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인격, 성격) 치료 15: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15

 

동료들과 관계의 어려움으로부터 우울증으로 대인공포증으로 그리고 게임 중독으로 회피적 성격장애로 변하게 된 A군의 치료 사례 과정을 시리즈로 관계의 어려움 15: 우울증으로 15를 소개를 하고자 한다.

대상: 공익 근무 7개월 중인 23세의 A

증세: 마음을 열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이용하고 언젠가는 발목이 잡힐 것이라고 두려워해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고 함

접촉: 치료자의 심리치료 홈 페이지를 본 아버지께서 아들인 A 군을 심리치료에 데리고 왔음

진단명: 대인 공포증, 회피적 성격장애, 게임 중독

치료 기간: 아버지는 아들 A군의 동의를 얻어서 두 번째 6 개월의 치료를 받기로 계약을 했음. 아래는 A군과 두 번째 6개월 치료 게약 이후에 치료 회기의 시작으로 제 19 회의 47 시간(총 치료 회기 37 95시간으로 컨설팅 시간과 합쳐서 총 97 시간)의 치료 과정을 요약 분석한 것임.

치료 결과: 최근의 분석에서 A군은 집에서 가족 구성원들과 관계를 하는 자아와 직장, 학교에서 동료들과 관계를 하는 자아로 두 개로 자아가 쪼개져서 어느 것이 참 자아? 인지 혼란스러움을 하소연하고 있음. 친한 친구 관계가 하나씩 회복 중에 있음. 직장에서 동료와 갈등의 폭발에 피하거나 도망가지 않고 그 동료에서 정면으로 대응하는 직면의 방법으로 그 갈등을 해결해 나가고 있음.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치료가 시작되어 2시간으로 8시에 A군의 요청으로 치료 시간이 연장되었고 결국 4시간을 하고 나서 10 30분에 치료가 토요일 치료 회기가 종료 되었음. 심리치료가 시작된 후에 처음 있는 일. 19 회에서는 1시간 연장해서 3시간을 치료 시간을 요청( 47시간)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세 번째 6개월 계약으로 제 18 36 시간 ( 132시간).

 

54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지난 일요일 치료 회기에서 A군은 어머니를 대동하고 저녁 6 30분에 나타났다. 어머니의 2시간 상담 동안에 A군은 커피 점에서 2시간 기다리게 하고 2시간 동안 어머니를 상담을 하면서 지금까지 A군을 상당 치료를 한 핵심 내용들을 이야기를 해 주면서 A군이 이야기를 할 때 그냥 들어주면 된다는 점을 강조를 했다.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워서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라고 지시하거나 간섭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갈등이 증폭 된다는 점을 강조를 했다.

어머니가 2시간 동안 상담을 한 후에 어머니는 돌아 가고 A군이 남아서 2시간 동안 상담 치료를 하려고 했으나 이야기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서 A군은 되돌아 갔다.

그 다음 월요일, 화요일에는 A군이 직장에서 근무를 끝내고 견딜 수 있다는 힘이 생겨서 치료자에게 나오지 않았다. 치료자가 보기에도 좋아하는 그녀인 xxx 여성 주사님이 승진으로 전근을 간 후에 A군이 견디기 힘들어 하고 있지만 그런대로 잘 견디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낮 시간 대에 A군이 치료자에게 휴대폰과 전화가 오는 빈도수가 많이 줄어 들었다. 치료자는 A군의 자아가 많이 성장을 한 것이 보였다. 좋아하는 사람이 전출을 간 이후에 힘들어서 매번 마다 그녀를 마음 속에서 지울 수가 없다는 말을 많이 했지만 조금씩 참을 성이 생기는 것으로 보였다. 치료자는 새로 전입을 해 온 xx 여성 주사님에게 여자로 보지 말 것을 주문을 했다. 지금은 A군이 친밀관계와 감정 표현이 미성숙한 상태에서 다시 어떤 여성과 사랑을 하게 되면 지난번처럼 엄청나게 고통스러워질 것을 예견하고 당분간 자아가 친밀감과 감정 표현에 성숙할 때까지 사랑을 하는 것을 중단하고 동료들과 대인관계를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친밀관계를 만들어서 고통을 줄인 다음에 어느 정도 자아 감각을 기르고 나서 사랑 문제를 다루기로 한 것이었다.

수요일 치료 회기에서 A군이 저녁 8시 경에 도착을 했다. A군은 오늘 근무지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털어 놓기 시작을 했다.

직장에서 퇴근 시간이 다 되어갈 무렵인 5시 경에 옆 자리에 앉아 있던 xx 주사님이 A군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복사물을 복사해 올 수 있겠느냐?라고 요청을 했고 A군은 몇 분 걸리지 않으니 하겠다고 해서 복사기가 있는 개인 공간(A군은 그곳을 창고라고 부른다)에 가서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A군이 다른 공익 근무 요원들보다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슬그머니 화가 치밀어 올라왔다고 했다. 가만히 생각을 분석해 보았더니 그 주사님이 "xx군 이 문서를 복사해줄 수 있겠니"라고 A군의 눈치를 보면서 심부름을 부탁을 하는데(퇴근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는 것을 그 주사님이 알고서 그렇게 부탁) A군은 속으로는 No라고 하고 싶은데 "예 염려 마세요 몇 분 걸리지 않습니다." 라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자아가 미워졌다고 했다. 즉 겉과 속이 다른 자신의 자아를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울해졌다고 했다.

복사를 끝내고 자리에 누워서 10분 동안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5 30분에 복사한 내용을 주사님에게 전달하고 그 자리에 앉아 있으려고 하니 퇴근 시간이 다가 오는데 인근의 옆 자리 팀에서 A군에게 심부름을 시킬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그냥 창고로 되돌아 와서 잠간 잠을 자고 나니 오후 7시로 퇴근 시간이 1시간이 지나갔다는 것을 느꼈다. A군은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게 되었고 그 길로 바로 심리치료를 받으려고 이곳에 오후 8시에 도착을 한 것이라고 설명을 했다.

A군은 이미 어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면서 "더러워서 못해 먹겠습니다."라고 하소연을 한 것이 기억이 났다. 치료자는 직장 생활에서 어떤 점이 마음에 걸리느냐?라고 물었을 때 A군은 공익 요원으로 심부름을 하는 것이 그들의 일과 이지만 같은 팀의 멤버들은 A군에게 무작정 심부름을 시키지 않고 적당하게 조절해서 심부름을 시키는데 비해서 옆 자리의 팀의 멤버들 중에 유독 30대 중반의 2명은 그들 소속의 1살 많은 공익 요원 형이 있는데 그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일 보다 A군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일이 많아서 화가 나고 짜증이 나지만 참고 심부름을 하고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자신만 손해이고 그들의 심부름을 해 준다고 해도 그들이 알아주면서 칭찬을 해 주는 것이 아니어서 불공평하다고 털어 놓았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무조건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너무 힘이 벅차서 힘들 때 그것을 내색을 하지 않고 그냥 열심히 하게 되면 내면에서 불평, 불만족이 쌓이게 되고 겉으로는 아무런 불평이 없이 일을 잘 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을 하고 있는 A군의 이중적인 모습을 그것이 바로 갈등을 없애기 위해서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면서 거리감을 두고 있는 모습과 같은 맥락이라고 지적을 해 주면서 그러한 A군의 태도는 바꾸고 고쳐야 함을 강조를 했다.

