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인격, 성격) 치료 1: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1

 

A군은 중학교 2학년 때 반에서 1, 2등 그리고 전교에서 20등 이내에 들어가는 재원이었으나 동료들과의 관계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이 등장하면서 학업에 집중 정도가 떨어지면서 죽자고 공부를 해도 성적은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았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중학교 3학년 때 외국어고 진학을 위해서 학교 공부와 별도로 열심히 공부를 했으나 결국은 외고에 1차 시험에 실패 그리고 또 다른 외국어 고에 2차 지원의 실패로 인한 두 번에 걸친 외고 시험에 실패함으로써 고교 진학 후에는 고등학교 3년 동안 학업을 포기하고 중간 정도의 성적으로 졸업을 했다.

다시 한번 대입에 도전을 하기로 하고 대입 전문 기숙사 학원에 입학을 했으나 동료들과 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2달을 버티지 못하고 자퇴하고 공부를 포기 하고 말았다. 그 후에 군에 입대 했으나 두 번이나 견디지 못하고 현역에서 복부 중에 4급 판정으로 귀향해서 공익 근무를 하던 중에 치료자에게 인간 관계의 어려움을 치료를 받기 위해서 찾아오게 되었다.

신경정신과 의사의 진단 결과 우울증으로 진단되어 5년간 약물을 복용해 왔음이 밝혀졌다. A군은 몇가지 약물들(항 우울제, 항 불안제, 수면제, 충동 컨트롤 약물 등을 포함)을 항상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위기 감을 느낄 때마다 입에 틀어 넣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에 습관이 되어 버렸다. 치료자는 A군의 경우에는 우울증을 제 2차적인 증세로써 보았다. 자신이 원하는 일들에 장애물은 만난 결과 우울증이 생긴 것으로 보고 근본 원인은 대인기피증 즉 대인 공포증보다 심각한 장애로써 성격장애(인격)로 최근에 미국에서 21세기의 정신 장애로 불리우고 있는 자아 장애로 진단을 하고 약물의 힘으로 마음을 컨트롤 할 것이 아니고 자아의 힘으로 갈등과 위기를 대응해 나가도록 하는 치료를 하게 되었다.

 건강한 사람들은 위기, 갈등에 직면을 해서 약물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아니고 자아의 힘으로 의사 소통 능력을 높이고 감정을 억압하거나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감정을 말로써 표현을 함으로써 긴장을 방출시키고 의사 소통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자신감을 높이고 자아의 목소리를 내도록 하는 자아 치료를 함으로써 A군의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치료자가 A군의 치료 회기 과정을 소상하게 밝히는 것은 최근에 매일 같이 터져 나오는 정신과적인 문제들로 인하여 생기는 각종 사건, 사고들을 보면서 우리 나라 사람들이 사람의 심리적인 문제에 너무나 무관심하고(마음만 강하게 먹으면 된다는 식의 사고 방식), 자녀들이 정신과 치료를 요구하면 부모님은 늘 "너의 문제가 치료를 받는다면 대한민국 사람들의 모두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다"라는 안일한 사고 방식 때문에 심리적인 문제가 점점 더 커지게 되어 컨트롤할 수 없는 지경으로 확대되어 버리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서 이러한 치료 사례들을 통해서 사람들의 자아가 어린 시절에 어떻게 형성되고 어떻게 작동을 하고 어떻게 진화를 해 나가는가?를 알리기 위함에서이다.

사람의 마음에 대한 깨달음을 높이고 우리나라에도 인격, 성격을 약물이 아닌 심리치료로써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고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세계가 어떠한지? 마음 속에서 자아가 어떻게 작동을 하고 어떻게 자아가 형성이 되고 어떻게 인간 관계에서 나타나고 작동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소개해주고 알 게 만들어주기 위함에서 이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은 A군이 총 144 시간의 정신분석 심리치료 회기에서 A군의 변화의 과정을 기술한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 공익 근무 7개월 중인 23세의 A

증세: 마음을 열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이용하고 언젠가는 발목이 잡힐 것이라고 두려워해서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고 함

