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무의식적인 공모 12: 결혼 4개월 만에 별거 부부의 심리치료 6

 

부부로 살아 오면서 우리는 자주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배우자와 만남이 우연히 어떤 파티에서 혹은 어떤 모임에서 혹은 어떤 캠핑에서 혹은 어떤 지인의 소개로 서로 만나게 되어 서로 사랑을 해서 결혼을 했다고 생각을 할 때가 많다. 그러나 정신분석에서 프로이트는 이 세상에서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기술하고 있다. 반드시 어떤 일의 결과에는 그 사건의 원인이 존재하고 있다는 말로써 심리적인 결정론(psychic determinism)를 주장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우연히 지금의 파트너와 만났다고 생각을 하는 우연은 의식적인 만남을 말한다. 그냥 보면 그 파트너를 어떤 계기로 인해서 만났고 그 사람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고 사랑하게 되었고 결혼을 할 것이 아니냐? 라고 생각을 하면 우연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내가 모르는 내 자아가 그 사람에게 어떻게 끌리고 서로 애착을 형성하게 되었는가? 를 분석으로 밝혀본다면 이 세상에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프로이트의 말이 실감이 날 것이다.

왜 우리가 지금의 파트너를 만나게 되었는지?를 무의식적인 자아의 분석으로 한번 다루어 보기로 하자. 우리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거나 호기심을 가질 때는 모든 여자가 다 좋은 여자로 보이는 것은 아니다.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때도 모든 남자가 다 좋은 남자로 호기심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각자가 좋아하는, 호기심이 가는, 애착이 가는 그 자신 만의 스타일이 있다. 그 스타일에 일치 될 때는 우리는 그 사람에게 호기심이 가고 애착이 가는 것이 아닌가?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은 파트너의 따뜻한 마음 씨, 좋은 학력과 명석한 두뇌, 경제적으로 넉넉한 가정 환경,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 친밀한 애착 관계, 머리 회전 능력이 뛰어남, 친절함과 배려심, 자신감과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 배짱이 두둑하고 용기가 있는 사람, 의리를 중요시 하는 충성스러운 사람 등등 수 많은 특징들 때문에 사람마다 다 다른 특징들에 의해서 우리는 상대방에게 끌리고 애착을 보이고 그 파트너가 좋아지는 것이 아닌가? 왜 하구 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 내가 끌리고 매력을 느끼고 호기심을 보이게 될까? 하는 것들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왜 이러한 특징들이 사람마다 다 다르게 나타날까?

여기에 대한 대답은 그 사람의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을 분석하게 되면 드러나게 된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경험으로 뇌에 입력이 되고 그러한 모든 경험들이 종합적으로 통합이 되어져서 내 자아가 되는 것이 아닌가?  고로 어떤 특징들은 우리가 자랄 때 우리 자신이 가지고 싶었지만 가질 수 없었던 것들 혹은 우리가 소망했던 것들에 대한 기대, 부러움 등 즉 내가 가지지 못한 내가 부족한 부분들을 가진 상대방에 끌리고 호기심이 생기고 애착이 가는 것이 아닌가! 즉 내 한데서는 없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어 하는 것들, 내가 부러워했던 것들을 가진 그 대상이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진 그 대상이 이상적으로 보이고 훌륭해 보이는 것은 당연하지 않는가?

부부 문제를 연구하고 치료하는데 평생을 받쳐온 전문가들의 의견들은 위와 같은 이러한 견해들을 보상적인 만남으로 이론화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는 부족한 부분, 없는 부분들을 갈구하게 되고 그것을 기지고 있는 그 대상에게 그것을 나누어 주도록 갈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들과 가까워지면 그들이 가진 것을 같이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고 결국은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가 있게 되는 것이 아닌가?(Stevens-Long & Cobb, 1983),

이러한 예들은 우리 주변에서 딱딱한 기계를 다루는 공과대학을 졸업한 배우자가 감정을 주로 다루는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파트너를 배우자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그러한 예들이 아닌가! 그리고 그 반대로 사실이 아닌가? , 문학을 좋아하는 감성적인 사람들이 사무적인 일에 종사하는 이성적인 사람들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두 번째 반드시 내가 없는 부분에 대한 갈구 때문에, 소망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가진 대상에게 접근하거나 호기심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내가 가지지 않는 것에 대한 질투심, 시기심이 오히려 그 대상을 싫어하고 거부하고 애착을 회피하는 경우들도 수 없이 많지 않는가! 대신에 내가 가진 것과 유사한 것을 가진 사람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그리고 그들과 관계를 하게 되면 갈등들이 줄어들 수가 있지 않는가? 나와 유사하면 나와 그 대상과 갈등이 줄어들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예를 들어서 가장 이상적인 사람은 일란성 쌍둥이로써 그 사람은 바로 나의 복제품이 아닌가? 고로 그러한 사람과는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길 이유가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두 번째 주장을 하는 학자들은 일치성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부부들의 만남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본다. 남편과 부인이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수 많은 부부 들을 많이 본다. 예술가 부부, 교육자 부부, 변호사 부부, 체육계, 연예인 부부 등이 그들이다?(Stevens-Long & Cobb, 1983).