이 분석에서 A군은 사실은 자신은 다른 사람들의 요구나 부탁을 거부하고 거절해서 No라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 다른 사람들은 그를 멀리하고 거리감을 두게 되고 A군은 외톨이로 소속감이 없어져서 결국은 같은 부서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을 깨닫고 이번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No라고 말을 하게 되면 상대방들이 자신에게 다가 오지 않고 일을 시키지 않고 긴장하고 부자연스러움이 증가해서 같은 부서에서 외톨이가 되어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경험을 하면서 전자와 후자를 반복해서 같다 왔다를 반복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A군이 심리적인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분석을 통해서 이런 방식으로 해 보았다가 편안해지지 않으니 반대적인 방식으로 해 보았지만 역시 그것이 편안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을 하고서는 왔다 갔다 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시인을 했다.

치료자는 A군이 심리적인 원리를 몰랐기 때문에 No라고 말을 하게 되면 그들로부터 심부름을 시키는 빈도수는 줄어 들어서 약간은 편하게 되겠지만 그들은 A군의 눈치, 비위를 보게 되고 서로 긴장이 올라가서 자연스러움이 없어지고 부자연스럽게 되어 경직되어 긴장에서 벗어나서 휴식을 가질 수 없게 된다는 점 그리고 그들의 요구에 Yes로 무조건 비위, 눈치를 보고 하라는 데로 시키는 대로 일을 하게 되면 마음 속에서 불공평하다는 생각에서 분노가 치밀어 올라와서 자아 감각이 약해지고 시키는 대로 하다가 보니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반대로 되돌아가는 것을 반복해서 하고 있는데 이것은 바로 심리적인 원리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를 했다.

왜냐하면 A군이 Yes 맨이 되어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게 되면 갈등이 없는 관계가 되어서 편안해지고 긴장이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방식대로 해 보았을 때 A군이 원하는 평온을 얻을 수 있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그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었다고 털어 놓았다. 고로 그 방식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번에는 No라고 말을 하게 되니 상대방들이 A군에게 다가오지 않고 거리감을 두고 긴장을 하게 되면서 A군 자신이 소속감이 없어지고 외톨이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지 않았느냐?라고 지적을 했을 때 그렇다고 시인을 했다. 문제는 이렇게 해보고 반대로 저렇게 해 보아도 문제 해결은 되지 않기 때문에 이쪽과 저쪽으로 왔다 갔다를 되풀이 하고 있지 않느냐?라고 했을 때 그렇다라고 시인을 했다.

A군은 그 해법을 빨리 알고 싶으니 빨리 그 해법을 알려 달라고 안달을 했다. 치료자는 친밀한 관계는 상대방과 갈등을 피하고 갈등을 참고 갈등을 없애 버리면 갈등이 생기기 않게 되면 서로 좋은 관계를 가지게 될 것이라는 A군의 상식적인 생각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을 지적을 하면서 갈등은 참고 피하게 되면 서로 편안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거리감이 생기고(어느 쪽으로 하든지 간에), 외톨이가 될 수 박에 없으니 갈등을 직면하고 내 목소리를 내면서 내 자아가 우선으로 행동을 하게 되면 그들 앞에서 긴장이 없어지고 그들 앞에서 화도 말로써 표현할 수 있고 즐거움도 나눌 수 있는 편안한 관계가 되어 긴장이 방출되고 휴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를 했다.

이 문제는 일을 할 때 공평한 분배를 해 주지 않는다고 상대방이 스스로 알아서 자신에게 일을 공정하게 분배해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할 것이 아니고 그 대상에게 일을 공평하게 해 달라고 요구를 해야 하고 그리고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지 않고 마음 속에 불공평함을 스스로 눈치 보지 않고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을 했다.

이 문제는 A군의 핵심 문제인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피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No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하게 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심리적인 원리를 모르고 상식적으로 이야기를 하는데서 발생한 것임을 지적을 했다.

A군은 치료자의 지적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A군이 불평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나는 너보다 더 힘든 일을 했다. 그런데 너는 조그만 그것도 참지 못해서 안달이냐?"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나는 그들이 말이 정답인 것처럼 느껴지게 되어 그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게 된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그것이 바로 자아가 없어지고 Yes맨이 되는 것이다라고 지적을 했다.

A군이 며칠 전에 부서장이 창고의 문건을 옮기고 정리를 하라고 해서 그 순간에 화가 났다고 했다. 다른 공익 요원들은 시키지 않고 자신에게만 일을 많이 시키는 것에 대해서 불공평하다고 화가 났지만 화가 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고 했다(그것을 보여주게 되면 다음에 그 대상은 자신에게 심부름을 시키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고립 감과 외톨이가 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말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고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마음 속으로는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견딜 수가 없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러한 순간에는 후임 공익 요원을 불러서 "오늘 내가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우리 부서의 심부름을 맡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니 좀 도와달라"라고 해서 도움을 받거나 혹은 심부름을 시키는 그 부서장에게 "오늘은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이 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공익 요원을 한 사람 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말로써 표현을 해야 한다고 지적을 했다.

더 붙여서 치료자는 어떤 부서에 가든지 간에 무조건 열심히 일을 하면 만사 형통이라고 생각해서 일을 많이 하게 되면 칭찬을 듣게 되고 그리고 인정을 받게 된다는 생각으로 시키는 대로 일을 하게 되면 자아에게 부담을 주게 되고 남을 일까지 도맡아서 하게 되면서 결국은 과로로 자아가 병들에 되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신문, TV 등의 매스컴에서 자주 보도되고 있는 "모범 공무원 과로 사()"라는 뉴스를 보면서 그들이 모범 공무원 혹은 모범으로 표창을 받은 회사원으로 칭찬, 인정을 받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을 잃어 버리게 되어 제 명에 살지 못하고 단명 하는 사람들은 모범생이 아니고 "바보 같은 사람"임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을 해 주었다.

자신의 주어진 일은 열심히 하는 것은 타당하지만 자신의 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일까지 너무 많은 짊을 졌을 때는 불공평함을 이야기를 해서 갈등을 피하지 말고 이야기를 해서 자신의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임을 깨닫게 했다.

오늘 A군이 불평을 한 일을 공정하게 공평하게 시키지 않는다는 불만족과 분노는 A군의 핵심 문제인 갈등을 피해서 고통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A군의 친밀감의 장애물의 문제와 똑 같은 맥락임을 깨닫게 했다. 갈등을 피하고 서로 좋은 말 만하게 되면 서로가 긴장을 유발해서 거리감을 유지하게 됨으로 상대방과 직면하게 되면 긴장이 올라가서 휴식을 가질 수가 없다는 심리적인 원리를 깨닫게 했다. 친밀감은 갈등을 피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대로 말로써 표현을 하게 됨으로써 상대방으로 하여금 A군 자신에게 긴장을 하지 말고 마음 대로 화를 말로써 표현하거나 공격을 말로써 표현하도록 해야 상대가 나를 편안하게 대하게 되고 내가 상대방에게 거리감이 없이 마음대로 화나 공격을 해도 상대방이 화를 내지 않아야 거리감이 없어지고 그 대상 앞에서 긴장을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어 편안한 친밀관계를 유지하게 되는 심리적인 원리를 깨닫게 했다.

더 붙여서 A군은 그가 짝사랑을 한 xx 여성 주사님이 한번씩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치료자는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을 좋지만 그녀를 마음 속에서 내 보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그녀를 마음 속에 묻어두고 내 보내지 못하면 영영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을 했을 때 A군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짝 사랑이라는 것은 내가 그녀를 사랑을 하는 것이지 그녀가 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을 포기하고 마음 속에서 내 보내야 하는데 그것에 매달리게 되는 것은 이별과 헤어짐에서 오는 아픔을 참을 수 없기 때문에 자아가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방어를 하고 있음을 깨닫게 했다.