접촉: 치료자의 심리치료 홈 페이지를 본 아버지께서 아들인 A 군을 심리치료에 데리고 왔음

진단명: 대인 공포증, 회피적 성격장애, 우울증, 게임 중독

치료 기간: 아버지는 한번 2시간 컨설팅을 해 보고 나서 치료를 결정하는 치료 계약을 하겠다고 해서 아들 A군을 치료실에 데리고 왔음

치료 결과: A군과 2시간 동안의 컨설팅의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를 아래에서 요약해 놓았음

 

치료의 과정

치료자는 한 아버지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아들 A군이 공익 근무 중인데 대인 관계가 어려워서 힘들어 하고 있는데 치료자의 홈 페이지를 보고 대인 공포증에 대한 심리치료의 확신이 들어서 치료의 과정, 비용, 그리고 위치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전화를 해 왔었다. 치료자는 치료자가 하는 심리치료는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의 치료와는 다른 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다.

신경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은 2-3분 정도 이야기를 하고 약물만 처방해 준다는 것과 치료자는 여느 심리치료사들과 달리 50분 대신에 2시간의 심리치료 시간을 가지게 되고 이야기를 통해서 그 대상의 증세들과 그 증세가 나타난 전후좌우의 상황들 그리고 그 증세의 뿌리를 찾기 위해서 유아기, 유치원, , , , 대학시절까지 양육의 발달 단계에서 통과해야 할 과업에 결함이 있는가? 그리고 배우지 못한 것들이 있는가? 잘못 배운 것들이 있는가? 그리고 부모와 형제들과의 상호 작용의 과정들 그리고 대인 관계에서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가? 의사 소통을 어떻게 하는가?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등을 분석해서 잘못된 것을 수정하고 고치고 새로 배우는 과정이 정신분석 심리치료임을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면서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설명을 해 주었다.

일반 심리 치료사와 달리 치료자는 시간당 상담 비용을 받는 것이 아니고 6개월 단위로 계약을 하는데 그 이유는 매 시간마다 상담 비용을 받게 되면 2개월 정도는 잘 나오지만 심리치료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사람들은 나오지 않게 되기 때문에 미리 6개월의 치료 비용을 받는다는 것을 설명을 했다. 돈을 냈기 때문에 적어도 6개월은 나오게 되고 5개월-6개월 정도 되면 치료 효과가 눈에 띄게 된다고 6개월 치료 계약의 이유를 설명을 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료자가 사이비가 아닌가? 의심을 하고 단번에 그러한 6개월의 치료 비용을 지불하는데 대한 불안 때문에 한번 와서 치료자와 2시간 동안(보통은 50분으로 하는데 치료자는 반드시 2시간) 컨설팅을 해 보고 나서 마음에 들면 치료 계약을 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을 했다.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과 치료를 하는 사람 사이에 마음이 통하는가? 즉 심리적인 호흡이 서로 통하는가? 치료자에 대한 신뢰가 형성될 수 있는가?하는 치료자와 치료를 받는 사람과의 믿음 관계의 형성이 중요하기 때문임을 설명을 했다.

2주일 후에 아버지께서는 치료자의 휴대폰으로 한번 와서 2시간 컨설팅을 한 후에 치료 계약을 결정을 하겠다고 하고 시간 약속을 했다. 화요일에 아버지께서는 치료자와 시간 약속을 했다. 그 시간에 아버지가 치료실 건물에 도착을 했고 아들이 지금 오고 있으니 같이 치료실에 올라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약 20분 후에 아버지가 아들 A군을 데리고 치료실에 나타났다.

아버지는 치료자에게 아들 A군을 소개를 시켜주면서 아들 A군이 강박증 때문에 치료를 받으러 왔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치료자는 아버지에게 아버지와 아들 A군이 함께 2시간 심리치료 상담을 하지 않음을 설명을 하고 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나서 치료실 밖에서 1시간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30분 전에 아버지를 호출을 해서 1시간 30분 동안 아들 A군과 심리 상담의 과정에서 밝혀진 내용들을 설명을 해 주겠다고 했을 때 아버지는 기다리지 않고 그냥 먼저 가겠다고 했다. 아들 A군은 2시간 상담 후에 집에 귀가해서 그가 심리치료를 받고 싶은지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고 했다. 대신에 치료 이후에 치료자에게 전화를 해서 구체적인 치료의 과정을 이야기를 듣기로 했다. 아버지가 치료실 문을 나가고 나서 A군과의 2시간 동안의 정신분석 심리치료의 컨설팅이 시작 되었다.

