르고 때리면서 교대로 섹스를 가지면서 한 사람은 비디오를 찍고 한 사람은 그녀를 꼼짝 못하게 붙잡고 한 사람씩 교대로 섹스를 하고 돈을 던져주고 사라졌다. 그녀가 몸을 추스리고 거울을 보았을 때 얼굴에 멍자국과 만신 창이가 되어 상품 가치가 떨어져서 일을 할 수 없게 된 장면들이 있다. 세 명의 청소년들이 바로 섹스 사디스트였음을 보여준다.

2004년에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오스트리아의 작가 알프레스 엘리네크(Elfriede Jelinek)의 작품 피아노를 치는 여자에 나오는 장면으로 새디즘적인 장면이 많이 묘사되어져 있다. 치료자의 홈 페이지인 변태성욕에서 다음과 같은 새디즘적인 장면을 인용하고자 한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 에리카는 자신이 고등학교 때 학급 동료가 좋은 고급 옷을 입고 있는 것을 질투해서 그 여학생이 매춘으로써 돈을 벌어 그 옷을 샀다는 것을 밝혀내어 결국은 그 여학생을 퇴학하도록 만들었고 자신보다 10살 아래의 연인인 클래머에게 매력적인 눈길로 보였다는 이유만으로 물컵을 밟아서 산산조각 난 유리 조각들을 그 여학생의 코트 주머니에 집어넣어서 그 여학생이 연주가 끝난 후에 호주머니에 손을 집어넣다가 온 손에 파편으로 피를 흘리며 비명을 지르는 것에서 쾌감을 느낀다.

" 에리카는 손자국이 수도 없이 묻은 물컵을 휴지에 싼 채 바닥에 내려 놓고 에리카는 구두 굽으로 힘차게 밟는다. 물컵은 작은 소리를 내며 깨어진다. 이미 깨진 물컵은 산산조각이 될 때까지 계속 밟는다. 에리카는 휴지 속에서 조각난 컵을 휴지째 집어 들어 그 유리 조각들을 조심스럽게 어느 코트 주머니에 집어 넣는다 ----그 코트 주인인 여학생은 연습이 시작되기 전에 그녀를 훨씬 능가하는 발터 클레머에게 친한 척하며 꼬리를 첬기 때문에 에리카의 눈에 띈 것이다"(피아노, 201p, 1996).

사례 3. 뉴질랜드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학자인 죠이스 맥도갈(Jorce McDougall)이 쓴 에로스의 수많은 얼굴들”(The many faces of eros)은 그녀가 변태성욕 환자들의 치료 과정과 치료 결과를 정신분석학적인 이론으로 풀어서 쓴 책으로 그 속에 많은 변태성욕의 사례들이 나온다. 그 중에 몇 개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종합 병원의 외과 의사로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J씨는 매력적인 여성에게 매혹되어 결혼을 했으나 섹스 시에 약 3시간 동안 그녀가 과거에 동거생활을 했던 유명 유태인과의 섹스 과정을 미주알고주알 강압적으로 이야기하게 한다. 그의 결혼 생활은 매번 마다 계속되는 고문에 견디다 못한 부인이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함으로써 이혼으로 끝이 났다. 그는 백인 여성들과 섹스를 하게 되면 이러한 행동이 습관처럼 되풀이된다. 그러나 소수 민족의 여성들, 흑인 여성, 동양인 여성, 유태인 여성들과의 섹스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또한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찢어진 팬티를 입게 하고 그녀를 채찍질을 한다. 여성 파트너에게 모조 남근(모조 페니스)의 옷을 착용하게 하고 J씨에게 항문으로 침투하게 한다. 그는 어린 시절에 프랑스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면서 어머니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특히 식사 시간에 적나라 하게 공격하는 모습과 아버지가 어머니를 영국 환향 년이라고 욕을 하는 것을 보고 자란 것과 관계가 있음이 정신분석의 치료 과정에서 밝혀지게 된다.