동시에 계속해서 따라다니거나 전화 번호, 만남을 요구하게 되면 상대방으로부터 거부, 버림을 받을 것임을 경고 했다. 즉 상대방으로부터 스토커로 낙인이 찍히게 됨을 깨닫게 했을 때 A군은 치료자의 설명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을 더 붙였다.

예를 들어서 A군은 외사촌 동생이나 사촌 누나에게 계속해서 전화를 걸면 몇 번은 받아주지만 계속해서 그렇게 하면 전화를 끊어 버리거나 거부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은 어머니가 A군이 중, 고등학교 시절에 끊임없이 이야기를 들어 달라고 요구를 하면서 보챌 때 화가 나서 어머니와 대화를 끊어 버린 것을 지적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계속해서 보채게 되면 상대방은 질려 버리고 관계를 끊어 버리게 되는 심리적인 원리를 깨닫게 했다. 그런데 치료자는 수십 번 혹은 수백 번을 해도 받아주는 것은 치료자는 A군의 자아가 어린 시절에 요구를 할 때 부모님이 화를 내거나 거부했기 때문에 그 지점에서 성장이 멈추어 버린 것을 알기 때문에 수십번, 수백 번을 받아주어서 자아가 자라나도록 해 주어야 함을 알기 때문에 계속해서 받아주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가면서 A군의 자아가 점점 자라나서 혼자서 해 나갈 수 있게 되고 좌절에 참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면 상대방에게 일일이 요구하는 보챔이 줄어들어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고 일반 사람들은 그러한 심리적인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거부하고 도망을 가는 것이라고 알도록 했다.

고로 계속해서 자신의 그러한 욕구들을 알고 이것을 성장하도록 노력을 해야 하고 혼자서 좌절에 참을 수 있도록 했다. 좌절, 고통을 두려워해서 자아가 그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요구를 멈추어 버렸다가 다시 반복하고 있는 A군 자신의 자아 방어 기재를 알도록 했다.

모든 방어적인 기능들은 자아가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자아 보호 기능이라고 설명을 해주었다. 고로 부모님 혹은 형제 혹은 자녀들이 갑자기 죽게 되면 우리는 울고 불고 고통을 말로써 표현을 하고 그리고 동료들과 다른 사람들의 위로과 격려를 통해서 그를 마음 속에서 내 보내고 잊을 수 있어야 건강한 사람이고 그리고 고통에 참을 수 있어야 건강한 사람임을 강조를 하면서 A군이 마음 속의 고통을 피하려고 상대방과 갈등을 생기지 않으려고 하고 있고 그리고 헤어짐에서 오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그 사람을 마음 속에 담아 주고 내 보내지 않으려고 하고 있고 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상대방의 비위, 눈치를 보고 마음 속의 고통과 분노, 화를 말로써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것도 상대방과 갈등에서 오는 고통을 피하기 위한 자아의 방어 기재임을 깨닫도록 했다.

A군은 그가 짝 사랑한 그녀와 헤어지고 나서 엄청난 회오리 속에 자아가 휘청거리다가 점점 자아가 회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조금씩 참을성이 생기고 치료자의 마음의 원리, 심리적인 원리가 먹혀 들어가서 자아가 조금씩 자라나고 있는 모습은 A군이 매일 같이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 메시지가 줄어들면서 조금씩 혼자서 참고 견디어 나가는 자아의 능력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세 번째 6개월 계약으로 제 13 30 시간 ( 126 시간).

 

55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월요일 새벽 5시에 치료자가 부산에서 서울행 KTX를 타기 위해서 새벽 5 29분에 첫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A군의 전화가 왔다. 치료자가 지금까지 잠을 자지 못하고 있느냐?라는 말에 그렇다고 했다. 치료자는 오늘 월요일에 출근을 해야 하는데 밤샘을 해서 어려울 것 같으면 연가 혹은 병가를 해서 하루 쉬는 것이 어떠하냐?라고 물었을 때 A군은 지금은 괜찮다고 해서 할 수 있으면 직장에 나가서 견딜 수 있다면 다행이라고 했다. 치료자가 KTX에 타고 서울로 올라 오는 도중 A군은 아침 7시 경에 직장에 출근해 있다고 전화를 했다. 치료자는 상황이 어떠하냐?라고 물었을 때 잠이 온다고 했다. 치료자는 출근 시간이 8 30분까지 잠을 잘 수 있으면 잠을 자도 좋다고 했고 A군은 잠을 자야 하겠다고 그의 개인 창고(그가 혼자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직장 내에서 개인적인 비밀스런 장소)에 가서 잠을 자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오후 1 30분경에 A군이 전화가 왔다. 직장에서 조퇴를 하고 집에 오는 중이라고 해서 치료자는 지금 바로 치료실로 와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가라고 했다. 치료자와 A군이 통화를 하고 있는데 A군의 어머니가 전화를 바꾸어서 지금 본가에 와서 치료자에게 전화를 하고 있다고 했다. 어머니는 그 동안 치료자의 심리치료로 잘 지내 왔는데 오늘 A 군이 걱정이 된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에게 A군을 이곳에 보내라고 견디기 힘들면 이곳에 보내라고 했고 A군은 오후 2시 경에 치료실에 도착을 했다.

A군은 치료실 소파에 앉지도 않고 서서 이제 마지막이라고 죽고 싶다고 했다. 치료자는 자리에 앉아서 하고 싶은 말을 토해 내라고 했다. A군은 5분 정도 서서 죽고 싶다고 하다가 자리에 앉았다. 긴장이 풀리지 않아서 견딜 수가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A군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어떤 것이든지 좋으니 토해내라고 했다. A군은 오늘 하루 너무 긴장이 증폭되어서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한 살 위인 형에게 2시간 동안 대신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치료자에게 왔다고 했다. 조퇴를 한 것이 아니고 지금 다시 근무지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치료자는 여기에서 약 1시간 동안 이야기를 하고 나면 긴장이 내려갈 것이고 다시 직장에 복귀하면 나아질 것이니 조퇴를 하지 않고 형에게 2시간 동안 부탁한다고 한 것을 잘 했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치료자는 A군이 지난 토요일에 꽃다발을 한 개 사서 그가 좋아하는 xx 주사님에게 드렸을 때 그녀가 "오늘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는 날도 아닌데 왜 내가 이것을 받아야 하는가?"라고 하면서 거부한 것을 휴대 전화로 이미 치료자에게 소상하게 이야기를 했었다. 그녀의 거부 반응에 충격을 받았는데 이후에 A군이 토요일 저녁에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xxx 주사님에게 저녁 10시 경에 전화를 걸어서 그가 좋아하는 그녀의 전화 번호를 알려줄 수 없겠느냐?라는 말을 했고 그 xx 남자 주사님은 "남의 사생활을 침범"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화 번호를 알려줄 수 없다는 거부 의사에 또 한번 충격을 받았다, 이미 토요일 오후에 A군은 치료자에게 전화로 그녀의 전화 번호를 물어 보아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고 했을 때 치료자는 그녀가 스스로 전화 번호를 A군에게 주었을 때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을 통해서 전화 번호를 알고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그녀의 사생활 침해로 싫어할 것이니 그렇게 하지 말 것을 이미 이야기를 했었다. 그러나 이후에 A군은 이것을 잊어 버리고 떠나가는 그녀에게 그녀에 대한 서운함을 이야기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파뭍혀 버린 것이 분명했다.

세 번째 A군은 예비군 중대장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 "지금 현재의 마음의 상황을 하소연하고 싶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 예비군 중대장이 A군의 심리적 고통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인지 물었을 때 A군은 그를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그렇다면 그녀를 상실하는 마음 속의 고통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고 그 예비군 중대장의 전화 통화 이후에 그 예비군이 A군의 아버지에게 "A군이 짝사랑하는 여성이 승진으로 떠나는 것에 참을 수 없어 자살하고 싶다는 말을 했고 이 말을 들은 아버지가 놀래서 치료자에게 전화를 걸어 왔었다.

