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무의식적인 공모 8: 결혼 4개월 만에 별거 부부의 심리치료 1

 

부부로 살아 오면서 우리는 자주 지금 같이 살고 있는 배우자와 만남이 우연히 어떤 파티에서 혹은 어떤 모임에서 혹은 어떤 캠핑에서 혹은 어떤 지인의 소개로 서로 만나게 되어 서로 사랑을 해서 결혼을 했다고 생각을 할 때가 많다. 그러나 정신분석에서 프로이트는 이 세상에서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기술하고 있다. 반드시 어떤 일의 결과에는 그 사건의 원인이 존재하고 있다는 말로써 심리적인 결정론(psychic determinism)를 주장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우연히 지금의 파트너와 만났다고 생각을 하는 우연은 의식적인 만남을 말한다. 그냥 보면 그 파트너를 어떤 계기로 인해서 만났고 그 사람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고 사랑하게 되었고 결혼을 할 것이 아니냐? 라고 생각을 하면 우연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내가 모르는 내 자아가 그 사람에게 어떻게 끌리고 서로 애착을 형성하게 되었는가? 를 분석으로 밝혀본다면 이 세상에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프로이트의 말이 실감이 날 것이다.

왜 우리가 지금의 파트너를 만나게 되었는지?를 무의식적인 자아의 분석으로 한번 다루어 보기로 하자. 우리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거나 호기심을 가질 때는 모든 여자가 다 좋은 여자로 보이는 것은 아니다.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때도 모든 남자가 다 좋은 남자로 호기심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각자가 좋아하는, 호기심이 가는, 애착이 가는 그 자신 만의 스타일이 있다. 그 스타일에 일치 될 때는 우리는 그 사람에게 호기심이 가고 애착이 가는 것이 아닌가?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은 파트너의 따뜻한 마음 씨, 좋은 학력과 명석한 두뇌, 경제적으로 넉넉한 가정 환경,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 친밀한 애착 관계, 머리 회전 능력이 뛰어남, 친절함과 배려심, 자신감과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 배짱이 두둑하고 용기가 있는 사람, 의리를 중요시 하는 충성스러운 사람 등등 수 많은 특징들 때문에 사람마다 다 다른 특징들에 의해서 우리는 상대방에게 끌리고 애착을 보이고 그 파트너가 좋아지는 것이 아닌가? 왜 하구 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 내가 끌리고 매력을 느끼고 호기심을 보이게 될까? 하는 것들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왜 이러한 특징들이 사람마다 다 다르게 나타날까?

여기에 대한 대답은 그 사람의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을 분석하게 되면 드러나게 된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경험으로 뇌에 입력이 되고 그러한 모든 경험들이 종합적으로 통합이 되어져서 내 자아가 되는 것이 아닌가?  고로 어떤 특징들은 우리가 자랄 때 우리 자신이 가지고 싶었지만 가질 수 없었던 것들 혹은 우리가 소망했던 것들에 대한 기대, 부러움 등 즉 내가 가지지 못한 내가 부족한 부분들을 가진 상대방에 끌리고 호기심이 생기고 애착이 가는 것이 아닌가! 즉 내 한데서는 없는 것들, 내가 가지고 싶어 하는 것들, 내가 부러워했던 것들을 가진 그 대상이 내가 원하는 것을 가진 그 대상이 이상적으로 보이고 훌륭해 보이는 것은 당연하지 않는가?

부부 문제를 연구하고 치료하는데 평생을 받쳐온 전문가들의 의견들은 위와 같은 이러한 견해들을 보상적인 만남으로 이론화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는 부족한 부분, 없는 부분들을 갈구하게 되고 그것을 기지고 있는 그 대상에게 그것을 나누어 주도록 갈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들과 가까워지면 그들이 가진 것을 같이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고 결국은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가 있게 되는 것이 아닌가?(Stevens-Long & Cobb, 1983).

이러한 예들은 우리 주변에서 딱딱한 기계를 다루는 공과대학을 졸업한 배우자가 감정을 주로 다루는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파트너를 배우자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그러한 예들이 아닌가! 그리고 그 반대로 사실이 아닌가? , 문학을 좋아하는 감성적인 사람들이 사무적인 일에 종사하는 이성적인 사람들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두 번째 반드시 내가 없는 부분에 대한 갈구 때문에, 소망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가진 대상에게 접근하거나 호기심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내가 가지지 않는 것에 대한 질투심, 시기심이 오히려 그 대상을 싫어하고 거부하고 애착을 회피하는 경우들도 수 없이 많지 않는가! 대신에 내가 가진 것과 유사한 것을 가진 사람에게 친근감을 느끼고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그리고 그들과 관계를 하게 되면 갈등들이 줄어들 수가 있지 않는가? 나와 유사하면 나와 그 대상과 갈등이 줄어들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예를 들어서 가장 이상적인 사람은 일란성 쌍둥이로써 그 사람은 바로 나의 복제품이 아닌가? 고로 그러한 사람과는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길 이유가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두 번째 주장을 하는 학자들은 일치성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부부들의 만남은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본다. 남편과 부인이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수 많은 부부 들을 많이 본다. 예술가 부부, 교육자 부부, 변호사 부부, 체육계, 연예인 부부 등이 그들이다?(Stevens-Long & Cobb, 1983).