어느 쪽으로 배우자를 선택하든지 간에 어느 쪽이 더 행복하고 더 좋은 파트너의 선택이라고는 말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러한 취사 선택은 우리의 어린 시절과 관계 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유사성이냐 혹은 보상 쪽이냐 하는 것은 그 개인의 독특한 성장 과정의 가정환경 즉 가족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의 결과가 그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분석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욕구 문제로 본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욕구들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들이 바로 우리 조상들이 늘 이야기를 하는 5욕과 7정이 아닌가? 5욕은 식욕, 성욕, 수면욕, ()에 대한 욕구, 명예(名譽) 욕으로 성공과 출세의 욕구이고(불교의 화엄경에서 5개의 욕구), 7개의 감정은 희(), (), (), (), (), (), ()이 그것이 아닌가? 이러한 욕구들은 성장의 과정에서 부모님과 상호작용에 의해서 채워지게 되는데 이러한 욕구들의 결함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욕구에 과도한 애착과 집착을 낳게 된다는 것이 정신분석에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김종만, 1999).

우리 나라에서는 이러한 욕구의 고착을 한()이 맺힌다는 말로써 사용되어져 왔다. 한이 맺히면 죽어서도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떠 돌아다니면서 복수를 갚은 후에야 저승으로 되돌아간다는 옛날 우리 조상들의 전설 따라 삼천리라는 납량 특집 극들이 그러한 예가 아닌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구로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그것을 말해 주고 있지 않는가?  우리 조상들이 한()을 품는다는 말은 원한을 품었다는 말이고 이것은 바로 서양에서 정신분석에서 말하는 욕구에 고착이 생긴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예를 들어서 어린 시절에 사랑에 굶주린 사람들은 성장해서 어른이 되어서 그 사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한다. 고로 사랑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을 갈망하게 되고 그러한 사람에 애착을 보이고 결혼을 하게 되면서 그러한 사랑의 갈구의 욕구가 채워 넣어진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그러한 욕구는 채워도 채워 넣어도 끝이 없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붙는 격이 되어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정신분석학에서는 고착 이론으로 불리고 있다. 그 욕구의 부족으로 결함으로 결과해서 그 욕구에 상처를 입게 되었고 그 상처의 회복을 위해서 그 사람은 그 사랑의 부족에 매달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나 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5개의 욕구가 있지 않는가? 그러나 이러한 결함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것들은 모두 무시에 버리고 오로지 그것에만 집착을 하기 때문에 다른 욕구들의 부족으로 손상을 입게 된다는 뜻이다. 즉 모든 에너지를 사랑이 흡수를 해서 집착하게 되면서 결국은 다른 욕구들이 손상을 입어서 결국은 사랑 때문에 그 자신이 파괴되어버린다는 것을 정신분석에서는 강조 하고 있다. 더욱 더 나아가서 그 집착은 그 대상의 자신 한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대대로 대물림이 되어서 자녀들에게로 이전이 된다는 주장이다.

아래의 치료 사례에서는 30대 후반의 한 남성이 30대 초반의 여성과 7년 동안 연애 끝에 올해 1월 달에 결혼식을 올린 후에 4개월 만에 짐을 싸가지고 별거를 선언하면서 집을 나와버렸다. 그의 불평불만은 부인과 의사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것 때문이었다. 그는 한 지인의 소개로 치료자에게 6개월간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 치료 사례의 치료 과정을 소개하기로 한다.

대상: 35세의 A

증세: 7년 동안 연애 시절에 A씨가 연인 B씨에게 모든 것을 맞추어 주고 달래주다가 핵심 갈등들은 해결 되어지 않고 쌓이게 되면서 정작 A씨 자신의 내면적 욕구 불만이 누적되어지면서 이혼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지막으로 두 사람 사이에 의사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치료자를 찾아오게 되었음

진단: 의사 소통 문제, 감정을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사람(Alexithymia), 심인성질환(두통, 소화성 궤양, 과민성 대장염)

접촉: 7년의 연애 끝에 결혼 식을 올리고 결혼 4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남편 A씨가 치료자의 지인의 소개로 치료자를 찾아오게 되었음.

치료 기간: 1회 치료 회기에 2시간씩 1주일에 4회로 월, , , 목요일 오후 6-8시로 48시간의 치료 계약을 했음,  지금까지 총 제 13 26 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치료 결과: 분석 치료 24시간에서 처음으로 A씨는 부부 사이에 의사 소통에서 자신이 40%의 문제를 가지고 있고 그 문제가 어린 시절의 어머니와 관계에 걸려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다. 나는 돌봄을 받고 싶다. 내 욕구를 누가 만족시켜주는가? 라는 자아의 울부짖음이 어디에서 오는가? 이것을 분석으로 찾아내서 자아가 원하는 욕구를 표현하고 감정을 토해내고 갈등을 이야기를 하고 욕구 불만족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알려야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닌가?를 확실해 깨닫고 자아를 표현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13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월요일 치료 회기 시간인 4 20분 경에 도착을 했다. 지난 목, , , 일요일을 보내면서 있었던 일이 있으면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A씨는 중학교 시절에서부터 친구로 지내는 한 친구와 통화를 한 것을 이야기를 했다. 그 친구가 오래간 만에 A씨에게 만나서 같이 맥주와 통닭으로 한잔 하자고 연락이 왔다고 했다. A씨는 저녁 8시경이 어떠하겠느냐? 라고 했을 때 그 친구는 6시에 만나서 저녁 식사 겸에 같이 식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A씨는 나는 할 일이 있으니 일을 끝내고 나면 저녁 8시가 좋겠는데 라고 대답을 했더니 그 친구가 화를 내면서 김샜다 라고 하면서 짜증을 내면서 전화를 끊어 버렸다고 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네가 왜 짜증을 내면서 전화를 끊어 버리느냐? 라고 항의를 했고 그 친구는 아니 6시에 같이 저녁 식사 겸에 술을 한잔 하다고 했는데 왜 나오지 않고 딴 소리를 하느냐? 라고 대답을 하자 그 친구는 화를 내면서 결국은 두 사람이 싸우다가 전화가 끊어졌다고 했다.