치료자는 아버지에게 그녀에 대한 A군의 짝 사랑 이야기와 그녀의 전출로 그녀와 이별이 몸을 찢어내는 아픔의 고통을 다루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예비군 중대장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말과 직장에서 그녀와 이별 그리고 꽃다발 사건 등을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주었고 아버지는 다음 주일에 치료자를 만나서 A군의 지금까지 치료 상황을 듣기 위해서 치료실에 나오겠다고 약속을 했다.

위의 세 개의 연속된 이벤트들이 겹치면서 A군이 불안이 급증했고 A군은 평소의 어려움에다 위의 세 개의 연속된 이벤트들에 휩싸이면서 휘청거리게 되었고 토요일, 일요일에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온자서 게임을 했고 혼자 있으면서 머리 속에 생각에 빠져들었고 그 결과 토요일, 일요일에 휴식을 가질 수 없어서 긴장의 누적으로 그리고 일요일 낮에 잠을 잤기 때문에 밤에는 잠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밤새도록 잠을 이룰 수 없었기 때문에 월요일 오늘 붕괴 직전으로 내 몰린 것을 A군이 께닫게 했다.

치료자의 이러한 연속된 이벤트의 지적에 시인을 하면서 A군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누나에게 외사촌 동생인 J군에게 그리고 같은 직장 동료였던 전역한 왕 고참 xx 에게 전화로 연결을 해 보았으나 모두가 연락 불통으로 분노가 치밀어 올랐고 그리고 치료자 역시 토요일과 일요일에 부산에 있었기 때문에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분통을 떠 뜨렸다.

A군은 계속해서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고 그리고 잠이 온다면서 자고 싶다고 했다. 치료자는 10분 정도 잠을 자고 나면 긴장이 풀릴 것이라고 잠을 자도록 했다. A군은 25분 정도 잠을 잤다. 치료자는 1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A군이 잠을 자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한 후에 20분 정도 더 자도록 허용을 했다. 25분 정도 잠을 자고 나서 치료자가 중간에 깨웠다. 너무 시간이 늦어지면 직장에 돌아가서 동료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깨어나서 마음을 추서리고 직장에 복귀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고 A군은 다시 직장으로 복귀를 했다. 저녁에 퇴근 후에 치료실에 올 것을 약속을 했다.

오후 6시 퇴근 시간에 A군이 치료자에게 전화를 했다. 피곤해서 집으로 귀가 하고 싶다고 했다. 치료자는 치료실에 와서 토해 내고 집에 가면 9시 혹은 10시 경에 집에 가서 잠을 푹 자고 나면 내일 근무 시간에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치료실로 오도록 했다. 만약에 A군이 집으로 바로 직행을 하게 되면 집에 가서 녹초가 되어 잠에 떨어지고 나면 새벽 1-2시 경에 잠을 다 자고 나서 잠이 오지 않게 되고 다시 어제 밤의 잠을 자지 못한 것을 반복하게 된다고 이곳 치료실에 와서 토해 내가 집에 가서 잠을 자야 하는 이유를 소상하게 설명을 했다.

7시 경에 A군이 치료실에 도착을 했고 피곤해서 10분 정도 자고 싶다고 했다. 치료자는 폭 자고 나면 긴장이 좀 풀리게 되면 이곳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토해내고 집에 가서 10-11시 경에 잠이 들면 내일 근무에서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20분 정도 잠을 자고 나서 A군은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말이 입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불평을 했다. 약물을 복용했다고 털어 놓았다. 언제 약물을 복용했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A군은 낮에 4시 경에 치료실을 나와서 직장으로 되돌아갈 때 약물을 복용했다고 했다. 치료자는 견딜 수 없을 때는 약물을 복용해도 된다고 잘했다고 칭찬을 해 주었다.

A군은 약물을 복용하고 감정을 눌려서 억압되어 버렸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입 밖으로 쏟아져 나오지 않는다고 울상을 했다. 치료자는 할 수 있는데까지 말을 하라고 했다. A군은 퇴근 후에 이곳에 오면서 울면서 왔다고 했다. 치료자가 무엇 때문에 울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A군은 좋아하는 그녀가 떠나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쓰려서 울었다고 했다. 동시에 A군은 그녀가 꽃다발 사건 이후에 쌀쌀해지고 냉랭해지고 차가워져서 괴롭다고 했다.

1살 위의 공익 요원 형에게 주변 사람들이 모두가 A군 자신을 따돌리고 냉대하고 피하고 있다고 느껴진다고 하소연을 했다고 했다. A군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연민과 미움이 함께 겹쳐서 견딜 수 없다고 하소연을 했다. 1시간 동안 이야기를 하다가 약물 때문에 분노, 짜증 등을 토해 낼 수 없어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면서 집에 가서 자고 싶다고 했다.

치료자는 A군이 지난 토요일 꽃다발 사건 이후에 연속해서 두 개의 사건이 터지면서 마음 속에서 그것을 분석하면서 평소에 하던 것 보다 자아처벌을 수 백배 정도 많이 했기 때문에 자아가 완전히 붕괴된 것 같다고 지적을 했다. 평소에도 하루에 수 십번씩 분석으로 자아 처벌을 해 왔는데 설상가상으로 이번 세 개의 연속된 이벤트가 겹치면서 수 천배의 자아 처벌로 이어진 것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내일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A군은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감정이 없어지고 생각이 사라지기 때문에 멍하게 되지만 생각과 감정이 없어지면 과거처럼 아무런 감각이 없는 상황이 되면 참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A군이 좋아하는 xx 주사님이 이번 금요일 1 2일날 떠나는 날이기 남아 있는  2일 동안은 직장에서 옆 자리에서 같이 보내야 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2일 동안은 약물을 복용해서 위기를 넘기는 것이 좋겠다고 당분간 약물을 복용하기로 했다. 집에 가서 잠을 잘 수 없거나 잠이 오지 않으면 과거처럼 약물을 복용하고 잠을 자도록 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A군이 전출 인사 후에 그가 짝 사랑하던 사람과 갈등을 해결하고 서로 좋은 얼굴로 따뜻하게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고 이후에 심한 자아의 소멸 위기에서 빠져 나와서 자아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의 위기에서 A군은 친밀감에 결함과 그리고 감정을 표현하는데 결함이 A군 자신 만의 독특한 사랑 방정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분석으로 밝혀졌다. 그러한 사랑 방정식으로는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것을 A군이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이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세 번째 6개월 계약으로 제 14 32 시간 ( 128 시간).

 

56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요일은 직장에서 터진 문제 때문에 약물 복용으로 퇴근 후에 에너지 고갈로 치료실에 오지 않았다. 수요일에 A군이 도저치 참을 수 없다는 연락을 하고 집에 귀가 했다가 다시 저녁 8 30분에 치료실에 와서 그 동안에 있었던 고통스러운 일들을 토해 내기 시작했다.