2) K씨는 자위행위 시에 알몸으로 앞 치마로 앞 부분만 가리고 거울 앞에서 자신의 엉덩이를 채찍질 한다, 채찍으로 얻는 고통 속에서 그는 오르가즘을 느낀다.

3). R씨는 매춘부에게 돈을 두툼하게 지불하고 발가벗은 채 R씨 자신의 손과 발을 타올로 묶고 매춘부가 긴 스타킹을 신고 성기를 구두발로 짓밟으면서 그에게 쌍 욕을 하게 하면서 섹스 오르가즘을 느낀다.

4). O씨는 자위행위를 하면서 상상 속에서 "어린 소녀가 알몸으로 사거리에서 군중들이 보는 가운데 노파로부터 매질을 당하고 있는 장면"을 상상 하면서 오르가즘을 느낀다.

조이스 멕도갈(Jorce McDougall) 30년 동안 변태성욕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신분석 치료를 한 사람으로 그의 저서에는 이러한 변태성욕의 치료 과정과 원인을 정신분석학적으로 설명해 놓은 책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대표작으로 에로스의 수 많은 얼굴(1995), 마음의 극장(1991), 몸의 극장(1989), 비정상을 위한 탄원(1992) 등이 번역되어 있다. 전문가로써 이 책을 구입하고 싶으신 분은 다음의 전문서적 안내에 들어가 # 247, #248, #256, #259를 보기 바란다.

 마소키즘의 원인을 정신분석적인 관점에서 논의해 보자. 3-5세의 오디팔 기간에 어린이들은 섹스 욕구가 표면화 되는 기간으로 이 시점에서 발기를 경험하고 섹스 흥분과 섹스 욕구들을 경험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부모의 섹스 관계 노출이 어린이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안겨주게 되면 이후에 성인이 되어 자위행위를 하게 될 때 섹스 상상에서 오는 죄의식 때문에 자아가 고통을 받게 되자 이것을 처벌을 받음으로써 죄의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본다. 즉 섹스 욕구와 자위행위에 대한 죄의식의 고통에서 자아가 스스로 고통을 받음으로써 죄를 면제받는 것이다. 스트롤러(Stoller, 1975)는 마소키스트들이 자신을 고문하고 학대를 하도록 요청함으로써 오르가즘을 얻는 것을 어린 시절에 받은 고통을 마음의 극장에서 상상 속에서 무대, 연출자, 주연, 조연 등을 만들어서 현실에서 그대로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서 어린 시절의 고통을 놀이를 함으로써 섹스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과 동시에 그 상처를 마스트하고 그에게 상처를 준 그 대상에게 복수를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별히 마소키스트 들은 파트너에게 자신을 묶고 할퀴고 물고 목을 조르고 때리라고 요청을 함으로써 그 순간에 섹스 욕구를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단순한 폭력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고 마소키스트 들이 원하는 만큼의 폭력을 행사하도록 상대방에게 요청을 함으로써 사디스트들의 무자비한 폭력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분석으로 밝혀내서 보고 하고 있다.