A씨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왜 내가 전화를 다시 전화를 걸어서 그 친구와 갈등을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지? 언제까지 그 친구와 이러한 대화 패턴을 계속할 것인지?를 곰곰이 생각을 해 보니 혹시 이러한 대화 스타일이 어머니와 대화 스타일이 비슷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어머니와는 이번 주말에도 서로 싸웠다고 했다. 어머니가 휴대폰으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어머니가 너를 위해서 보험을 들었는데 이제 네가 결혼을 했으니 네가 가져가서 보험을 관리를 하라 라고 했다. 어떤 보험인지를 물어 보았을 때 한 달에 16만원이 들어가는 xx 보험인데 이제 네가 관리를 해라 라고 했다고 했다. 한 달에 16만원이 들어가는 보험이 어떤 종류인지 혹은 어떤 내용인지 그리고 확실히 어머니가 그러한 보험을 들었는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물었을 때 어머니는 화를 내면서 왜 자꾸 따지느냐?는 식이었다고 했다.

A씨는 과거에도 치과 보험으로 3만 원짜리를 어머니가 아들 A씨를 위해서 들었다가 A씨에게 넘겨준 것이 있어서 짜증이 났는데 이번에는 16만 원짜리 보험이 있다는 말이 믿기지 않았다고 했다. 보통 3만원 혹은 4만 원짜리 보험이 대부분인데 16만 원짜리 보험이 어떤 것인지 혹은 어머니가 또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또 이번에도 어머니가 돈을 요구를 하면서 300만원을 해 달라고 요구를 최근에 한 것에 화가 나서 내가 지금 결혼 문제로 별거 생활을 하고 있는데 내가 부부 문제로 상담을 하다가 보니 상담 선생님이 부부 문제의 밑바닥에 어머니와 나와 문제가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말을 했는데 어머니는 왜 나를 계속해서 힘들 게 하는가?라고 말을 했을 때 어머니는 너보다 힘든 자식들도 많이 있다. 너는 별문제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더 이상 나에게 돈을 요구하지 말라 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어머니는 너와 인연을 끊겠다고 라고 말을 하시면서 전화를 끊었다고 했다.

A씨는 어머니는 항상 대화를 하다가 코너에 몰리게 되면 인연을 끊겠다고 하면서 1달 혹은 심하면 2달 정도 지나가다가 다시 전화를 해 온다고 했다.

치료자는 위의 문제와 친구의 문제가 서로 연결되어져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그 친구와 관계에서 그 친구가 화가 나서 전화를 끊었고 그리고 다시 A씨가 전화를 걸어서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 공격적이 되었고 서로 싸우다가 결국은 전화는 끊어졌다는 것과 그리고 어머니가 전화가 와서 16만 원짜리 보험을 이제 결혼을 했으니 네가 가져가라 라고 했고 대신에 어머니가 300만원이 부족하니 돈을 달라 라는 요구로 서로 싸우다가 어머니가 인연을 끊는다면서 전화를 끊어 버렸다고 했다.두 사람의 대화의 공통점이 서로 싸우다가 결국은 끊어진 것이었다. 화해로 끝난 것이 아니고 서로 다투다가 끊어 버린 것이었다.

친구와 대화를 하는 도중에 A씨가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공격적이 된 것은 좋은 현상이다. 어머니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낸 것은 잘 표현을 한 것인데 여기에서 A씨의 자아의 욕구 표현이 부진한 것이 A씨의 자아 표현과 연결되어져 있음을 지적을 했다.

A씨가 그 친구에게 이야기를 할 때 화를 내고 공격적인 된 것은 좋았는데 즉 상대방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해고 그것을 표현을 한 것은 좋았는데 A씨 자신의 욕구 표현과 상대방의 대화와 어떻게 서로 맞물려 있는가?를 알고 그러한 면을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즉 치료자가 지금 A씨와 대화를 하면서 A씨가 어떤 부분이 결함이 있는가를 분석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A씨에게 어떻게 반사시켜 알 게 만들어주고 있는지?를 잘 보게 했다.

치료자는 A씨에게 A씨가 항상 갈등이 고조 단계가 되면 꽁무니를 빼고 상대를 달래주려고 하다가 결론이 없이 상대방의 요구대로 따라가 버리고 결국 남는 것은 A씨가 분노하게 된다는 것이다. 주말에 통화를 한 그 친구와 대화에서 그 친구의 고집스러운 자기 주장과 A씨에 대한 비난, 비판에 대해서 공격적이 되어서 서로 싸우다가 결국은 화해가 없이 서로 단절된 것과 어머니와 대화에서 어머니가 또 돈에 관계되어 서로 화를 내다가 어머니가 인연을 끊겠다면서 전화를 끊어 버리고 단절이 된 것이 서로 유사함을 보도록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는 틀림없이 어린 시절에 부모님(외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해서 한이 맺혀서 돌봄, 사랑의 받고 싶은 욕구에 고착이 생긴 것이 틀림없다고 지적을 했다. 욕구에 고착이 생겼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물었을 때 A씨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라고 대답을 했고 치료자는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정신분석에서 핵심 용어로써 사용하는 용어인데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성장이 중지되어 이후에 그 욕구를 계속해서 충족시키려고 하는 한 맺힌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을 설명을 했다.