어느 쪽으로 배우자를 선택하든지 간에 어느 쪽이 더 행복하고 더 좋은 파트너의 선택이라고는 말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러한 취사 선택은 우리의 어린 시절과 관계 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유사성이냐 혹은 보상 쪽이냐 하는 것은 그 개인의 독특한 성장 과정의 가정환경 즉 가족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의 결과가 그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분석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욕구 문제로 본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욕구들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들이 바로 우리 조상들이 늘 이야기를 하는 5욕과 7정이 아닌가? 5욕은 식욕, 성욕, 수면욕, ()에 대한 욕구, 명예(名譽) 욕으로 성공과 출세의 욕구이고(불교의 화엄경에서 5개의 욕구), 7개의 감정은 희(), (), (), (), (), (), ()이 그것이 아닌가? 이러한 욕구들은 성장의 과정에서 부모님과 상호작용에 의해서 채워지게 되는데 이러한 욕구들의 결함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그 욕구에 과도한 애착과 집착을 낳게 된다는 것이 정신분석에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김종만, 1999).

우리 나라에서는 이러한 욕구의 고착을 한()이 맺힌다는 말로써 사용되어져 왔다. 한이 맺히면 죽어서도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떠 돌아다니면서 복수를 갚은 후에야 저승으로 되돌아간다는 옛날 우리 조상들의 전설 따라 삼천리라는 납량 특집 극들이 그러한 예가 아닌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구로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그것을 말해 주고 있지 않는가?  우리 조상들이 한()을 품는다는 말은 원한을 품었다는 말이고 이것은 바로 서양에서 정신분석에서 말하는 욕구에 고착이 생긴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예를 들어서 어린 시절에 사랑에 굶주린 사람들은 성장해서 어른이 되어서 그 사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한다. 고로 사랑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을 갈망하게 되고 그러한 사람에 애착을 보이고 결혼을 하게 되면서 그러한 사랑의 갈구의 욕구가 채워 넣어진다고 생각을 하겠지만 그러한 욕구는 채워도 채워 넣어도 끝이 없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붙는 격이 되어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정신분석학에서는 고착 이론으로 불리고 있다. 그 욕구의 부족으로 결함으로 결과해서 그 욕구에 상처를 입게 되었고 그 상처의 회복을 위해서 그 사람은 그 사랑의 부족에 매달리게 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나 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5개의 욕구가 있지 않는가? 그러나 이러한 결함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것들은 모두 무시에 버리고 오로지 그것에만 집착을 하기 때문에 다른 욕구들의 부족으로 손상을 입게 된다는 뜻이다. 즉 모든 에너지를 사랑이 흡수를 해서 집착하게 되면서 결국은 다른 욕구들이 손상을 입어서 결국은 사랑 때문에 그 자신이 파괴되어버린다는 것을 정신분석에서는 강조 하고 있다. 더욱 더 나아가서 그 집착은 그 대상의 자신 한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대대로 대물림이 되어서 자녀들에게로 이전이 된다는 주장이다.

아래의 치료 사례에서는 30대 후반의 한 남성이 30대 초반의 여성과 7년 동안 연애 끝에 올해 1월 달에 결혼식을 올린 후에 4개월 만에 짐을 싸가지고 별거를 선언하면서 집을 나와버렸다. 그의 불평불만은 부인과 의사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것 때문이었다. 그는 한 지인의 소개로 치료자에게 6개월간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 치료 사례의 치료 과정을 소개하기로 한다.

대상: 35세의 A

증세:  7년 동안 연애 시절에 A씨가 연인 B씨에게 모든 것을 맞추어 주고 달래주다가 핵심 갈등들은 해결되어지지 않고 쌓이게 되면서 정작 A씨 자신의 내면적 욕구 불만이 누적되어지면서 이혼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지막으로 두 사람 사이에 의사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치료자를 찾아오게 되었음

진단: 의사 소통 문제, 감정을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사람(Alexithymia)

접촉: 7년의 연애 끝에 결혼 식을 올리고 결혼 4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남편 A씨가 치료자의 지인의 소개로 치료자를 찾아오게 되었음.

치료 기간: 1회 치료 회기에 2시간씩 1주일에 4회로 월, , , 목요일 오후 6-8시로 48시간의 치료 계약을 했음. 1 2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치료 과정: 연애 경험 7년에 결혼 하기 1년 전부터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었음. 결혼을 한지 결혼 4개월 후에 별거를 결심하고 집을 나오게 됨

1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A씨는 치료자의 지인의 소개로 치료자에게 부부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하소연을 듣고 A씨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인턴이 동반한다는 조건으로 치료자에게 48시간의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 치료실에는 A씨와 치료자 그리고 치료자 옆에 인턴십을 시작한 인턴이 옆에 앉아서 치료자의 치료 진행 과정을 관찰하고 듣고 있다는 점이 보통 치료 때와 다른 점이었다.