 즉 마소키스트들은 파트너에게 일일이 그가 요청하는 폭력의 정도와 량과 질을 그대로 실행을 해 달라고 요청을 함으로써 그가 그 가해자를 컨트롤하고 조정하는 주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를 하고 있다. 마소키스트들은 얼핏보면 폭력의 피해자로 보이고 그 학대를 하는 파트너는 폭력의 가해자로 보이지만 실제 내면을 들여다보면 마소키스트가 가해자들을 조정하고 컨트롤하고 마음대로 노예를 부리는 주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계를 통해서 마소키스트들은 상대방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것으로 가해자 보다 피해자인 마소키스트들이 한 수 위의 고수라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새디즘의 사례들은 피해자가 고발, 고소로써 신문과 TV에 자주 등장을 하지만 마소키즘의 사례들은 드물다. 왜냐하면 마소키스트들은 스스로 고통을 자처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고소, 고말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다음은 치료자의 홈 페이지 정신분석에서 변태성욕의 특징과 원인과 치료라는 파트에서 인용한 부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례 1. 케이불 TV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위기의 주부들"에 나오는 한 장면으로 한 남자가 이웃 집에 부인과 외도를 하면서 그 부인이 그에게 알몸으로 된 그에게 수갑을 채우게 하고 하이힐을 신고 자신의 성기를 발로 짓누르게 하면서 고통 속에서 오르가즘을 느낀다. 여기에서 특징은 마소키스트가 파트너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 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고 파트너는 요청한 그대로 실행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례 2. 조이스 멕도갈(Jorce McDougall)이 쓴 에로스의 여러 가지 얼굴에 나오는 마소키즘적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 40대 중반의 한 여성은 그녀가 상상 속에서 자위행위를 할 때 그녀의 항문에다 뜨거운 변비 약을 넣어주는 상상을 한다. 그녀는 섹스 시에 남편이 그녀에게 오줌을 싸달라고 요청을 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에 어머니의 사망으로 아버지 손에 자랐으며 11살 때까지 아버지가 대변 때마다 그녀의 항문에다 변비 약을 넣어 주었다. 이후에 아버지가 재혼을 하면서 양모가 아버지의 그런 행동을 금지시키면서 그 행동은 중지가 되었다는 것이 치료에서 밝혀졌다.

2). 40대 중반의 남자로써 그는 부인과의 섹스 시에 부인으로 하여금 그에게 오줌을 싸도록 강요를 한다. 오줌을 쌀 때 그는 섹스 오르가즘을 느낀다.

3). 호모섹스인 A씨는 섹스 시에 파트너의 항문을 빨면서 항문에 똥 찌꺼기가 있으면 섹스 시에 오르가즘을 느낀다.

4). 잠재기(6-12)에 있는 한 소년이 욕실에서 전기 줄로 자신의 페니스를 동여 매고 자위행위를 하다가 감전 사망한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사례 3. 엘프레스 엘리네크(Elfriede Jelineck) 2004년 노벨 문학상 작품 "피아노를 치는 여자"에서 주인공 에리카는 자신보다 10살이나 아래이고 자신의 피아노 교습 학생인 클레머를 사랑하게 되면서 그에게 그녀를 때려달라는 노트를 보낸다. 여기에서 특징들이 그녀가 파트너에게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라고 요청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를 조롱하고 나를 멍청한 노예라고 불러, 그리고 더 심한 말로 불러줘" 에리카는 그 이상의 것들을 글로 요청을 한다. "항상 큰 소리로 묘사해줘, 당신이 바로 다음 순간에 무슨 짓을 할 건지 실제로는 더 잔인한 짓을 하지 않으면서도 마치 고문의 강도를 점점 높이는 것처럼 내게 애기해줘, 하지만 그런 행위를 말로 암시한 사는 거야. 나를 협박해, 그렇지만 너무 심하게 다루지는 마, "클레머는 이 농담을 듣고 아플 정도로 자신의 넓적다리는 치며 웃는다(피아노를 치는 여자, 263p, 1996).

그녀가 그에게 지시 사항을 알려주고 싶어한다니! 그리고 그가 즉시 그녀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이렇게 부탁한다. "당신이 나 한데 하려는 행위를 언제나 정확히 애기해줘, 그리고 내가 복종을 거부할 경우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 거라고 큰 소리로 위협해줘" (피아노를 치는 여자, 260p, 1996).

내가 고통스러워서 낑낑거리지 않도록 내 나일론 속옷과 스타킹 같은 것들로 된 재갈을 장난하듯 내 입 속으로 쑤셔 넣어,, 이 입 마개를 고무관을 사용해서 내게 묶어져(전문상점에서 살 수 있어) 그리고 계속해서 나일론 속옷으로 정교하게 입을 막고 입 주변을 둘러 묶어서 그것을 뱉어 내지 못하도록 해줘, 그리고 당신은 꼭 끼는 검은색 삼각 수영 팬티를 입어 그 팬티는 감추기보다 보여주는 게 목적이야, 하지만 어느 누구도 이런 사실을 알아서는 안 돼!"(피아노를 치는 여자, 269p, 1996).