예를 들어서 공부에 한이 맺힌 사람이 이후에 자신의 자식에게 공부 공부를 강요하다가 자식이 공부 때문에 망가지게 되는 현상을 지적을 했다. 또 다른 예를 들어서 사법 고시에 7번이나 낙방을 한 사람이 결국은 공무원이 되었는데 자신의 자식이 전교에서 1, 2등을 하게 되자 법대에 가서 사법고시를 하라고 강압을 해서 그 아들은 법대 보다 그래픽 디자인을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아버지 말을 듣지 않으면 인연을 끊겠다는 위협으로 그 아들은 법대에 들어갔으나 과목에 흥미가 없어서 학점이 엉망이 되고 동료들을 기피하고 따돌림으로 결국은 학업을 포기하고 정신분열증이 되어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았던 한 치료 사례를 이야기를 했다.

아버지는 고시 공부에 한이 맺혀서 아들에게 강요를 했고 아들의 자아를 망가뜨려 놓은 것이다. 비슷한 예가 영화 샤인(Shine)의 예를 들어서 호주의 천재 피아니스트가 어린 시절에 아버지의 소원인 음악을 강압 받아서 어린 시절에 천재로서 음악 콩쿨에서 1등을 놓치지 않는 아들이 영국에 유학을 가게 되자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아들과 인연을 끊어 버리고 아들은 수석 졸업을 했으나 정신병원에서 15년간을 보내다가 중년이 되어서 다시 회복을 해 나가는 호주의 천재 피아니스트의 실화를 영화를 만든 것으로 부모님의 한 맺힌 욕구 고착이 자식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예를 들어서 설명을 했다.

치료자는 A씨의 어머니는 틀림없이 어린 시절에 돌봄에 대한 욕구 고착으로 한이 맺혀서 아버지로 하여금 그 욕구를 보상받지 못하게 되자 가족 구성원들 특별히 아들 A씨에게 끝없이 보채게 된 것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가 그러한 욕구를 채워 넣어서 만족을 가져왔는지?를 물어 보았다. 어머니는 채워도 채워 넣어도 욕구 만족을 가져오지 못하고 아직도 그 욕구를 채워 넣기 위해서 계속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즉 올해 1월 달에 결혼식을 올릴 때 어머니의 부채 1400만원을 아버지가 은행 대출로 갚아 주었는데 결혼 식 직후에 또 140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는 것을 알 게 된 것이 그 예임을 지적을 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A씨 역시 어린 시절에 어머니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한 것을 부인으로부터 돌봄을 받으려고 하는 것을 잘 보도록 했다. 누가 나를 돌보아줄 것인가? 나는 왜 끝없이 부인을 위로하고 다독거리고 돌보아주어야 하는가? 라는 A씨의 어린 시절의 자아의 부르짖음을 잘 보도록 했다. 그 자아의 외침과 통곡은 치료 시간에 분석이 되어져서 상처받은 욕구 정화를 시켜서 내가 내 자아를 돌보아주면서 부인으로부터 타인으로부터 욕구의 돌봄을 받으려고 하는 것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함을 깨닫게 했다.

치료자에서 치료자는 치료를 받으려 오는 사람들이 사랑의 욕구에 한이 맺힌 사람들이 치료자로부터 사랑을 채워 넣어 달라고 요구를 하는데 이 욕구 고착에 걸려들어서 채워 넣어 주려고 하면 결국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기가 되어 버린다는 것을 깨닫고 이 욕구를 분석해서 자신의 자아로 하여금 그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하고 그 욕구에 제동을 걸어야 함을 강조를 했다.

다시 지난 주말에 그 친구에게 어떻게 소통을 하고 갈등을 해소를 해서 문제를 해결하는가? 쪽으로 되돌아가서 치료자가 A씨에게 먼저 삼국지라는 작품을 읽어보았는지?를 물어 보았다. 그는 삼국지를 읽어 보아서 알고 있다고 했다. 삼국지에 제갈공명은 오늘날 정신분석가로써 상대방의 관계 스타일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서 상대방이 쳐 놓은 함정을 피해가거나 혹은 상대방의 허점을 공격을 하는 것을 지적을 했다. 상대방의 허점을 알고 상대방의 공격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 정신분석가와 유사함을 지적을 했다.

다시 말해서 치료자가 A씨의 관계 스타일을 분석을 해서 취약점과 단점을 반사시켜서 어디에 허점이 있는가?를 알고 그것을 깨닫게 하고 수정하고 고치는 것을 잘 보게 했다.

그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말을 하도록 했다.