A씨는 자신의 핵심 문제는 부부 사이에 의사 소통의 문제라고 이야기를 시작을 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대학의 컴퍼스 커플로써 만나게 되었다. 두 사람이 만날 시점에서 A씨는 28세이고 부인 B씨는 24세로 만나서 2-3년의 연애 기간을 거쳤을 때 어느 날 A씨가 B씨에게 결혼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을 때 B씨는 그러한 생각을 해 본 적이 없고 지금까지 부모님도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고 대답을 해서 A씨를 놀라게 했다. 그 시점에 A씨가 30 B씨가 26세였다. 지금 현재는 A씨는 35세이고 B씨는 31살의 나이로 B씨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 A씨는 대학원에서 상담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파트 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었다.

7년 동안의 연애 기간 동안에 2011년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전혀 B씨는 결혼을 아직 꿈에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을 해서 A씨를 놀라게 한 사건에서부터 갈등의 불씨가 시작되었다. 그 때 A씨는 당장 결혼을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결혼을 전재로 한 사귐과 만남을 계속하면서 서로 미래를 약속을 한 사이로써 언약을 하자는 취지였는데 약간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느꼈다고 했다.

결혼을 하기로 양가 쪽에서 허락을 받고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 결혼을 해서 내가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 평생 동안 의사 소통 부재로 살아야 하는가?하는 의구심이 점점 머리 속에 들어오게 되면서 A씨는 상담 심리학과 성격 심리학에서 배운 지식들을 동원해서 B씨를 도와주려고 열심히 노력을 해서 고치게 되면 결혼 생활이 원만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에서 B씨의 문제를 고쳐주려고 노력을 했지만 절망감을 느끼고 결국은 결혼 직전에 그녀와 결혼 취소를 B씨에게 이야기를 했을 때 B씨는 울면서 지금에 와서 취소를 하게 되면 B씨의 가족들이 받을 충격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결혼식을 강행을 했다고 했다.

결혼 이후에 4개월이 흘러간 지금은 두 사람 사이에 소통이 되지 않음을 느끼고 이혼을 결심하고 어제 집에서 짐을 싸가지고 집을 나와서 별거를 하려고 결심을 했다고 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문제가 갈등이 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분석을 해 보기로 하고 두 사람이 연애 시절에 만났을 때 상호관계를 이야기를 해 보도록 했다.

두 사람은 연애 5년 동안은 크게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주로 A씨가 B씨를 좋아하면서 모든 것을 맞추어주는 쪽으로 관계가 흘러갔다. A씨는 어떤 갈등이 생기면 B씨가 조급만 마음에 걸리면 즉 갈등이 생기면 울기 시작해서 한번 울기 시작하면 1시간 동안 울기 때문에 감당을 할 수 없어서 그 갈등은 그냥 덮어두고 B 씨를 달래주는 쪽으로 관계가 진행되어지면서 실제 그 갈등은 그대로 남고 무조건 A씨 자신이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고 그리고 어깨를 두드려 주거나 안아 주는 쪽으로 진행이 되어왔다고 했다.

두 사람의 갈등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 보라고 했을 때 A씨는 두 사람이 연애를 해서 3-4년의 시점에서 A씨가 근무하고 있는 은행에 B씨가 놀러오게 되었다. 그 시점에까지 결혼을 결심한 B씨가 한번도 A씨가 근무하는 곳에 관심을 가지거나 혹은 찾아오려고 하지 않아서 자신이 근무하는 직장이 은행이었기 때문에 배우자가 될 사람이 어떤 곳에서 근무를 하는지? 알고 싶은 호기심이 없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했는데 어느 날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와서 밖에서 누가 찾아왔다는 소식에 나가보니 B씨가 서 있었다.

A씨는 "아니 사전 예고도 없이 불쑥 찾아왔느냐?"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B씨가 기분이 나쁜 표정을 지으면서 놀래는 기분을 느꼈다고 했다. 은행 업무가 저녁 8시경에 끝나기 때문에 기다리게 한 후에 만났을 때 B씨는 토라져서 기분이 좋지 않게 계속해서 삐쳐서 화가 난 표정으로 화가 풀리지 않고 3주일간 계속되었는데 3주일 후에도 "아직도 내 마음이 풀리지 않았다"라고 해서 A씨를 놀라게 했다.

3주일 동안에 A씨가 B씨에게 그 때 그렇게 말을 한 것은 "사전에 서로 조율을 해서 내가 은행의 퇴근 시간이 저녁 8시이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추어왔으면 A씨를 기다리지 않고 서로 신경을 쓰지 않았을 것이 아니냐?"라는 취지에서 그렇게 말을 했다고 해명을 했지만 한번 삐쳐서 토라진 B씨는 그 문제로 인해서 3주일 동안 불쾌한 기분을 가지고 있었다는데 처음으로 놀랬다고 했다.

치료자는 두 사람이 연애를 하고 있을 때 서로 만나게 되면 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지?를 물어 보았다. A씨와 B씨는 서로 만나게 되면 주로 일상적인 이야기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주로 했다고 했다. 즉 오늘 식사에서 어떤 것을 먹을까? 오늘 영화는 어떤 영화를 볼까?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들을 주로 나누었다고 했다. 자신들의 내면의 심리적인 욕구들 혹인 기대, 소망 혹은 두 사람 사이에서 심리적인 흐름들을 이야기로 흘러가지 않았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그 예로써 A씨가 서로 만나서 2-3년이 되면서 결혼을 하고 싶다는 내면의 기대, 소망을 이야기를 했을 때 B씨는 당장 결혼을 해야 하는 것처럼 느끼고 깜짝 놀래면서 결혼 문제는 꿈에도 생각해 보지 않았다, 부모님은 내 결혼 문제를 생각하지도 않고 있다고 난감해 하는 표정에서 그들의 감정 소통과 내면의 이야기들이 흘러가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

퇴근해서 집에서 부부가 만나면 어떻게 상호관계를 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보도록 했다.