 군은 수요일인 12 31일에 그가 좋아하는 xxx 여자 주사님이 송별 인사를 하고 그리고 복도에서 마지막으로 만나서 A군을 위로해 주고 서로 인사를 나누고 좋은 관계로서 헤어졌다고 털어 놓았다. A군은 치료자에게 지난 며칠 동안 A군이 상상 속에서 그녀를 미워하고 그녀가 A군을 따돌리고 냉정하게 안면을 몰 수 하고 외면했다고 오해를 했다고 털어 놓았다. 마지막 순간에 그녀와 만나서 몇 마디 인사를 했을 때 그녀는 A군에게 따뜻하고 친절하고 부드럽게 격려 위로를 해준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혼자 만의 상상 속에 빠지게 되면 온갖 이야기들을 혼자서 만들어내서 뇌의 회전에 가속도가 붙여서 휴식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말로써 직접 의사 소통이 갈등을 해결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A군이 깨닫게 했다. 며칠 동안의 폭풍적인 자아 위기는 모두가 A군이 상상 속에서 혼자서 만들어낸 소산물임을 깨닫게 했다.

문제는 A군이 그녀를 떠나 보내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녀가 심부름 메모들을 버리지 않고 모아두고 그녀를 마음 속에서 한번씩 생각을 하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고 위로가 된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상실, 이별, 작별 등을 통해서 느끼는 아픔들을 피하지 말고 직면으로 맞서야 함을 강조를 했다. 부모와 형제들이 죽거나 사망을 했을 때 우리 조상들은 죽은 사람의 유품들을 모두 불태우거나 소각으로 제거를 하는 것은 그 죽은 사람에 대한 아픔을 직면하고 마음 속에서 지워 버리기 위한 상처와 고통을 다스리는 한가지 방법임을 지적을 했다. 상실, 이별은 몸의 한 부분이 찢어져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맞보고 그 아픔을 말로써 표현하고 울고 불고 비명을 내 질러야 한다, 그것이 고통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임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의 이러한 지적에 A군은 과거 중학교 시절에 한 여학생이 친구를 통해서 A군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어 왔고 그를 통해서 그 여학생이 여러 가지 사탕과 생일 케이크를 선물을 받았던 것을 기억을 했다. 그 여학생의 그러한 접근에 A군은 무반응으로 응답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녀의 요구에 반응하지 않고 케이크와 사탕만 받아 먹었다고 했다. 두 번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은 반 여학생이었던 한 여학생이 중국에 어학 연수를 1년간 다녀 온 후에 중학교 2학년 때 같은 중학교 1학년에 다니는 것을 알 게 되었고 서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약 6개월 동안 사귀게 되었다고 실토를 했다.

그녀와 사귐에서 A군은 하루에 수십 통씩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한번도 "사랑한다" "좋아한다" "사귀어 보자" "연인 관계" 등의 말들은 일제 사용하지 않았다고 했다. 항상 일상의 사소한 일들을 미주알 고주알 보고를 하면서 그녀의 일상생활의 미세한 조그만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문자 메시지로 전달하면서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는 암시만 주었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6 개월 동안 사귀다가 그 여학생이 지쳤든지 어느 날 문자 메시지를 더 이상 보내고 싶지 않고 단절 하고 싶다는 최후의 통첩을 받고 A군은 미칠 듯이 괴로워서 문자 메시지로 "너가 이렇게 나를 떠나갈 수 있느냐?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하는 줄을 몰랐느냐?"라는 강력한 분노의 메시지를 보냈으나 그 여학생은 더 이상 반응이 없었다고 했다.

세 번째 이성 관계는 중학교 3학년 때 같은 반에서 공부를 아주 잘하는 여학생인데 그녀가 먼저 접근을 해서 같이 식사를 한 적도 있다고 했다. 그녀의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A군에게 접근을 해서 같이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서 지내다가 중학교 졸업 후에 그녀는 xx외고에 진학했고 그 이후에는 소식이 끊어졌다고 했다. 그녀와 사귐에서 모두가 서로 만나서 대화를 한 것이 아니고 문자 메시지로 서로의 관심을 사소한 일에서부터 그날의 일상적인 일들의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특징이었다고 했다. 사랑한다거나 만나서 연인으로 사귄다는 말을 일제 하지 않았다고 했다.

위에서 세 사람의 이성 관계를 분석해 보았을 때 모두가 그 여학생들이 먼저 접근을 했고 직접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를 한 것이 아니고 문자 메지시를 주고 받았던 것이 특징이고 절대로 사랑한다거나 연인으로 사귄다는 말이나 혹은 애인이라는 말 등은 한번도 쓴 적이 없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만나서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로써 서로 좋아함을 이야기를 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는 점이었다.

A군의 사춘기 시절의 세 사람의 이성과의 사귐과 이번 직장에서 xx 여성 주사님과의 사귐에서 차이점은 이번에는 그 여성이 A군에게 접근을 한 것이 아니고 A군이 그녀를 짝 사랑을 한 것이었다는 점, 그리고 A군이 그녀에게 사탕, 초코렛, 꿀 물 등을 제공하고 그녀에게 연정을 느꼈다는 점이 달랐다. 그러나 헤어짐에서 A군은 승진으로 전출을 가는 그녀를 보낼 수 없다는 점, 그녀가 없으면 삶의 의미가 사라진다는 점 그리고 그녀를 옆에 두고 보고 싶다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점 등이 특징이었다.

치료자는 A군에게 사랑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즉 사랑이 무엇으로 구성되어져 있는가?하는 것을 프로이드(Freud)의 말을 인용을 해서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할 수 없는 사람의 구분을 확실하게 해서 사랑을 하려고 하면 무엇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하려고 시도를 했다.

프로이트는 제자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정의를 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 프로이트는 "사랑할 수 있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으로 정의를 내렸다. 프로이트의 이 정의는 지금까지 인간 관계의 핵심을 요약한 명언으로 인구에 회자되고 지고 있다.

사랑을 하려고 하면 먼저 친밀감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가까워질 수 있고 가까움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너무 가까워지면 내 자아가 없어져서 소멸해 버린다는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은 가까워짐을 피하고 두려워하게 된다. 두 번째 요소는 감정을 자유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이 하는 그 자체가 서로 좋아한다는 감정을 표현하고 나누고 주고 받는 상호관계가 아닌가! 친밀감이 형성되고 그리고 감정 표현이 자유롭게 성장을 해야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깜짝 놀랬다.

A군은 친밀감을 두려워해서 이성이나 동성이나 간에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고 거리감을 두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시인을 했다. 이 문제는 이미 앞서의 분석에서 밝혀진 A군의 자아 결함이다. 두 번째는 A은 감정을 말로써 표현을 하지 못하는 자아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앞서 분석에서 밝혀졌다. A군은 지금까지 한번도 분노를 미움을 말로써 표현한 적이 없다고 치료 첫 시간에 이야기를 한 것이 치료 회기 과정에서 수 없이 지적이 되었다. A군은 감정을 말로써 표현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 두가지의 자아 결함 때문에 A군은 진실된 사랑을 할 수가 없는 것임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이 시인을 했다.

A군은 이성이나 동성이나 간에 대인관계에서 친밀감을 두려워해서 항상 거리감을 두고 너무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는 점이다. A군이 세 명의 여학생들과 사귐의 관계에서 문자 메시지로 일상의 사소한 것들을 미주알 고주알 서로 주고 받으면서 상대방 한데 주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달함으로써 그 여성으로 하여금 A군 자신을 사랑하도록 마음을 끌어 들이지만 그녀가 가까이 오면 거리감을 두고 더 이상 접근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이 바로 직접 만나서 서로 사랑을 나누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직접 만나서 서로 대화를 하려고 하면 감정의 표현이 자유로워야 하는데 A군은 감정을 말로써 표현하는데 결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직접 만나는 것을 피하고 거리감을 두려고 한다는 점이다. 상대 여성은 접근을 하려고 하는데 접근을 허용해주지 않기 때문에 사랑한다는 말이 나오기를 학수고대 하다가 지쳐서 그만 결별을 선언하고 떠났다는 점이다.  이 점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상상 속에서 그녀를 생각하고 그녀의 문자 메시지를 생각해서 사랑을 느끼고 혼자서 즐거움 속에서 산다고 털어 놓았다.