xx 친구야 너는 왜 그의 고집한 강조하는가? 너는 6시에 만나서 통닭과 맥주를 저녁 식사 겸용으로 하지고 이야기를 한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런데 나는 내 일을 다 해 놓고 저녁 8시 경에 만나서 오래간 만에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편안하게 만나자고 주장을 하는 것을 네가 알아 주었으면 한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너는 너의 스케줄에 따라서 요구를 하고 있고 나는 내 스케줄에 따라서 요구를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고로 서로가 다른 스케줄이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 않는가? 그런데 너는 항상 과거에도 그랬듯이 너의 고집만 주장을 하고 너의 주장에 따라주지 않으면 상대방을 공격하고 화를 내는 스타일을 내가 잘 알고 있다. 서로 스케줄이 맞지 않으면 타협으로 오늘 만나지 못하면 너와 나의 시간이 일치되는 다른 날짜를 잡아서 서로 만나면 되지 되지 않겠느냐?라는 것이다. 너는 타협을 하지 않고 너 고집만 부리니까? 늘 너와 나는 서로 싸움으로 끝이 난다는 것을 네가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과거에 내가 너처럼 내 욕구에 맞지 않으면 화를 내고 공격적이 되었는데 최근에 내가 부부 관계로 심리치료를 받게 되면서 내가 의사 소통을 하는 관계 방식이 내 어머니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 게 되었기 때문이다. 내 어머니가 똑 너처럼 자신의 욕구를 관찰하려고 하고 관철되지 않으면 공격적이 되고 상대를 비난하는 스타일로 결국은 관계 단절로 인연을 끊자라고 하면서 관계를 끊어버리는 것을 분석으로 알 게 되면서 네가 너에게 지적을 하게 되었다.

혹시 내가 너에게 저주를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심리치료를 하면서 의사 소통을 배우는데 xxx 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배웠는데 내가 너에게 이런 조언을 해 주는 것은 친구이기 때문에 내가 너에게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다. 지금까지 누가 너에게 너의 단점을 지적해주는 사람이 있었느냐? 나는 네가 내 친구이기 때문에 그러한 점을 수정하고 고치면 너는 멋진 친구가 될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너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이다.

위와 같이 A씨 자신의 자아가 원하는 것을 친구에게 정확하게 알리고 그 친구의 허점과 단점을 지적을 해서 그것을 고치라고 이야기를 해 주면 그 친구가 완강히 반대를 한다고 해도 나중에 꼼꼼히 생각을 하게 되고 A씨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A씨의 의견을 들어주게 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어머니에게도 마찬가지 임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와 26시간 동안 분석해서 알 게 된 어머니와 관계 스타일을 소상하게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해 주어서 내가 원하는 내 자아가 원하는 것을 어머니에게 정확하게 인식시키는 것임을 강조를 했다.

어머니! 내가 어머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 결혼한지 4개월 만에 별거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부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심리 분석가에게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선생님과 26시간의 분석 과정에서 내가 알 게 된 것은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와 나의 관계가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즉 어머니가 내 결혼 생활의 파탄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어머니에게 내 결혼 생활을 물리 내라? 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머니에게 치료 비용을 대 달라 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머니가 나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어머니가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면 나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세요. 중간에 내 이야기를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 주세요. 나중에 어머니가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내 이야기가 끝나고 나서 시간을 드리겠으니 내 이야기를 경청해 주세요. 그래야 내가 내 결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어린 시절에 늘 아버지와 갈등으로 며칠씩 집에 들어오지 않거나 심하면 몇 주일씩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를 찾지 않았습니다. 어머니에게 애착을 가지게 되면 내가 고통을 받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내가 부모님에게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살아가는 독립심을 빨기 얻게 된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내가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계속해서 1주일에 4 5일 정도는 문제를 일으켰고 내가 어머니를 모시고 오고 어머니를 달래고 위로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머니가 문제를 일으켜서 항상 가족 구성원들에게 고통을 주게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를 했습니다. 내 행동과 말이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지 않을 것을 맹세를 하면서 내 청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내가 어른이 되어가면서 나는 어머니와 정반대의 여자 친구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즉 감정의 표현이 거의 없는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을 하게 된 것을 작년에야 알 게 되었습니다. 부인에게 항상 비위를 맞추고 달래주고 위로를 하다가 보니 내가 없다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내 욕구를 달래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80세까지 살 게 된다면 나는 50년을 이렇게 부인을 달래주고 위로해주면서 살아야 하는가?라는 문제 때문에 별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어린 시절에 어머니의 부모님으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해서 끊임없이 그것을 채워 넣으려고 해서 어머니가 원하는 대로 아버지가 채워주지 않으면 행동으로 술을 마시고 술 주사로 풀었습니다. 그렇게 끊임없이 채워도 채워도 끝이 없다는 것을 나는 옆에게 지켜보면서 내가 깨닫게 된 것입니다. 어머니가 어린 시절에 돌봄을 받지 못해서 평생 동안 그 돌봄 욕구와 싸우고 있는 것이 이제는 아들인 나 한데서 되풀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인이 나에게 돌봄을 주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내가 분노하고 화가 나서 집을 나오고 말았습니다.

어머니! 내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어머니는 지금도 아버지에게 돌봄을 받지 못해서 나를 끌어들여서 나에게 요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머니가 돈이 부족하니 300만원을 해 달라 라고 요구를 하고 있고 그리고 나에게 어머니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고 내가 화를 낸다고 모자 관계의 인연을 끊자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내가 어머니에게 요구를 하는 것은 이제 나를 그만 놓아주세요. 어머니 때문에 내 결혼 생활에 파탄이 왔습니다. 이제 어머니 한데서 더 이상 영향을 받고 싶지 않습니다. 내 삶은 이제 내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어머니의 삶은 이제 어머니가 책임을 지세요. 70세를 바라보면서 어머니는 아직도 어린이처럼 나에게 전화를 걸어서 돈이 300만원 모자란다. 내 보험료가 한 달에 16만원 이 나간다 라고 나에게 돈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내가 어머니에게 보험을 넣어달라고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나를 위해서 보험을 넣어준 것은 고맙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또 돈 걱정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고민거리를 나에게 안겨주었습니다. 나에게 전화를 걸어서 하소연을 하지 말아 주세요. 나는 내 문제도 힘에 겨워서 지탱을 할 수가 없습니다.