두 사람이 직장에서 퇴근을 하면 저녁 8시 경에 집에서 같이 만나게 되고 부인을 저녁 준비를 하고 남편인 A씨는 몸을 씻고 주변 정리를 하고 두 사람이 식탁에 앉아서 서로 직장에서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를 하면서 식사를 한다고 했다. 주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를 물었을 때 A씨는 그냥 직장에서 있었던 일상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 치료자가 그렇게 하고 있을 때는 서로 불편하지 않는지? 껄끄럽지 않는지?를 물었을 때 불편하거나 껄끄럽지 않다고 했다. 식사 후에 서로 TV를 보면서 드라마 혹은 뉴스의 내용을 보면서 이야기를 할 때는 불편하거나 껄끄럽지 않다고 했다. 그러나 남편 A씨가 부인과 갈등문제들을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부인 B씨가 심하게 불안해하면서 남편 A씨의 눈치를 보면서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고 서로 불편하게 된다고 했다.

치료자는 연애 7년 동안에 서로 갈등으로 부부 싸움을 해 본 적이 있는지?를 물어 보았다. 부부 싸움을 어떻게 하는지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체크해보기 위함이었다. A씨는 부부 싸움을 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7년 동안 사귀면서 서로 싸워본 적이 없었는지? 물었을 때 서로 싸운 적이 거의 없었다고 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이 갈등이 생기면 B씨는 말을 하지 않고 울기만 하는데 A씨가 할 수 없이 달래주는 쪽으로 진행이 되기 십상이어서 서로 싸울 일이 생겨나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결혼 4개월의 시쯤에서 서로 부부 싸움을 한번도 해 보지 않았다고 했다. A씨가 B씨와 관계를 5년 정도 해 왔을 때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그 갈등이 해결되어지지 않고 B씨가 울음으로 막아 버리기 때문에 수면 밑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A씨 자신은 항상 B씨에게 비위, 눈치를 보고 맞추어주고 달래주는 쪽으로 관계가 형성되어지는 것을 깨닫고 A씨 자신의 내면적인 욕구 즉 화가 났을 때 화를 풀어주고 달램을 받음을 느끼지 못하게 되면서 A씨 자신의 내면적인 욕구가 충족되어지지 못하고 닫히는 느낌 때문에 결혼으로 진행중인 관계를 파혼하려는 생각이 들어서 서로 헤어지자고 했을 때 B씨가 울면서 매달리는 관계로 발전을 해 버렸다고 했다.

A 씨는 서로의 관계가 그렇게 변질되면서 더욱 더 답답함을 느끼고 서로 부부로 살고 있으면서도 감흥이 없고 공감이 없는 의사 소통이 막힌 것을 느낀다고 했다.

치료자가 7년 동안 사귀면서 언제부터 B씨의 문제점을 알 게 되었는지?를 물었을 때 A씨는 대학원에서 상담 심리를 공부하면서 그리고 약 1년 전부터 성격심리학을 공부를 하면서 B씨의 성격을 어느 정도 파악을 하게 되면서 B씨의 문제점들을 고쳐보려고 시도를 할 때 마다 좌절을 느끼고 절벽을 느끼면서 더 이상 시도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B씨와 관계가 단절로 가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가 부인 B씨의 가족 구성원들에 대해서 아는 대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A씨는 장인 어른은 xx 시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고 장모님은 전업 주부로 6살 아래의 남동생이 있다고 했다. 장인 어른은 하루 종일 환자를 돌보고 피곤하지만 집에 오면 부인이 하는 집안 일을 스스로 솔선해서 도와주는 편인데 부인이 청소를 하는데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 청소를 거들어주는 것에 장모님이 짜증을 낸다고 했다. 즉 장모님이 집안의 청소를 할 때 장인 어른이 소파 밑을 들고 청소를 하는 것에 대해서 장모님이 짜증을 낸다는 것이었다.

장모님은 지금도 부인 B씨가 직장에서 퇴근을 하고 나면 집에 안전하게 도착을 했는지 확인 전화를 하고 있다고 했다. 결혼 후에 아직도 딸의 안전에 대해서 수시로 전화로 확인을 하고 있다는 것을 A씨가 알고 그렇게 하지 못하게 부인 B씨에게 이야기를 여러 차례 했지만 부인 B씨가 몇 번 이야기를 했으나 아직도 변한 것이 없이 그대로여서 실망을 느낀다고 했다. 예를 들어서 한번은 장모님이 딸 B씨와 갈등으로 1주일 동안 딸과 접촉을 끊었다가 이제야 회복이 되었다는 말들 듣고 깜짝 놀랬다.