나를 고무관으로 묶어줘, 방법은 내가 알려줄 테니까, 이 재갈을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 꽉 묶어서 내가 그걸 혀로 밀어내지 못하게 해줘. 고무관은 이미 준비되어 있어! 내 속옷 셔츠로 내 머리를 싸서 튼튼하게 동여매줘. 내가 점점 더 흥분할 수 있게! 옷으로 얼굴을 기술 좋게 뒤집어 씌우고 묶어서 내가 그걸 벗겨내지 못하게 해야 돼. 그리고 나를 고통스러운 상태로 몇 시간이고 헐떡이게 나둬서, 그러는 사이에 내가 전혀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고 완전히 나 자신과만 그리고 내 안에서만 존재하게 해 줘"(피아노를 치는 여자, 262p, 1996).

사례 4. 서울 경찰청 사이버 범죄 수사대는 11일 인터넷 카페에서 만난 동호 회원들과 변태성행위를 한 뒤에 "가족에게 알리겠다고"고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상습 공갈미수)로 백모(27)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3 15일 인터넷상의 변태성행위 동호회 카페에서 알 게 된 신모씨(35) 씨에게 "맞고 싶다" "때려 달라" e-메일을 보낸 뒤에 다음 날 신씨를 여관에서 만나 10만원을 받고 허벅지 등에 회초리 100여대를 맞았다.--- 경찰은 백씨가 가입했던 가학, 피학적(sadism-masochism) 성행위 카페가 1개 포탈 사이트에만 100여 개에 이르며, 1000여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널리 펴져 있다고 전했다(헤럴드 경제, 2004, 6, 11). 여기에서 때리는 사람은 사디스트 이고 맞는 사람은 마소키스트 임이 분명하다.

사례 6.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정신분석가인 센골드(Leonard Shengold) 30여년을 성폭행 전문 치료자로써 유명한 사람이다. 그는 그의 저서 "영혼의 살인 재고: 심리치료에 대한 고찰"에서 영국의 유명한 작가인 스윈분(Swinbune)의 전기와 작품을 통해서 스윈분(Swinbune)의 마소키즘적 행동을 정신분석으로 분석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1999). 센골드(Shengold) 는 영혼의 살인(1989), 영혼의 살인 재고(1999), 일상생활에서 망상(1995) 등의 책을 썼다. 아래의 글은 영혼의 살인 재고에서 스윈분의 분석을 인용한 것이다. 센골드의 저서는 전문 서적 안내에서 #220, 221 번에 번역되어 소개되어있다. 관심이 있는 분은 전문 서적 안내에 들어가 보아요.

유사한 설명은 영국의 빅토리아 시대의 시인 스윈분(Swinburne) 의 작품에서도 나타났다. 윌슨은 스윈분(Swinburne)의 작품에서 마소키즘을 지적하고 있다. 스윈분(Swinburne) 은 영국의 이튼 고등학교에서 매질의 전통을 숭상하고 있다. 이 매질이 스윈분(Swinburne)의 성적 즐거움과 분리 시킬 수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마소키즘의 전형이다. 매질의 중요성과 즐거움이 가족 소설에서도 묘사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스윈분(Swinburne) 은 이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황홀한 울음을 울었다고 적고 있다. 스윈분의 가까운 친구는 회고록에서 스윈분(Swinburne) 20세 때 창녀인 어떤 강한 여인에게 매질을 당하는 것을 발견 했다고 적고 있다. 프로이트는 스윈분과 같은 마소키스트들은 항상 상상 속에서 여성들에게 얻어 맞는다고 기술하고 있다. 오늘날 정신분석에서는 항문기 새도 마소키즘적인 연상은 남녀 섹스의 성기의 차이의 인식을 부인하는 방어 그리고 어른과 어린이의 섹스의 차이점을 부인하는 방어에서 시작된다고 보고 있다. 안나 프로이트는 자신의 꿈에서 죽은 아버지가 살아 있는 꿈을 꾸었다고 적고 있다. 이것은 마소키즘적 자녀가 부모에 대한 적대 감정을 억제 해서 자기 자신의 자아 한데로 향하게 한 것으로 해석 되어진다. 부모를 상실하지 않는 것처럼 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욕구가 섹스화 된 것이다. 얻어 맞는 것에 대한 강박적 갈구는 신체적 고통이 감미로운 사랑의 감정으로 바뀌는 것을 말한다.