치료자는 A씨에게 청년기인 고 1학년 때부터 대학 기숙사에 들어갈 때까지 5년간의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같은 나이 또래의 청년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자신의 어머니 문제를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지?를 물어 보았다. A씨는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친구들이 A씨의 어머니와 가족문제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별다른 충격적인 이야기는 없었다고 했다. A씨는 고1학년 때 다른 동료들은 무슨 생각과 무슨 일에 그 시점에서 몰두하고 있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친구들은 공부 문제들 그리고 이성관계 등에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A씨가 고교 시절과 대학 입학 시절의 5년간 A씨처럼 가족문제로 고통을 받은 사람이 몇 % 정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물었을 때 약 70%정도는 A씨처럼 그러한 문제로 고민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 문제로 발목이 잡혀서 고통을 받은 젊은이는 많다고 해도 약 15% 정도가 될 것이라고 유추를 했다. A씨는 자신의 청년기의 고통이 얼머나 자신의 삶에서 영향을 미쳤는지 확실하게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치료자는 A씨는 가장 중요한 질풍 노도의 시간에 청년들의 학업과 이성 친구 사귀기 그리고 미래의 직업과 미래의 삶에 대해서 고민을 할 시점에서 A씨는 부모님 문제 때문에 정신이 빼앗겨서 해야 할 고민과 고통을 외면하고 늘 삶에서 피상적인 일들 즉 그냥 하루하루 조용하게 지냈으면 하고 깊은 청소년기의 고민에 빠지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A씨는 집안 문제 때문에 골치가 아파서 동료들의 공통적 고민을 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을 했다.

A씨는 어머니 문제를 깊이 고민을 했다면 너무 많은 고통으로 A씨의 자아가 살아남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고로 어머니의 문제는 그냥 지나가도록 어머니 문제 해결에 깊이 관계하거나 고민하지 않았던 것을 지적을 했다. 고민을 한다고 해도 해결을 할 뾰쪽한 수가 없었고 그리고 그러한 고민을 하면 할수록 내 자아가 빠져나올 수가 없는 함정으로 빨려 들어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매사에 피상적이 되고 그냥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면서 세월이 흘러간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부모님의 문제로부터 얻은 것은 혼자서 독립적인 힘을 기르는 것으로 부모님에게 의존하지 않는 것을 배운 것이다. 대신에 잃은 것은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와 욕구의 표현으로 자아가 성장을 하지 못한 것이다. 결국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 확고한 비전이 없고 결혼 4개월 만에 파경이 왔고 관계에서 갈등으로 의사 소통에서 발목이 잡힌 결과가 된 것이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A씨가 어머니의 돌봄 욕구를 대물림 해서 A씨 역시 부인 B씨와 결혼 4개월 만에 별거를 선언하고 집을 나온 것이 바로 돌봄을 받고 싶다는 욕구가 아닌가?를 분석으로 다루고 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총 제 14 28 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14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화요일 치료 회기에서 A씨는 4 30분에 도착해서 오늘은 5 30분에 치료 회기를 마치겠다고 요청을 했다. 치료자는 그렇게 하기로 하고 어제 치료 회기를 끝내고 나서 그 동안에 느낀 점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어제 치료 회기 이후에 별로 크게 이야기를 할 만한 느낀 것들이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제 우리가 했던 이야기를 계속하기로 했다.

치료자는 어제 친구와 관계에서 A씨가 친구의 강한 자기 욕구 관철적인 그리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스타일이 어머니와 유사하다는 A씨의 관찰은 좋은 현상이었다고 칭찬을 했다. 치료자는 어제 어머니가 800만원의 빚이 있으니 갚아 달라 라고 요구한 이야기가 뒤엉켜져서 혼란하니 새로 이야기를 해 달라고 했다.

A씨는 3년 전에 회갑 잔치로 두 명의 누나와 A씨가 각각 200만원씩 각출해서 6백만 원을 어머니에게 드렸는데 지난 결혼 직전에 아버지가 A씨에게 어머니가 카드 대출금의 영수증을 보니 빚이 있다고 해서 A씨가 카드 대출금 내역을 알아보니(A씨는 2년 동안 xx은행원으로 생활했음) 어머니가 1400만원의 빚을 진 것을 알 게 되었고 그리고 20%의 높은 은행 이자를 물고 있는 것을 알고 대출금 이자를 낮추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아버지가 은행에 2천 만원을 대출을 받아서 1400만원을 갚고 그리고 6백 만원에 아버지가 400만원을 보태서 A씨의 결혼 자금으로 1천 만원을 해 드린 것으로 어머니의 빚이 모두 청산이 된 것이었다.