치료자는 A군에게 물을 한컵 드릴까요?라고 물었을 때 A군은 물을 한 컵 달라고 했다. 치료자는 물을 섭씨 100도 끓인 후에 녹차를 넣은 것으로 녹차 물이니 괜찮은지?를 물어 보았다. 치료자는 혹시 알레르기 문제를 가진 사람인지를 체크를 하기 위해서였다. 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불안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 도중에 입이 마른다는 것을 치료자가 알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A군에게 한잔의 물을 권유한 것이었다.

더 붙여서 이곳에는 예의 범절을 지킬 필요가 없고 이야기를 할 때 논리적으로 혹은 마음 속에 있는 말들을 어떤 것은 하고 어떤 것은 숨길 필요가 없이 나오는 대로 생각이 나는 대로 이야기를 해 줄 것을 당부를 했다. 치료실에서는 편안함을 최고로 강조하니 자세, 예의 범절 때문에 신경 쓰지 말 것을 당부를 했다. 그리고 치료자의 치료실에 시계가 정상적인 시계보다 10분 빠르다는 것을 이해해 주기를 당부했다.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가 보면 마무리 때문에 뒤 시간에 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과 서로 얼굴이 마주치지 않도록 10분을 빨리 조정을 해 놓은 이유를 설명을 했다.

더 붙여서 치료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눈을 잘 감고 듣는데 혹시 치료자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기 때문에 눈을 감고 듣는 것이 아닌가? 오해를 하지 말도록 당부를 했다. 그 이유는 치료자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들었던 내용을 머리 속에서 기억을 해서 그 이야기 내용들을 서로 연결해서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서 경청을 하기 위한 것임을 당부를 했다.

치료자가 A군에게 어떤 이야기든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해 보세요 라고 했을 때 A군은 약 5분 동안 말이 없이 침묵으로 흘러갔다. 치료자는 A군에게 "나는 점쟁이처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 맞추는 것이 아니고 이야기를 해 주어야 어려움들을 이야기를 해 주어야 내가 그것을 알아야 그 다음에 그 문제가 어떻게 형성되어져서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지?를 분석해서 그 원인을 찾아내는 치료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에게 솔직하게 있는 대로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합니다"라고 강조 하면서 A군에게 치료자는 아버지가 아까 전에 A군이 강박증이 있어서 치료를 받으러 왔다고 했는데 "어떤 문제가 어려운지 이야기를 해 보세요"라고 했을 때 A군이 입을 열었다.

A군의 문제의 핵심

선생님! 저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내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어떤 때는 어떤 행동을 하게 되고 또 다른 어떤 때는 다른 행동을 해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게 되고 그리고 그러한 행동을 한 이후에 내 자신도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상해지게 됩니다 라고 했다. 치료자는 상세하게 예를 들어서 기술을 해 보라고 했다. 그러나 A군은 그러한 상황을 설명을 할 수가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떤 경우에 A라는 행동을 하고 다른 경우에는 B라는 행동을 하는 것 즉 예를 들어서 보통 때 내가 편안하고 불안하지 않을 때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에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나 말이 나오는데 이것이 A라는 행동이고 다른 때에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 될 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불안하고 긴장이 되어서 얼굴 표정이 경직되고 부자연스러워지게 되어 내가 싫어하는 행동이 나타나는 것이 B라는 행동이 아닌가!라고 물었을 때 그렇다고 했다.