영국의 시인 스윈분은 그의 삶에서나 작품에서 얻어 맞고 자란 어린이의 대표이고 어른이 되어서 얻어 맞는 상상에 강박이 된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얻어 맞는 것을 상상화 했다. 스윈분의 마소키즘적 집착은 그의 시에서도 나타난다. 그의 편지에서 스윈분은 이튼 고등학교의 특징을 수영과 매질을 들고 있다. 매질은 그의 시, 소설, 편지에서도 따라다닌다. 그는 매질을 당하는 것을 좋아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 매질을 당할 때 황홀한 경험을 하고 기술하고 있다. 그는 매맞는 장면을 갈구 했다. 처벌에 대한 맛들이기는 이튼 고등학교에서 시작하였다. 이런 반복된 과정이 고통을 즐거움으로 감미로운 사랑으로 해석하게 왜곡을 일으킨다. 상상 속에서 여성에게 얻어 맞는 상상 속에서 에로틱함을 느낀다. 고통을 받는 것이 즐겁고 고통이 즐거움을 만들어낸다. 어린 아기들의 생각은 너무 단순하다. 단순성이 만들어낸 왜곡의 결과이다. 이튼 학교의 매질 전통은 영국의 상류층의 젊은이들에게 섹스, 야심과 성격에 영향을 미쳤다. 그 중에서도 스윈분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스윈분은 밀턴 이래 영국에서 가장 현학적인 시인으로 불리었다. 그의 시의 질은 중년기에 감소하기 시작했다. 빅토리아 시대에 계관 시인인 테니슨이 죽은 이래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서 스윈분이 최고의 시인으로 추앙 받았으나 그는 결코 계관 시인이 되지는 못하였다. 스윈분은 결혼하지 않았다. 조카인 마리 고르돈에 대한 애착 때문으로 보고 있다. 그의 근친상간적인 집착은 그의 시, 소설, 드라마에 구석구석에 배어있다. 사촌인 마리의 결혼 이후 스윈분을 술로 세월을 보냈다. 감정적 상처를 받은 것이 분명했다. 술은 그의 창의력 뿐만 아니라 생존도 위협을 받았다. 그는 만성 알코올 중독으로 여성 매춘부에게 가서 얻어맞았다.

지난 수세기 동안 전기, 회고록, 소설 속에서 러시아로부터 영국에 이르기까지 학교, , 기숙사에서 규칙적으로 회초리, , 몽둥이로 얻어 맞는 묘사는 수없이 많다. 디킨슨, 뚜르게네프, 체홉, 키플링, 또스또예프스키, 사무엘 바틀러, 스티븐 오웰 등이 때리거나 얻어 맞는 것과 관련되어있다. 자위행위 행동이 상상을 낳고 이 상상이 얻어맞는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것으로 프로이트는 보았다. 상상은 행동을 불러 일으킬 만큼 강하다는 것이 정신분석의 핵심이다. 정신분석은 어린 시절의 숨겨진 기억, 상실을 회복하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마음의 뿌리는 5살 때까지의 생활에서 찾는다. 과거를 회복하고 오디프스 콤프렉스를 분석 치료 과정에서 부활 시키는 것이다.