그리고 3주일 전에 아버지가 고등법원에서 패소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우울한 상황에서 A씨에게 너의 보험으로 매월 16만 원짜리 보험이 있으니 이제 네가 가지고 가라고 했다. 보험의 지불을 이름을 바꾸려고 하면 어머니와 A씨가 함께 은행창구에 가야 하는데 그 때 어머니가 800만원의 빚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었다. A씨는 어머니가 800만원의 빚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래서 체크를 해 보니 올해 1월 달에 결혼식 직후에 어머니가 1400만원을 대출을 받은 것을 확인을 하게 된 것이었다. 어머니에게 어디에 썼는지 영수증을 보자고 했을 때 어머니는 둘 째 딸이 여행사를 개업을 했는데 200만원을 대주었다고 또 변명을 대면서 횡설수설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불과 몇 개월 만에 800만원의 빚을 어디에서 썼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그리고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물어 보아도 어머니는 너희들만 돈을 쓰고 나는 돈을 쓰지 못하느냐?라는 변명으로 A씨를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A씨에게 만약에 아버지가 대법원에서 패소를 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를 물어 보았다. 아버지는 가지고 있는 80평의 아파트 값이 약 3억 정도가 되니 집을 팔아서 빚으로 남아 있는 은행 빚 약 2억 정도의 빚을 갚고 나면 1억 정도가 남으니 그것으로 원룸을 구해서 그리고 생활 비용은 아버지가 연금이 있으니 그것으로 충당을 하고 그리고 형제들이 월 생활비용을 조금씩 모아 주면 부모님은 나머지 삶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는 틀림없이 어린 시절에 돌봄의 욕구에 상처를 입어서 어른이 되어서 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지금까지 고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약 19년 동안 어머니는 끊임없이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어야 하는 것처럼 끝없이 반복하는 돌봄의 욕구를 보도록 했다.그것이 이번 결혼에서 불만족으로 집을 나온 A씨 자신의 돌봄의 욕구와 대물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했다. 어머니의 어린 시절의 돌봄의 욕구 불만족이 결국은 대물림이 되어서 아들인 A씨의 욕구 불만족으로 돌봄을 받고 싶다는 문제로 이어졌음을 다시 한번 더 강조를 했다.

A씨는 자신은 어머니와 달리 매번 마다 돌봄의 욕구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어쩌다 한번 돌봄을 받고 싶은 욕구임을 강조를 했다. 어머니의 돌봄 욕구와 A씨 자신의 돌봄의 욕구는 다르다고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돌봄의 욕구는 일종의 사랑을 받고 싶은 욕구로써 그 욕구가 싹이 터고 있음으로 결혼에서 별거로 이어진 것을 지적을 했다. 그 돌봄의 욕구의 함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정신분석에서 프로이트가 천재로써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욕구 고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를 밝혀낸 것으로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격으로 설명을 하고 있음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도 이 욕구 고착을 알고 치료를 받는 사람이 요구하는 욕구를 채워 달라는 보챔에 빠지게 되어 욕구를 채워 넣어주려고 하면 함정에 빠지는 것임을 지적을 했다.

A씨는 그러면 A씨 자신의 돌봄 욕구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나는 돌봄을 받고 싶은데 어쩌다 한번 정도는 돌봄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돌봄의 욕구를 말로써 표현을 해야 하지만 상대방으로 하여금 채워 넣어 달라고 하지 말아야 함을 지적을 했다. 치료의 과정에서 내 욕구를 알고 표현을 함으로써 내 욕구를 상대방에게 알리는 것은 좋지만 내가 그 욕구를 알고 내 자신이 스스로 채워 넣어서 그 욕구를 브레이크를 걸어서 함정을 피해가야 함을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를 잘 보라고 했다. 어머니는 돌봄의 욕구를 채울 때 이번이 마지막이다, 다시는 요구하지 않겠다고 수천 번 맹세를 했지만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채워 넣으려고 하고 있는 것을 잘 보면 그 욕구는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는 A씨에게 아버지가 A씨가 중학교 2학년 때 빚 보증으로 80평짜리 아파트가 차압을 당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고 몇 년 후에 본격적으로 법원에서 재판에 시달리게 되어 지금까지도 15년 이상 재판에 걸려서 싸우고 있는데 3주일 전에 고등법원에서 패소했다는 판결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A씨가 아버지가 재판에 매달려서 포기를 하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도 대법원에 가서 끝을 보냈다고 하고 있는데 아버지는 1심과 2심에서 원고와 피고의 변호인들의 싸움에서 판사가 아버지의 손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게 되면 아버지도 상대편 변호사들의 증거들을 변론하는 것을 들었을 것인데 아버지가 불리하다는 것을 알 게 되었을 것인데 즉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을 했을 것인데 왜 지금까지도 두 번이나 패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대법원까지 가라고 하는 아버지의 의도를 유추를 해 보도록 했다.

A씨는 아버지의 강한 자존심 그리고 승소하면 약 10억을 돌려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식들에게 집을 한 채씩 사주겠다는 희망 때문으로 본다고 했다. 치료자는 무의식적인 유추로써 아버지는 어떤 일에 매달리는 것이 없으면 자아의 소멸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죽기살기로 매달리는 것이 아닌가? 라고 지적을 했을 때 A씨는 그것도 한 이유가 될 것이라고 했다.