장모님은 아들인 처남을 양육을 하는 과정에서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오는 것을 싫어했고 아들이 친구들과 집 밖에서 노는 것을 싫어하고 어머니와 밀착 관계를 강요해서 아들의 자치심이 약하고 의존적인 부모 관계가 된 것을 A씨가 발견을 했다고 했다. 장모님은 심한 불안증으로 자녀들의 행동을 일일이 체크를 하고 간섭을 하고 확인을 하려고 하고 있고 부인 B씨가 그것을 빼 닮아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고 했다. 지금까지 A씨는 B씨의 그러한 행동을 수정하려고 노력을 해 왔지만 절망을 느끼면서 평생 동안 이렇게 살 게 되면 A씨 자신의 욕구 불만족을 해결할 수 없다는 절망감 때문에 이혼으로 가고 있다고 하소연을 했다.

남편 A씨는 부인 B씨가 부부 사이에 의사 소통 부재로 인간 이혼 위기들에 대한 고민을 누구에게도 털어 놓지 않고 마음 속에서 혼자서 끙끙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부인 B씨에게 부모님에게 그리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고 속에 담아두지 말라고 했을 때 부인 B씨는 그러한 말을 부모님에게 하게 되면 부모님이 심리적 충격을 받게 된다는 것을 걱정하면서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했다. 지금은 몇 명의 직장 동료들에게 자신의 문제를 이야기를 한 것 같다고 했다.

집에 오면 부인의 꽉 막힌 소통 부재로 인한 남편의 불쾌한 표정을 읽은 부인 B씨는 남편의 비위, 눈치를 보면서 심하게 긴장하고 불안하게 되어서 그녀의 얼굴에서 심하게 불편하고 껄끄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어떻게 할 줄 몰라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A씨는 화가 나고 더욱 더 싫어진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가 A씨 부부가 xx 부부 문제 상담소에서 10주 간 프로그램에 참가를 해서 부부 상담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길 해 보도록 했을 때 부부가 같이 참석을 해서 상담사가 중간에서 A씨에게 원하는 기대와 B씨가 원하는 기대들을 서로 이야기를 해 보라고 하고 그리고 소통을 하는 부부 상담을 1회기 당 12만원을 지불하고 1회에 1시간 30 -3시간 정도로 3회 정도 받다가 부인 B씨가 그만 두겠다고 해서 중단을 했다고 했다. 이 부부 상담프로그램에서 남편 A씨는 부인 B씨가 변화되어질 수 없다는 절망감에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이혼으로 한걸음 다가 가게 된 것이었다.

치료 회기 후 인턴의 코멘트: 인턴으로 있는 C씨는 치료자의 부부 상담 진행이 너무 느린 것으로 느껴졌다고 했다. 치료자는 옆 자리에 인턴이 앉아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안하게 진행을 하고 있음을 느꼈다. 치료를 진행하면서 옆에 손님이 아닌 제 3 자가 앉아 있으면 관찰을 당하고 있다는 긴장감에 신경을 썼던 것을 감안하면 그러한 부담감은 완전히 해소가 된 것이 기뻤다. 언턴 C씨는 2시간 동안 손님과 나눈 이야기는 A씨로부터 늘 들어왔던 이야기여서 특별한 소감과 느낌은 없었다고 했다.

치료자의 코멘트: 치료자는 인턴과 코맨트에서 심리 상담과 성격 문제를 알게 되면서 남편 A씨가 부인 B씨의 문제를 고쳐주기 위해서 애를 써 왔으나 좌절하게 되면서 심한 분노가 부인에게로 흘러가고 있음을 느꼈다고 코멘트를 했다. 연애 7년 중에 5년간은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A씨가 부인의 문제를 알 게 되면서 부인의 행동과 A씨 자신의 상호관계를 의식하고 부인의 행동을 일일이 치료와 관계시키면서 의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게 되면서 불편하고 껄끄러운 의사 소통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었다. 남편 A씨는 부인 B씨는 심리치료 혹은 심리상담의 대상으로써 삼고 부인 B의 잘못된 행동을 일일이 찾아내어서 고쳐주려고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게 느껴졌다. 즉 남편이 부인 B를 심리상담의 대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적인 대상으로 삼고 있는 데서 오는 좌절과 절망과 남편 A 자신의 내면에 쌓인 분노가 부인 B에게로 흘러가고 있다는 느낌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A씨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앞으로 이 부분에 분석 치료의 초점이 맞추어질 것이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결혼식을 올린 이후로 A씨 부부의 섹스 문제를 다루고 있다. A씨는 결혼식 이전에는 서로 섹스 문제가 잘 흘러갔지만 정작 결혼식을 올리고 나서는 부부 사이게 섹스 관계가 단절되었고 결혼 4개월이 된 지금은 섹스 관계를 하지 않고 있다고했다. 대신에 자위행위를 하지 않고 있고 몽정도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정자와 정액의 생산에 이상이 없는지?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고 제의를 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1회 치료 회기에 2시간씩 1주일에 4회로 월, , , 목요일 오후 6-8시로 48시간의 치료 계약을 했음, 2 4시간 치료 회기를 가짐

2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이번 주일에는 금요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는 바람에 금요일 날 치료를 받는 사람이 수요일 저녁 6-8시로 시간을 바꾸는 바람에 A씨는 수요일 저녁 8-10시로 치료 기를 가지게 되었다. A씨는 8시에 정확하게 도착을 했다.