사례 7. UCLA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이자 정신분석학자로 변태성욕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인 로버트 스트롤러(Robert Stoller)는 변태성욕에 대해서 세 개의 책을 저술하였다. 변태성욕: 미움이 에로틱하게 변한 것(1975), 쪼갬 방어, 열정과 에로틱한 이미지의 관찰(1984) 등이 번역 되어 소개되어 있다. 전문가로써 이 책에 흥미가 있는 분은 전문 서적 안내의 홈페이지 #222 번에 들어가 보세요.

새도-마소키즘(Sado-Masochism)

새디즘과 마소키즘은 엄격하게 말하면 바늘과 실과 같은 존재이다. 새디즘은 자신이 학대할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그리고 마소키즘은 자신을 학대해줄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서로 반대가 되지만 한쪽이 없다면 다른 한쪽은 존재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 자신이 마음의 극장 안 즉 상상 속에서 스스로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가해자가 됨과 동시에 피해자가 되는 것이다. 앞 장에서 소개한 한 남자가 여자 브라우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채찍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내리 치면서 오르가즘을 만족 시키는 경우가 이러한 예들 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사디스트와 마소키스트가 같이 살게 되면 천생연분이 아닌가? 서로 찰떡 궁합으로 한 사람은 때리고 한 사람은 맞는 것을 좋아하게 되기 때문에 서로 이상적이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은 같이 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사디스트들은 무차별로 상대방을 폭력을 행사하지만 마소키스트들은 무차별의 폭력을 원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원하는 만큼의 학대를 요청하기 때문에 그들을 서로 같이 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요약하면 사디스트들은 파트너를 골라서 학대를 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과 운수 나쁘게 마주치게 된 파트너를 학대하지만 마소키스트들은 엄격하게 자신의 욕구를 수용해서 원하는 대로 들어줄 가해자를 선택하게 된다는 점이다.

사례 2: 30세의 미혼이며 직장인인 남자입니다. 저는 4년 전 우연한 기회에 포르노를 보았는데 여자와 남자가 자신들의 음모를 면도하고 성행위를 하는 조금 충격적인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3년 전 어느 날 술을 먹고 저도 따라서 그곳을 모두 면도 했습니다. 손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느 듯 면도 행위에 길들여져 버린 것입니다. 지금은 두 달을 못 버티고 저의 그곳을 면도질 합니다. 면도된 상태에서 자위행위를 하면 사정하고 난 후의 만족감이 무척 큽니다. 물론 음모를 기르고 이 같은 자위행위를 하면 훨씬 강도가 떨어집니다. 마치 비아그라 몇 알을 먹고 자위행위를 한 기분 같이 만족도가 큽니다. 또한 여성의 면도된 모습을 비정상적으로 좋아합니다. 이젠 면도된 남자의 사진을 봐도 흥분합니다. 선생님 제가 정상이 아닌지요?(김종만, 섹스 홈 페이지 마소키즘 부분에서 인용)

섹스 시에 음모를 면도질 하는 사람은 자신의 음모를 면도질 한다는 의미에서 마소키즘에 속한다. 그러나 여성의 면도한 음부를 좋아하고 흥분이 고조된다는 점에서는 결혼을 하게 되면 자신의 부인의 음모를 면도질하게 될 사람이다. 그런 점에서 그는 부인의 음모를 면도질 하게 된다는 점에서 사디스트가 된다.  

로버트 스트롤러(Robert Stoller, 1975)는 자신의 저서 "열정과 에로틱한 이미지의 관찰"에서 최근에 L.A.와 같은 대도시에서 S & M(새디즘과 마소키즘의 약자) 클럽 혹은 D & S(자지우지와 복종), 속박과 훈육(Bandage & discipline)과 같은 유흥업소들이 하나씩 생겨나서 호황을 이루고 있는 것을 직접관찰 하고 그들의 매니저, 클럽 운영자, 조직원들, 그리고 변태성욕자를 치료하는 정신분석가들, 서클에 가입자들과 서비스를 하는 사람들, 서비스를 받으러 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한 그들의 심층 탐구를 통해서 그들의 심리적인 원인과 이유들을 분석하고 있다.