이 시점에서부터 A군은 이야기를 잘 해 나갔다. A군은 "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내 마음을 열면 이후에 내가 다친다고 생각해서 마음의 문을 열지 않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가 어떤 점에서 내 마음의 문을 열면 다친다고 생각하느냐? 라고 물었을 때 A군은 "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이야기를 하고 나니까 상대방이 이후에 나를 멀리하고 거리감을 두는 것을 느꼈습니다." 고로 나는 내 마음 즉 내 입을 닫아 버렸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언제부터 그렇게 행동을 해 왔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초등학교 시절에는 그러한 것을 몰랐는데 중학교 시절부터 그러한 것을 느꼈습니다" 라고 했다. , 고등학교 그리고 지금까지 늘 그렇게 행동을 해 왔고 그리고 최근에 공익 근무 요원으로 xxx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도 그렇게 느껴져서 마음의 문을 닫고 입을 다물어 버리고 행동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최근에 언제 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인터넷에서 인격 장애(치료자의 인격장애 홈 페이지가 틀림이 없었다)라는 홈 페이지를 보고 나서 그곳에서 설명한 인격장애가 내 문제와 일치되는 것을 보고 내가 인격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A군은 치료자가 보기에 지금은 힘들어져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한계점에 온 것 같아 보였다. 치료자가 좀더 구체적으로 어려움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다.

A군은 "선생님이 나에게 준 녹차 한잔이 내 앞에 있는데 이 녹차 물에 독약이 들어있는 것 같아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먹지 않아도 되니 신경 쓰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다. 내가 물 한잔을 권유한 것은 대부분이 이곳에 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이야기 도중에 입이 말라서 말이 잘 안되기 때문이고 불안해 지면 입이 마르는데 그것은 긴장을 하게 되면 나타나는 생리적인 현상이라고 설명을 했다. 이후의 대화의 과정에서 A군은 치료자가 준 녹차에 독약이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이 녹차를 마시면 독약이 들어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라고 말을 하면서 그 녹차 한잔을 자주 마시면서 끝 내는 그 녹차 한잔을 다 마셨다.

A군은 "나는 사람들이 나를 해코지를 할까? 두렵습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폭력을 행사할 것 같아서 사람들이 두렵고 무섭습니다. 그래서 나는 대도록이면 사람들과 가까이 있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속내를 털어 놓기 시작을 했다.

A군은 "내가 동료들, 친구들 혹은 사람들과 관계를 시작할 때는 시작 초기에는 분명히 "내가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라고 느낍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관계를 하면 나중에는 "다른 사람들이 잘못되었고 나는 잘못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나는 고통스러움을 괴로움을 느끼고 외톨이가 되고 코너에 몰리게 됨을 느끼게 됩니다. 나중에는 나는 혼자서 상상 속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는 상상 속에서 어떤 사람과 친밀관계를 만들어냅니다. 실제로 그 사람은 나와 친밀하지 않는데 내가 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냅니다. 점점 내 자신이 현실 도피로 빠져들어가는 것을 느낍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A군의 자아 관찰 능력을 칭찬을 했다. A군이 자신의 자아의 과정을 잘 관찰한 것은 틀림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치료자는 언제부터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A군은 중학교 시절부터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A군은 다시 같이 공익 근무 요원으로 일을 하고 있는 선배가 한 사람 있는데 그와 함께 사적인 자리에서 A군이 사적인 이야기를 했는데 그 선배는 공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헤어지고 나서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A군 자신이 손해를 본 것 같아서 불쾌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사적인 이야기를 하고 났을 때 상대방은 공적인 이야기만 해서 A군의 사적인 이야기를 나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선배가 A군의 약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A군을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껄끄러워지고 멀리 하게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A군에게 가족 관계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아버지는 50대 나이로 사업을 하고 계시고 어머니도 50대 나이로 지금까지 가정 주부였고 그리고 7살 차이가 나는 여동생이 있는데 지금은 중학교 학생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A군에게 대학에 다니다가 군 입대 대신에 공익 요원으로 일을 하고 있는가? 공익 요원으로 얼마나 근무를 하고 있는가? 그리고 몇 시에 출근을 하고 몇 시에 퇴근을 하는가?를 물었을 때 A군은 대학에 대한 질문은 답변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아버지의 구체적인 직업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공익 근무는 7개월 째 하고 있고 앞으로 약 1년이 남이 있다고 했다. 아침 8 30분까지 출근을 해야 하고 저녁 6시에 퇴근을 한다고 했다.

얼마 후에 A군은 스스로 "나는 대학에 다니지 않습니다. 나는 고졸입니다"라고 실토를 했다. 퇴근 후에 집에서는 어떻게 지내는가?라고 물었을 때 A군은 퇴근 후에 집에 오면 피곤해서 혼자서 잠을 자게 됩니다. 2시간 정도 잠을 자고 나면 피곤이 풀리면서 인터넷을 하거나 취미 생활을 합니다 라고 했다.