치료자는 사람들이 신체적인 증세가 있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종합 검사를 해서 위, , 혈액, 심장, 호흡 등의 신체 구석구석에서 어떤 부위가 잘못되어 있는지?를 종합 검사를 해서 최종 결론이 나오면 현재의 증세와 연결을 시켜서 약물로 처방을 받게 되는 것처럼 심리치료에서도 모든 부분들 즉 섹스 문제, 가족 문제, 친구 문제, 신체적인 문제 등등을 스크린을 해 나가면서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분석 치료의 과정에서 체크를 하게 된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는 A씨에게 신체적인 증세들이 있는지?를 물어 보았다. A씨는 지난 1월 달부터 위가 좋지 않아서 위 내시경으로 검사를 해 보았는데 약간의 위 궤양이 있어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별로 효과가 없다고 했다. 중간에 한달 가량 약물을 먹지 않고 있다가 다시 약물을 먹고 있는데 식사 전에 3알씩 먹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약물을 복용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 이외에 증세가 있는지 물었을 때 과민성 대장염이 약간 있다고 했다. 어린 시절부터 한번씩 설사를 자주 한 기억이 있다고 했다. 심한 것은 아니지만 기름진 음식 혹은 한번씩 설사를 하는데 최근에 설사를 몇 번 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러한 대장 내시경을 해 보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 이외에 두통이 있다고 했다. 심한 것은 아니지만 늘 약간의 두통이 따라다닌다고 했다.

치료자는 A씨에게 심인성 질환(psychosomatic) 이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이 있는지? 물어 보았을 때 들어보지 못했고 잘 모르겠다고 했다. 심인성 질환은 글자 그대로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서 생기는 질환이라는 말로 신경증과 비교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신경증은 증세들과 고통들을 느끼지만 병원에 가서 검진을 하면 신체적인 이상이 없는 경우이고 심인정 질환은 신체적인 이상이 있는데 약물로써 잘 듣지 않게 되고 그 원인인 심리적인 요인을 제거해야 신체적인 질환이 사라지는 질병으로 예를 들어서 신경성 두통, 신경성 피부염, 루마치스 관절염, 기관지 천식, 위궤양, 과민성 대장염, 신경성 고혈압 그리고 최근에 알레르기 질병으로 등장한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이 대표적인 심인성 질환의 질병들인데 정신분석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정신분석 치료사 들이 심인성 질환의 7가지 질병들을 치료를 해오고 있다고 강조를 했다.

소화성 궤양, 과민성 대장염 등의 A씨가 가지고 있는 질병들은 심리적 원인이 틀림이 없어서 심리적 원인을 제거를 해야 질병이 사라질 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서 A씨는 자신도 스트레스 때문에 생겼을 것이라고 짐작은 했다고 했다.

특이한 것은 작년 10달부터(이 결혼을 해야 하느냐? 라는 고민 속에 있을 때) 고민을 하게 되면서 몸무게가 11kg이나 감소 되었다고 했다. A씨는 외형적으로 보았을 때 약간 몸이 홀쭉한 편으로 보였다.

위의 신체적인 증세들을 감안해 보면 작년 10월 달부터 결혼 문제 고민으로 신체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고 올해 1월 달에 결혼식을 오리고 4개월이 지난 지금은 심한 소화성 문제가 등장을 하고 그리고 몸무게가 11kg이나 감소를 하고 두통과 대장염 등이 동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부 문제를 치료 하기 위해서 xxx 부부 문제 상담소를 찾아가서 10회기 프로그림을 시간당 12만원으로 3회 정도 받다가 그만 두었다고 했다. 어떻게 치료를 받았는지?물었을 때 부부가 같이 참가를 해서 서로의 기대와 소망을 이야기를 하고 섹스 문제를 이야기를 했는데 부인 B씨가 섹스에서 너무 소극적으로 보인다고 적극적인 섹스 접촉을 시도해 보라고 해서 부인 B씨가 그만 두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만 두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두 사람의 섹스 문제를 체크를 해 보기로 했다. 치료자가 연애 경험이 7년 정도이고 올해 1월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했는데 만난 지 얼마 후에 섹스를 가지게 되었는지? 물었을 때 서로 만나서 1개월쯤에 섹스를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섹스 빈도수를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서로 만나면 부담 없이 섹스 관계를 가진 것 같다고 했다.

부인이 섹스 시에 오르가즘을 가지고 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섹스를 가질 때 즐거워하는 것 같았지만 오르가즘을 가지는 지?를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했다. 섹스 시에 서로 대화를 어느 정도 나누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 많이 나누지는 않는다고 했다. 섹스 시에 어느 부위를 자극해 달라거나 어떻게 하면 즐거움이 커지는가?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섹스 시에 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A씨는 그러한 이야기를 많이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부인 B씨는 섹스 시에 항상 수동적이 되어서 남자가 하자는 대로 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부부 상담에서 부인이 수동적으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시도를 해 보라는 제의에 부인이 한번 시도를 하는 것 같았지만 원래대로 돌아갔다고 했다.