그는 변태성욕은 어린 시절에 받은 고통을 의식의 변형된 상황을 통해서 (상상 속에서 마음의 극장을 설립해서 무대를 만들고 소품들과 장비들과 역할을 하는 사람들 즉 주연과 조연들을 상상으로 만들어내서) 그것을 현실 세계에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하도록 요구를 함으로써 상상 속에서 상처의 고통을 에로틱함의 욕구 만족으로 상처를 컨트롤하고 마스트 하는 사람들이 바로 변태성욕이고 이러한 변태성욕자들의 마음을 미세하게 마음의 현미경으로 읽고 그들의 원하는 소품들과 장비들과 주역과 조연들을 그들에게 제공을 해서 S & M클럽(새디즘과 마소키즘), B & D(속박과 훈육) 클럽, D & S(좌지우지와 복종: 주인과 노예) 클럽 등의 유흥업소들을 만들어서 비밀리에 그들의 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들에게 고가의 서비스를 받고 봉사를 하는 유흥업소들이 하나씩 생겨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고객들의 새디즘적인 욕구와 마소키즘적인 욕구들이 상상 속에서 혼자서 만족을 느끼는 것보다 현실 속에서 그들이 대상들로부터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봉사를 받는 사람들은 한층 더 욕구 만족의 정도가 높은 질적인 욕구 만족을 얻는 것으로 밝혀냈다.

이들의 어린 시절을 분석해 본 결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 즉 포르노 업주들, 클럽을 조직하고 운영하는 사람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 그리고 핵심인 서비스를 엄청난 돈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람들이 모두가 어린 시절에 섹스 상처 혹은 신체적인 상처 때문에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자아가 그들의 상처에서 받는 모욕감, 수치심 등을 해로움을 주지 않는 놀이, 게임들을 통해서 상처들을 가한 가해자들 즉 부모, 형제들, 동료들, 낯선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수를 함으로써 그 상처를 마스터하는 욕구 만족을 얻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

상처를 주는 것은 상상 속에서 드라마가 될 때는 그 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 놀이, 더 이상 해로움을 주지 않는 놀이가 되는 것이다. 이 놀이를 통해서 상처의 피해자들은 즐거움을 얻는 것이다. 그 즐거움의 순간에는 복수가 이루어지고 그 상처의 마스트 감각을 가짐으로써 자아 감각이 상승하고 통쾌한 복수를 하는 것이다.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그 드라마 속에서 주연인 피해자의 복수의 대상이 되어줌으로써 그 피해자는 그에게 그를 노예로써 부리고 있는 것이다. 어린 시절의 상처의 피해자들은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에게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 달라 라는 요청에 부응하고 시키는 대로 따라주는 노예가 됨으로써 주인의 명령에 복종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가! 고통을 받은 피해자는 그러한 고통을 놀이로써 재연함으로써 그 놀이를 컨트롤하고 있고 그리고 그 대상에게 명령하고 조작하고 컨트롤함으로써 그 대상을 노예로써 내가 컨트롤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놀이의 동안에 어린 시절의 상처의 피해자는 그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되어 그 노예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준 대가로 엄청난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

스트롤러는 S & M 클럽들을 운영하는 사람들, 서비스를 받으러 오는 고객들이 정신 이상 자들이 아니고 지적 수준들이 높은 인텔리들로써 중, 상류층 들이었고 경제적으로 부유한 지극이 정상적인 사람들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는 이들 서비스 업체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소품들과 장비들을 갖추고 서비스를 받으러 오는 고객들이 자신의 입맛에 고른 소품들로써 자신들이 상상 속에서 만들어 낸 드라마를 서비스 업소에서 원하는 드라마대로 입맛에 알맞게 제공해주는 천재적인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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