그녀와 헤어진 이후로 그녀가 보낸 사랑의 증표들을 보관하고 있으면서 그녀로부터 받은 사랑의 메시지들과 증표들을 만끽하면서 혼자서 마음 속에서 사랑을 계속해서 간직해 왔다고 했다. 정작 떠나가 버린 사랑하는 그 대상을 보내지 않고 혼자서 가슴 속에 묻어두고 보내지 않고 있다는 말에서 치료자는 이번에 10살 더 많은 직장에서 만난 그녀를 승진으로 전출을 가는 것을 떠나 보내지 못하고 몸의 일부를 잘라내는 고통스런 마음을 피하려고 그녀를 내 보내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을 했다.

A군은 친밀감을 두려워해서 상대를 가까이 오지 못하게 거리감을 두려고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이것은 A군이 갈등을 두려워하고 있고 그리고 갈등에서 오는 마음 속의 고통과 내 단점을 밝히고 내 마음의 문을 여는 데서 오는 수치심과 모욕감을 피하려고 하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지적을 했다. 즉 심리적인 고통이 두려워서 아예 처음부터 회피하고 있다는 것이 A군의 핵심 문제로 드러난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A군은 이미 시인을 했었다. 너무 가까워져서 상대가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표현을 자연스럽게 하는 것에 놀래서 그러한 말과 공격이 마음 속에 상처로 남아서 고통스러워서 그것을 피하려고 절대로 상대방에게 화를 내거나 공격을 하지 않고 상대 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어 왔기 때문에 A군의 그러한 관계에서 처음에 A군에게 친밀감을 느끼고 화를 내고 마음대로 공격적인 표현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상대방이 A군의 행동에 깜짝 놀래서 그 다음에는 A군을 대할 때 마다 말조심과 화를 내는 것, 갈등을 일으키는 것에 조심하게 되고 그 결과 서로가 갈등이 없는 말을 조심하고 긴장을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러한 관계에서는 긴장이 증가하고 조심스러운 관계로 변해 버리기 때문에 둘 사이에 거리감은 항상 존재하고 친밀감이 성장하지 않게 된다는 점을 A군이 시인을 하고 인정을 했다.

이번 짝 사랑한 사람의 전출로 새로운 문제로 등장하게 된 친밀감에 결함과 그리고 감정 표현에 결함 때문에 A군은 자신 만의 이상한 사랑 방정식을 만들어내서 문자 메시지로 사랑한다는 말을 쏙 빼 버리고 거리감을 두고 말으로써 사랑의 느낌을 표현하지 않고 문자 메시지로 사랑의 암시가 들어가 있는 문자들과 일상 생활의 사소한 일들을 빠짐 없이 서로 주고 받도록 하는 것에서 A군 자신 만의 사랑의 느낌을 만족시키면서 결국은 사랑을 하면서도 표현과 친밀감이 쏙빠진 사랑을 해 오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랑으로 보이지만 그 사랑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는 A군 자신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했다.

또 한가지는 이번 사건들의 연속으로 자아가 붕괴 직전에서 약물을 복용하게 된 것을 통해서 A군은 과거의 지나간 이벤트들은 잘 분석해서 분서가를 빰치는 정도의 분석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수 차례 칭찬을 한 것과 반대로 A군이 미래에 다가오는 위험한 이벤트 혹은 불안한 이벤트들에 대한 대비책 혹은 다가 오는 위험을 감지하고 분석하는 능력의 결여를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깜짝 놀랬다.

치료자는 이번 사건에서 A군이 먼저 치료자에게 전출을 가는 짝 사랑한 그 여성의 전화 번호를 다른 사람을 통해서 구해서 구애를 하고 싶다는 말에 적극적으로 그만두게 했다. 그러나 A군은 같은 직장의 xx 공무원에게 이야기를 했다가 남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예의 없는 행동으로 거부를 당했고 그리고 xx 중대장에게 고통을 하소연하고 싶다는 치료자에게 질문에서 그 사람이 A군을 이해해 주는 사람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A군을 돌보아주고 이해해 주는 사람임을 이야기를 듣고 허용을 해 주었다. 그러나 그 중대장은 A군이 자살하고 싶은 소망, 짝 사랑한 여성이 전출을 가는데 보내가 싶지 않는 아픔 들을 이야기를 한 후에 그 중대장이 A군의 아버지에게 자살 위험을 이야기를 해서 아버지가 치료자에게 전화를 한 것에 놀래서 두 사람이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소문을 내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이중의 고통에 시달린 것을 지적을 했다.

그리고 A군은 몇 개월 전에 외사촌 형님 결혼식에 부모님과 함께 가면서 일주일 전에 결혼식 통보를 받고 알고 있으면서도 치료자에게 이야기를 해서 대비책을 세우지 못하고 결혼식장에서 받은 고통 때문에 이후에 치료자에게 이야기를 했던 것과 지지난 주일에 큰 아버지 회갑 잔치도 그 잔치가 끝나고 나서 고모와 소통을 한 것을 치료자에게 이야기를 한 것 그리고 지난 주일에 큰 아버지 집에 초대에서 큰 아버지 가족들과 껄끄러운 관계를 이 사건 이후에 이야기를 한 점 등을 들어서 문제가 될만한 것들을 사전에 준비를 해서 큰 고통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을 했을 때 앞으로 치료자로부터 그러한 다가오는 위험과 고통스런 갈등에 대비하는 능력을 길러야 함을 인식을 했다.

치료자는 유비무한(有備無悍)이라는 말의 뜻을 풀이하면서 사전에 준비를 잘 해 두면 우환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유사한 말로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 막아낸다는 말을 설명을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미리 다가올 위험을 준비해서 그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되면 삶이 한층 더 가벼워질 수 있고 고통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A군의 어머니와 2시간 상담을 했다는 것이 소개되어지고 있다. 짝 사랑한 그녀가 떠나고 나서 휘청거리던 A군은 점차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고 동료들과 갈등 관계가 조금씩 줄어 들면서 자아가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그 이유는 이제 A군은 하루에 수십 번씩 전화와 문제 메시지가 오는 빈도수가 점점 줄어 들어가고 있고 혼자서 고통에 참을 수 있는 능력이 자라자고 있다는 것을 치료자가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세 번째 6개월 계약으로 제 18 36 시간 ( 132시간).

 

57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지난 일요일 치료 회기에서 A군은 어머니를 대동하고 저녁 6 30분에 나타났다. 어머니의 2시간 상담 동안에 A군은 커피 점에서 2시간 기다리게 하고 2시간 동안 어머니를 상담을 하면서 지금까지 A군을 상당 치료를 한 핵심 내용들을 이야기를 해 주면서 A군이 이야기를 할 때 그냥 들어주면 된다는 점을 강조를 했다.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워서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라고 지시하거나 간섭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갈등이 증폭 된다는 점을 강조를 했다.

어머니가 2시간 동안 상담을 한 후에 어머니는 돌아 가고 A군이 남아서 2시간 동안 상담 치료를 하려고 했으나 이야기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서 A군은 되돌아 갔다.