섹스를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을 때 임신 문제를 걱정하지 않았는지? 질 외 사정을 했는지? 물었을 때 부인 B씨는 임신 걱정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주로 곤돔을 사용했기 때문에 한번도 임신이 되면 어떻게 하나?하는 걱정을 B가 하거나 서로 임신에 대한 걱정은 해 보지 않았다고 했다. 지금까지의 섹스 시에 불을 켜고 옷을 완전히 벗고 섹스를 하는지? 해본 경험이 있는지?를 물었을 때 B씨는 그렇게 해 보지는 않았고 그냥 B씨가 불을 끄고 하자고 해서 불을 끄고 옷은 하위를 벗고 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섹스는 결혼을 하게 되면 스스로 저절로 알 게 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를 했다. 부부 문제로 상담을 오는 사람들에게 치료자는 반드시 섹스 문제를 체크를 해 보아야 한다고 지적을 했다. 부부 사이에 섹스 문제는 부부 문제를 측정하는 바로미터(측정자)로써 부부 사이에 섹스가 잘 흘러가는 경우에는 부부 문제는 큰 문제는 없다는 부부 전문가들의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라고 강조를 했다. 부부 싸움을 하게 되면 서로 등을 돌리고 잠자리를 하거나 섹스 거부가 첫 번째 등장을 하게 되는데 심하면 서로 잠자리를 따로 해서 한 사람은 침대에 한 사람은 방바닥에 잠을 자게 되고 더욱 더 심하게 되면 한 사람은 침실에서 다른 한 사람은 거실에서 잠을 자게 되고 더욱 더 심하게 되면 한 사람은 집 밖으로 그리고 한 사람은 집에 남게 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A씨에게 섹스를 정의를 해 보라고 했을 때 A씨는 섹스를 남녀가 섹스 욕구를 서로 나누는 것?이 아닌가라고 대답을 했다. 치료자는 맞지만 더욱 더 정확하게 말을 하자면 "섹스는 몸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것"임을 강조를 했다. 고로 온 몸을 애무를 하고 핥고 빨아서 몸으로 충분하게 사랑을 전달을 하는 과정인 애무(愛舞) 즉 사랑의 춤이 삽입으로 사정을 하는 것 보다 몇 배가 중요하기 때문에 애무의 시간을 20-30분 정도를 충분히 가진 이후에 섹스 삽입으로 사정을 가지면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지적을 했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부부 갈등 관계는 하루 밤의 잠자리를 가지고 나면 다음 날에 갈등 문제가 해결이 된다고 늘 이야기를 한 것은 밤에 섹스를 통해서 서로 사랑을 전달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을 하게 됨으로써 갈등이 해소된다는 것을 표현을 한 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섹스를 할 때는 불을 켜고 옷을 완전히 벗고 서로 몸을 마사지를 하고 몸을 핥고 빨고 하면서 애무를 하는 것이 삽입 후에 사정을 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이 시점에서 지난 1월 달에 결혼 이후에 부부 사이에 섹스를 가지고 있는 빈도수를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올 해 1월 달에 결혼식을 올리고 나서는 부부 사이에 섹스 관계를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깜짝 놀랬다. 결혼을 하면 부부 관계가 법적으로 허용이 되어 섹스 관계가 활발하게 흘러가게 되는데 결혼 전에는 섹스가 자연스럽게 흘러갔는데 정작 결혼 식을 올리고 나서는 섹스관계가 끊어진 것에 대해서 그 이유를 물어 보았다.

A씨는 그냥 부인과 섹스 관계가 싫어졌다고 했다. 사실은 작년 10월 달부터 섹스 관계가 끊어진 것이라고 했다. 결혼을 해야 하느냐? 파혼을 해야 하느냐? 하는 고민을 하게 되면서 섹스 관계를 하기 싫어졌다고 했다. 치료자는 A씨에게 부인과 섹스 관계를 하지 않으면 스스로 자위 행위를 하고 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자위 행위를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 자위행위를 하지 않고 있으면 몽정을 하고 있는지?를 물었을 때 몽정도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깜짝 놀랬다. 자위 행위도 하지 않고 있고 몽정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면 고환에서 생산되고 있는 정자와 정액의 생산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고 지적을 했다. 우리는 사춘기가 되면서 고환에서 정자와 정액이 생산이 되면서 몸 밖으로 배출이 되지 않아 몸이 스스로 몽정을 통해서 몸 밖으로 배출을 하게 되면서 남자들은 자위행위를 스스로 하게 되는데 그렇게 해서 생산되는 정자와 정액은 자위행위로써 몸 밖으로 내 보내는 것이 자위행위인데 17 -19세가 피크기가 되고 지금 현재의 35세의 나이라면 적어도 1주일에 2-3회의 자위행위를 해야 건강한 편인데 부인과 섹스를 하지 않게 되면 자위행위를 하든지 혹은 그렇지 않으면 꿈 속에서 생산된 정액을 배출시키는 것이 정상인데 지난 10월 달 이후부터 자위행위도 섹스 행위도 그리고 몽정도 없다는 것을 고환에서 이상이 생겨서 정자와 정액 생산이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고 강조를 했다. 그로 조만 간에 병원을 찾아가서 정자와 정액의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A씨는 비뇨기과에 가보아야 하는지?를 물었을 때 치료자는 그것을 정확하게 모르겠느니 의사 선생님에게 한번 물어 보고 검진을 받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아까 했던 섹스 문제로 되돌아 가서 다시 자위행위를 언제부터 했는지?를 물어 보았다. A씨는 중학교 1학년 때 친구 한데서 배우게 되면서 자위행위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1주일이 몇 번의 자위행위를 했는지?를 물었을 때 1주일에 2-3회 정도는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성의 어떤 부위를 보면 흥분이 되는지?를 물었을 때 유방 그리고 엉덩이부분이 섹스 흥분을 가져다 주는데 주로 동영상을 보고 자위행위를 해 왔다고 했다.