다시 말해서 아버지는 만약에 어떤 일에 매달려서 집착을 하는 일이 없어지게 되면 삶이 허무해지고 자아가 무너지게 되어 어떤 일에 집착해서 매달리게 되면 매달리고 에너지를 쏟아 부을 수 있는 일거리가 있기 때문에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닌가? 지적을 했다. 어머니 역시 비슷한 유형이 아닌가? 어머니는 끝없이 계속되는 집착에 매달리는 것 때문에 70평생을 살아온 것이고 아버지 역시 70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사람으로 그 집착이 없었다면 부부 사이에 아무런 애착이 없이 남남으로 살아오면서도 매달리는 것이 있기 때문에 모든 에너지가 그곳에 쏠려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어머니의 시도 때도 없이 일으키는 19년 동안의 계속되는 문제를 불러 일으켜서 가족구성원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과 아버지의 15-16년 동안 소송으로 끝없이 지금까지도 끝이 보이지 않는 소송 전에서 이기지도 못한 소송을 끝까지 붙들고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A씨는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끝이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에 시달림을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가?라고 질문을 했을 때 A씨는 부모님 문제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A씨가 만약에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된 어머니의 술 주사의 문제 해결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다면 A씨의 자아가 살아 남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라고 지적을 했다. 고로 A씨는 그때 그때 사건이 터지면 수습을 하는 쪽으로 신경을 꺼 버리게 된 것을 지적을 했다. 그 방어 기재를 동원하게 된 것이었다. 그 방어는 그렇게 해서 A씨가 지금까지 살아남도록 도와 준 것이다. 그러나 그 자아 보호의 갑옷은 이제 더 이상 A씨를 옥죄는 방해물로 자아의 방해물이 된 것이다. 자아 성장의 걸림돌이 된 것이었다. 왜냐하면 A씨가 결혼으로 부인 B씨와 관계에서 다시 재 등장을 하게 된 것이다. 돌봄을 욕구가 등장해서 울부짖고 있는 것이다. 내 욕구를 누가 돌보아주어야 하는가? 나도 돌봄을 받고 싶다!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고로 A씨는 부인 B씨와 별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치료자는 A씨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부인B씨와 헤어지거나 혹은 재 결합을 하거나 간에 A씨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번에는 부인 B씨와 전혀 다른 어머니와 유사한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되거나 혹은 또 다른 B씨와 유사한 사람을 만나게 될 것임을 경고를 했다. 왜냐하면 A씨는 돌봄의 욕구, 내 자아가 울부짖는 욕구를 해결할 능력이 없고 내 욕구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그 욕구에 휩쓸려 들어가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A씨는 부모님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A씨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의 영향력을 강조를 했다. A씨는 작년 9월부터 섹스 욕구가 생기지 않고 그리고 정자와 정액이 생산되어지지 않는 것으로 부인 B씨와 결혼 후에 섹스가 거의 없었다는 점과 그리고 자위행위가 없었다는 점 그리고 위와 장의 문제, 두통 그리고 비염은 A씨의 내면의 마음 속에 억압되어져 있는 분노, 짜증, 적대감정 등의 스트레스를 보라고 지적을 했다.

사람들은 고통을 받으면 방어를 해서 억압해서 잊어 버리려고 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잊어 버리는 것은 머리 속에서 기억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억압되어져서 기억의 연결이 끊어지는 것이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 경험들은 너무 고통스러워 견딜 수가 없기 때문에 잊어 버리려고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하게 되고 그 결과 마음 속 깊이 억압되어 신체적인 스트레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재 A씨의 신체적 조건들 즉 섹스 욕구 감퇴, 소화성 궤양(위의 일부에 궤양과 과민성 대장염), 비염과 두통이 그 흔적을 증명하고 있는 것임을 지적을 했다.

A씨는 치료자에게 고교 1학년 시점에서부터 어머니의 술 주사에 신경을 쓰지 않고 학교에 가면 동료들과 수다를 떨면서 잊어 버리려고 했다는 것을 치료자가 지적을 하면서 그렇게 해야 A씨의 자아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그 대신에 A씨는 감각이 무디어지고 계속된 고통스러움에 노출되어지면서 고통스런 감각이 약해지고 고통스럽지 않게 느끼게 되어 지금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받은 끝없이 계속되고 있는 문제 해결이 눈에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적인 고통에 무감각해서 부모님의 문제가 이제는 A씨에게는 전혀 문제로 보이지 않고 스트레스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치료자는 지난 주말에 친구와 갈등적인 대화에서 그리고 주말에 어머니와 갈등적인 대화에서 A씨가 공격적인 스타일을 지적을 했을 때 A씨는 시인을 했다. 치료자는 A씨가 왜ㅐ 공격적인 대화 스타일인가?를 질문을 했을 때 화가 나가 짜증이 나고 분노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그 화, 짜증, 분노는 A씨의 마음 속에 무의식 속에 묻혀 있는 미움과 적대 감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다. A씨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스트레스에 놀래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무감각으로 반응하면서 상처 경험들은 모두 억압으로 무의식 밑으로 밀어 넣어서 기억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내면 속에 경험된 상처들을 그대로 남아서 A씨의 신체를 공격하고 증세들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여기에서 치료의 초점은 A씨가 무감각해진 그 고통들을 스스로 느끼고 깨닫고 토해내고 울고 내면이 신체 속에 기억 속에 묻혀져서 억압되어져 있는 그 고통들을 말로써 풀어 내면서 신체적 고통들을 정화 시키고 내 돌봄의 자아를 끄집어 내어 털어 내고 씻어내고 닦아내서 다시 성장을 시켜서 부모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임을 예고를 했다

오늘 치료 회기에서 역시 A씨는 심한 방어적이어서 치료자의 분석에 대해서 계속해서 부인하고 방어를 하고 있는 강한 부인 방어를 느낄 수가 있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A씨가 30시간의 치료 회기를 가지면서 처음으로 부인 B씨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더 붙여서 A씨는 자신도 한번씩 돌봄을 받고 싶어지는 욕구가 있는데 치료자가 어린 시절의 욕구 고착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라는 말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다른 보통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고 자신의 욕구도 돌봄을 받는 것이 정상인이 아닌가? A씨에게 상대방으로부터 욕구 충족을 기대하지 말라고 하는가? 그렇다면 내 돌봄의 욕구는 누가 채워 넣어줄 것인가? 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 치료자가 하나씩 증거를 들어서 이해를 시킨 결과 A씨는 그 궁금한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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