그 다음 월요일, 화요일에는 A군이 직장에서 근무를 끝내고 견딜 수 있다는 힘이 생겨서 치료자에게 나오지 않았다. 치료자가 보기에도 좋아하는 그녀인 xxx 여성 주사님이 승진으로 전근을 간 후에 A군이 견디기 힘들어 하고 있지만 그런대로 잘 견디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낮 시간 대에 A군이 치료자에게 휴대폰과 전화가 오는 빈도수가 많이 줄어 들었다. 치료자는 A군의 자아가 많이 성장을 한 것이 보였다. 좋아 하는 사람이 전출을 간 이후에 힘들어서 매번 마다 그녀를 마음 속에서 지울 수가 없다는 말을 많이 했지만 조금씩 참을 성이 생기는 것으로 보였다. 치료자는 새로 전입을 해 온 xx 여성 주사님에게 여자로 보지 말 것을 주문을 했다. 지금은 A군이 친밀관계와 감정 표현이 미성숙한 상태에서 다시 어떤 여성과 사랑을 하게 되면 지난번처럼 엄청나게 고통스러워질 것을 예견하고 당분간 자아가 친밀감과 감정 표현에 성숙할 때까지 사랑을 하는 것을 중단하고 동료들과 대인관계를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친밀관계를 만들어서 고통을 줄인 다음에 어느 정도 자아 감각을 기르고 나서 사랑 문제를 다루기로 한 것이었다.

수요일 치료 회기에서 A군이 저녁 8시 경에 도착을 했다. A군은 오늘 근무지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털어 놓기 시작을 했다.

직장에서 퇴근 시간이 다 되어갈 무렵인 5시 경에 옆 자리에 앉아 있던 xx 주사님이 A군에게 심부름을 시켰다. 복사물을 복사해 올 수 있겠느냐?라고 요청을 했고 A군은 몇 분 걸리지 않으니 하겠다고 해서 복사기가 있는 개인 공간(A군은 그곳을 창고라고 부른다)에 가서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A군이 다른 공익 근무 요원들보다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슬그머니 화가 치밀어 올라왔다고 했다. 가만히 생각을 분석해 보았더니 그 주사님이 "xx군 이 문서를 복사해줄 수 있겠니"라고 A군의 눈치를 보면서 심부름을 부탁을 하는데(퇴근 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는 것을 그 주사님이 알고서 그렇게 부탁) A군은 속으로는 No라고 하고 싶은데 "예 염려 마세요 몇 분 걸리지 않습니다." 라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자아가 미워졌다고 했다. 즉 겉과 속이 다른 자신의 자아를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울해졌다고 했다.

복사를 끝내고 자리에 누워서 10분 동안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5 30분에 복사한 내용을 주사님에게 전달하고 그 자리에 앉아 있으려고 하니 퇴근 시간이 다가 오는데 인근의 옆 자리 팀에서 A군에게 심부름을 시킬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그냥 창고로 되돌아 와서 잠깐 잠을 자고 나니 오후 7시로 퇴근 시간이 1시간이 지나갔다는 것을 느꼈다. A군은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게 되었고 그 길로 바로 심리치료를 받으려고 이곳에 오후 8시에 도착을 한 것이라고 설명을 했다.

A군은 이미 어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면서 "더러워서 못해 먹겠습니다."라고 하소연을 한 것이 기억이 났다. 치료자는 직장 생활에서 어떤 점이 마음에 걸리느냐? 라고 물었을 때 A군은 공익 요원으로 심부름을 하는 것이 그들의 일과 이지만 같은 팀의 멤버들은 A군에게 무작정 심부름을 시키지 않고 적당하게 조절해서 심부름을 시키는데 비해서 옆 자리의 팀의 멤버들 중에 유독 30대 중반의 2명은 그들 소속의 1살 많은 공익 요원 형이 있는데 그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일 보다 A군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일이 많아서 화가 나고 짜증이 나지만 참고 심부름을 하고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자신만 손해이고 그들의 심부름을 해 준다고 해도 그들이 알아주면서 칭찬을 해 주는 것이 아니어서 불공평하다고 털어 놓았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무조건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너무 힘이 벅차서 힘들 때 그것을 내색을 하지 않고 그냥 열심히 하게 되면 내면에서 불평, 불만족이 쌓이게 되고 겉으로는 아무런 불평이 없이 일을 잘 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을 하고 있는 A군의 이중적인 모습을 그것이 바로 갈등을 없애기 위해서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면서 거리감을 두고 있는 모습과 같은 맥락이라고 지적을 해 주면서 그러한 A군의 태도는 바꾸고 고쳐야 함을 강조를 했다.

이 분석에서 A군은 사실은 자신은 다른 사람들의 요구나 부탁을 거부하고 거절해서 No라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 다른 사람들은 그를 멀리하고 거리감을 두게 되고 A군은 외톨이로 소속감이 없어져서 결국은 같은 부서에서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을 깨닫고 이번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No라고 말을 하게 되면 상대방들이 자신에게 다가 오지 않고 일을 시키지 않고 긴장하고 부자연스러움이 증가해서 같은 부서에서 외톨이가 되어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경험을 하면서 전자와 후자를 반복해서 같다 왔다를 반복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A군이 심리적인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분석을 통해서 이런 방식으로 해 보았다가 편안해지지 않으니 반대적인 방식으로 해 보았지만 역시 그것이 편안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을 하고서는 왔다 갔다 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시인을 했다.

치료자는 A군이 심리적인 원리를 몰랐기 때문에 No라고 말을 하게 되면 그들로부터 심부름을 시키는 빈도수는 줄어 들어서 약간은 편하게 되겠지만 그들은 A군의 눈치, 비위를 보게 되고 서로 긴장이 올라가서 자연스러움이 없어지고 부자연스럽게 되어 경직되어 긴장에서 벗어나서 휴식을 가질 수 없게 된다는 점 그리고 그들의 요구에 Yes로 무조건 비위, 눈치를 보고 하라는 데로 시키는 대로 일을 하게 되면 마음 속에서 불공평하다는 생각에서 분노가 치밀어 올라와서 자아 감각이 약해지고 시키는 대로 하다가 보니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반대로 되돌아가는 것을 반복해서 하고 있는데 이것은 바로 심리적인 원리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를 했다.

왜냐하면 A군이 Yes 맨이 되어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게 되면 갈등이 없는 관계가 되어서 편안해지고 긴장이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방식대로 해 보았을 때 A군이 원하는 평온을 얻을 수 있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그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었다고 털어 놓았다. 고로 그 방식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번에는 No라고 말을 하게 되니 상대방들이 A군에게 다가오지 않고 거리감을 두고 긴장을 하게 되면서 A군 자신이 소속감이 없어지고 외톨이가 되어가는 것을 느끼지 않았느냐?라고 지적을 했을 때 그렇다고 시인을 했다. 문제는 이렇게 해보고 반대로 저렇게 해 보아도 문제 해결은 되지 않기 때문에 이쪽과 저쪽으로 왔다 갔다를 되풀이 하고 있지 않느냐?라고 했을 때 그렇다라고 시인을 했다.

A군은 그 해법을 빨리 알고 싶으니 빨리 그 해법을 알려 달라고 안달을 했다. 치료자는 친밀한 관계는 상대방과 갈등을 피하고 갈등을 참고 갈등을 없애 버리면 갈등이 생기기 않게 되면 서로 좋은 관계를 가지게 될 것이라는 A군의 상식적인 생각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을 지적을 하면서 갈등은 참고 피하게 되면 서로 편안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거리감이 생기고(어느 쪽으로 하든지 간에), 외톨이가 될 수 박에 없으니 갈등을 직면하고 내 목소리를 내면서 내 자아가 우선으로 행동을 하게 되면 그들 앞에서 긴장이 없어지고 그들 앞에서 화도 말로써 표현할 수 있고 즐거움도 나눌 수 있는 편안한 관계가 되어 긴장이 방출되고 휴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를 했다.

이 문제는 일을 할 때 공평한 분배를 해 주지 않는다고 상대방이 스스로 알아서 자신에게 일을 공정하게 분배해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할 것이 아니고 그 대상에게 일을 공평하게 해 달라고 요구를 해야 하고 그리고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지 않고 마음 속에 불공평함을 스스로 눈치 보지 않고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을 했다.