섹스 욕구의 발달과 섹스 빈도수는 정상적인 것 같은데 섹스의 빈도수가 자위행위의 빈도수가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치료자는 결혼을 했으니 부인과 자녀 출산을 의논해 보지 않았는지? 그리고 부인이 30세라고 했는데 자녀출산을 늦게 하게 되면 나이가 들어가서 자녀출산보다 부인의 나이가 젊을 때 출산을 하는 것이 더 좋지 않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부인 B씨는 자녀 출산에 대해서 전혀 무감각 하다고 했다. 임신을 걱정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

A씨는 자녀를 4명 정도 낳고 싶다고 했다. 자녀 출산을 많이 하고 싶은데 정작 결혼 식을 올리고 나서는 섹스 관계가 식어 버리고 끊어져 버린 것을 지적을 했다.

A씨는 어제부터 집을 나와서 혼자서 원룸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A씨의 그러한 반응에 대해서 부인 B씨의 반응행동을 물었을 때 B씨는 혼자 나가서 생활을 할 수 있겠는지? 걱정을 하면서 A씨를 그냥 보내주었다고 했다. A씨는 자신이 부부 사이에 별거를 선택을 했는데 이것이 잘하는 행동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혼을 하는 것이 올바른지? 혹은 계속해서 이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맞는지? 혼란스럽다고 했다. 그러한 고민 때문에 작년 10달부터 고민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치료를 받는 사람에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하는 명령 혹은 강압을 사용하지 않고 스스로 판단을 내리도록 도와주는 것임을 강조를 했다. 그런데 부부 문제를 평생 동안 연구한 학자들은 부부 문제를 상대방 탓으로 돌리는 것이 보편적이고 상대방을 잘못 만나서 이렇게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혼을 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게 되면 처음 파트너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재혼 해서 성공 비율(만족을 하는 비율) 15%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어디에게 내가 문제가 있는지?를 깨닫고 나를 고치고 수정을 하게 되면 내가 바뀌면 파트너와 관계를 하는 방법이 바뀌기 때문에 상대가 바뀔 수 있다는 쪽으로 부부 치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 회기 이후에 인턴의 코멘트: 인턴은 치료자가 인턴의 섹스 지식을 가르치기 위해서 일부러 섹스 문제를 소상하게 다루었는지?를 물어 보았다. 치료자는 인턴을 위한 것이 아니고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섹스 문제를 다룰 때 자아가 수용을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일종의 섹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의 과정은 모든 문제를 다루게 되는데 치료를 받는 사람이 그러한 문제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이야기가 잘 수용이 되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이해가 먼저 우선해야 그것을 이해하고 자아가 수용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를 했다. 그래서 옆에서 보면 섹스 교육으로 비치게 됨을 이야기를 했다.  

인턴은 치료자가 너무 많은 반복어를 사용해서 옆에서 듣고 있으니 시간이 낭비되는 느낌이 들고 짜증이 났다고 했다. 그러한 반복 되는 내용들을 줄이고 핵심적인 문제들만 다루게 되면 2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되고 치료 기간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지적을 했다.

인턴은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에게 직접 치료자의 반복된 이중적인 피드백에서 불편함 혹은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는지? 그러한 이중적인 반복이 스스로에게 불쾌감으로 작용을 하고 있지 않는지?를 한번 본인에게 물어보고 싶다고 했다. 치료자는 O.K.로 승낙을 했다.

치료자의 코멘트: 심리치료는 시간의 단축 보다 치료를 받는 사람과 치료를 하는 사람 사이에 껄끄러움과 불편함의 제거가 일차적인 목적이고 그리고 서로 시간이 지나가는 줄을 모르고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으로 긴장이 풀리고 대화에서 불편함이 없게 되어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 일차적 목적이라고 지적을 해 주었다. 반복되는 반복 내용의 문제점을 앞으로 고려를 해 보도록 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A씨의 가족 관계들이 밝혀지게 되었다. A씨의 아버지는 한때 전국 판매 왕으로 보너스 수입이 본봉보다 많아서 경제적으로 윤택해서 큰 누나가 대학 입학을 했을 때 승용차를 사주었고 둘 때 누나가 대학 입학 때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해 줄 정도로 부유했으나 IMF의 여파로 병원을 짖는 사람에게 보증을 서다 병원의 설립이 파산하는 바람에 아버지가 일자리와 가산을 차압 당하고 소송에 휘말리면서 어머니의 알코올 중독과 술 주사로 정신 이상 행동을 보이게 되면서 가정이 풍지박살이 난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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