이 문제는 A군의 핵심 문제인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피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No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하게 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심리적인 원리를 모르고 상식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데서 발생한 것임을 지적을 했다.

A군은 치료자의 지적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A군이 불평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나는 너보다 더 힘든 일을 했다. 그런데 너는 조그만 그것도 참지 못해서 안달이냐?"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나는 그들이 말이 정답인 것처럼 느껴지게 되어 그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게 된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그것이 바로 자아가 없어지고 Yes맨이 되는 것이다라고 지적을 했다.

A군이 며칠 전에 부서장이 창고의 문건을 옮기고 정리를 하라고 해서 그 순간에 화가 났다고 했다. 다른 공익 요원들은 시키지 않고 자신에게만 일을 많이 시키는 것에 대해서 불공평하다고 화가 났지만 화가 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고 했다(그것을 보여주게 되면 다음에 그 대상은 자신에게 심부름을 시키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고립감정과 외톨이가 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말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고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마음 속으로는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견딜 수가 없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러한 순간에는 후임 공익 요원을 불러서 "오늘 내가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우리 부서의 심부름을 맡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니 좀 도와달라"라고 해서 도움을 받거나 혹은 심부름을 시키는 그 부서장에게 "오늘은 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이 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공익 요원을 한 사람 붙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말로써 표현을 해야 한다고 지적을 했다.

더 붙여서 치료자는 어떤 부서에 가든지 간에 무조건 열심히 일을 하면 만사 형통이라고 생각해서 일을 많이 하게 되면 칭찬을 듣게 되고 그리고 인정을 받게 된다는 생각으로 시키는 대로 일을 하게 되면 자아에게 부담을 주게 되고 남을 일까지 도맡아서 하게 되면서 결국은 과로로 자아가 병들에 되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 신문, TV 등의 매스컴에서 자주 보도되고 있는 "모범 공무원 과로사"라는 뉴스를 보면서 그들이 모범 공무원 혹은 모범으로 표창을 받은 회사원으로 칭찬, 인정을 받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을 잃어 버리게 되어 제 명에 살지 못하고 단명 하는 사람들은 모범생이 아니고 "바보 같은 사람"임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을 해 주었다.

자신의 주어진 일은 열심히 하는 것은 타당하지만 자신의 일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일까지 너무 많은 짊을 졌을 때는 불공평함을 이야기를 해서 갈등을 피하지 말고 이야기를 해서 자신의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임을 깨닫게 했다.

오늘 A군이 불평을 한 일을 공정하게 공평하게 시키지 않는다는 불만족과 분노는 A군의 핵심 문제인 갈등을 피해서 고통을 받지 않으려고 하는 A군의 친밀감의 장애물의 문제와 똑 같은 맥락임을 깨닫게 했다. 갈등을 피하고 서로 좋은 말 만하게 되면 서로가 긴장을 유발해서 거리감을 유지하게 됨으로 상대방과 직면하게 되면 긴장이 올라가서 휴식을 가질 수가 없다는 심리적인 원리를 깨닫게 했다. 친밀감은 갈등을 피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대로 말로써 표현을 하게 됨으로써 상대방으로 하여금 A군 자신에게 긴장을 하지 말고 마음 대로 화를 말로써 표현하거나 공격을 말로써 표현하도록 해야 상대가 나를 편안하게 대하게 되고 내가 상대방에게 거리감이 없이 마음대로 화나 공격을 해도 상대방이 화를 내지 않아야 거리감이 없어지고 그 대상 앞에서 긴장을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어 편안한 친밀관계를 유지하게 되는 심리적인 원리를 깨닫게 했다.

더 붙여서 A군은 그가 짝사랑을 한 xx 여성 주사님이 한번씩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치료자는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을 좋지만 그녀를 마음 속에서 내 보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그녀를 마음 속에 묻어두고 내 보내지 못하면 영영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을 했을 때 A군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짝 사랑이라는 것은 내가 그녀를 사랑을 하는 것이지 그녀가 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을 포기하고 마음 속에서 내 보내야 하는데 그것에 매달리게 되는 것은 이별과 헤어짐에서 오는 아픔을 참을 수 없기 때문에 자아가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방어를 하고 있음을 깨닫게 했다.

동시에 계속해서 따라다니거나 전화 번호, 만남을 요구하게 되면 상대방으로부터 거부, 버림을 받을 것임을 경고 했다. 즉 상대방으로부터 스토커로 낙인이 찍히게 됨을 깨닫게 했을 때 A군은 치료자의 설명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치료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을 더 붙였다.

예를 들어서 A군은 외사촌 동생이나 사촌 누나에게 계속해서 전화를 걸면 몇 번은 받아주지만 계속해서 그렇게 하면 전화를 끊어 버리거나 거부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은 어머니가 A군이 중, 고등학교 시절에 끊임없이 이야기를 들어 달라고 요구를 하면서 보챌 때 화가 나서 어머니와 대화를 끊어 버린 것을 지적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계속해서 보채게 되면 상대방은 질려 버리고 관계를 끊어 버리게 되는 심리적인 원리를 깨닫게 했다. 그런데 치료자는 수십 번 혹은 수백 번을 해도 받아주는 것은 치료자는 A군의 자아가 어린 시절에 요구를 할 때 부모님이 화를 내거나 거부했기 때문에 그 지점에서 성장이 멈추어 버린 것을 알기 때문에 수십 번, 수백 번을 받아주어서 자아가 자라나도록 해 주어야 함을 알기 때문에 계속해서 받아주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가면서 A군의 자아가 점점 자라나서 혼자서 해 나갈 수 있게 되고 좌절에 참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면 상대방에게 일일이 요구하는 보챔이 줄어들어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고 일반 사람들은 그러한 심리적인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거부하고 도망을 가는 것이라고 알도록 했다.

고로 계속해서 자신의 그러한 욕구들을 알고 이것을 성장하도록 노력을 해야 하고 혼자서 좌절에 참을 수 있도록 했다. 좌절, 고통을 두려워해서 자아가 그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요구를 멈추어 버렸다가 다시 반복하고 있는 A군 자신의 자아 방어 기재를 알도록 했다.

모든 방어적인 기능들은 자아가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자아 보호 기능이라고 설명을 해주었다. 고로 부모님 혹은 형제 혹은 자녀들이 갑자기 죽게 되면 우리는 울고 불고 고통을 말로써 표현을 하고 그리고 동료들과 다른 사람들의 위로와 격려를 통해서 그를 마음 속에서 내 보내고 잊을 수 있어야 건강한 사람이고 그리고 고통에 참을 수 있어야 건강한 사람임을 강조를 하면서 A군이 마음 속의 고통을 피하려고 상대방과 갈등을 생기지 않으려고 하고 있고 그리고 헤어짐에서 오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그 사람을 마음 속에 담아 주고 내 보내지 않으려고 하고 있고 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상대방의 비위, 눈치를 보고 마음 속의 고통과 분노, 화를 말로써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것도 상대방과 갈등에서 오는 고통을 피하기 위한 자아의 방어 기재임을 깨닫도록 했다.

A군은 그가 짝 사랑한 그녀와 헤어지고 나서 엄청난 회오리 속에 자아가 휘청거리다가 점점 자아가 회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조금씩 참을성이 생기고 치료자의 마음의 원리, 심리적인 원리가 먹혀 들어가서 자아가 조금씩 자라나고 있는 모습은 A군이 매일 같이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 메시지가 줄어들면서 조금씩 혼자서 참고 견디어 나가는 자아의 능력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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