더 붙여서 A군은 "퇴근 후에 혼자서 잠을 자니까 아버지가 싫어하는 눈치가 보여서 그리고 혼자서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다른 사람들은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는데 나는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 와서 잠을 자는 대신에 운동을 하거나 취미 생활을 하니까 자신감은 조금 올라가는데 과부화가 걸려서(A군의 표현) 그 다음 날에는 직장에 가면 피곤하고 짜증이 나서 어떤 때는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거나 혹은 화를 내거나 불쾌한 행동을 하게 되고 그리고 나서 나는 내가 내 행동을 컨트롤을 하지 못해서 나도 모르게 내 속내 즉 내 마음을 열어서 내 결함이 튀어 나오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고 거리감을 두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약 1달 전부터 그렇게 되었다고 했다. 이전에는 퇴근 후에 집에서 혼자서 잠을 자고 나면 피곤이 풀리고 그리고 그 다음 날에 직장에 가면 어느 정도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1달 전부터 운동과 취미 생활을 해서 자신감은 올라갔는데 그 다음 날에 피곤으로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거나 어떤 예기치 못한 행동을 나도 모르게 튀어 나오게 되어 내 자신을 컨트롤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취미 생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물어 보았다. A군은 따로 어떤 것을 하는 것은 아니고 주로 인터넷을 한다고 했다. 인터넷은 게임을 말하는 것이냐? 혹은 이것, 저것 정보를 찾는가?에 대해서 물었을 때 A군은 게임이라고 했다. 언제부터 게임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A군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심하게 컴퓨터 게임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아버지가 컴퓨터를 사주었고 A군은 그때부터 게임에 몰두하게 되었는데 초등학교 5학년 시점에서 학원에 다니게 되었는데 학원가서 동료들과 만나게 되면 게임 상상 때문에 친구관계가 제대로 되지 않고 멍하니 생각에 빠지거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했다.

그리고 중학교 시절에는 하루에 12시간 정도로 게임에 빠지게 되었다고 했다. 초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4시간-5시간 정도로 게임을 하게 되었고 초등학교 5학년부터는 하루에 12시간씩 게임에 몰두 하게 되었다고 했다. 1달 전부터 퇴근 후에 집에 오면 잠을 자지 않고 운동을 하고 그리고 게임을 하는 것이 그가 말한 취미생활이라고 더 붙였다.

치료자는 A군에게 치료자에게 오늘 이 시간에서 한 이야기를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A군은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려고 했을 때 항상 부모님은 "네가 기가 약해서 그렇다! 그러니 정신을 똑 바로 차려야 한다" "네가 심약해서 그렇다"라고 말만 하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친구들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약점이 잡혀서 친구들이 자신을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체 마음을 열지 않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A군은 "선생님! 저는 내일 당장 출군을 해야 하는데 소가 도살장에 끌려 가는 것 같아서 출근을 하는 것이 고문을 당하는 느낌입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분노를 느낍니다. 그들이 나를 해코지 하려고 하고 있고 나를 공격할까? 두렵습니다. 내일 당장 출근을 해야 하는데 죽을 것만 같습니다." 라고 하소연을 했다.

2시간 동안의 컨설팅의 내용을 분석해서 정리

치료자는 지금까지의 A군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서 A군의 핵심 문제점과 그 원인에 대한 심리적인 원리를 설명해 주었다.

한마디로 요약을 하면 A군은 사람의 마음의 원리 즉 심리적인 원리를 몰랐기 때문에 현재와 같은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시작으로 A군이 자신의 내면의 자아를 들여다 보고 관찰을 하고 있는 것은 훌륭한데 그것은 문제의 원인을 알고 있다는 뜻이 아니고 단지 문제를 정확하게 기술하고 있다는 것임을 지적을 했다.

A군에게 치료자는 "A군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어떤 이야기를 할지 몰라서 불안해서 긴장을 하게 되니까 스스로 얼굴 표정이 경직되고 그리고 껄끄러워지고 부자연스러워지게 된 것은 A군이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정작 자신이 긴장해서 얼굴 표정이 경직되고 부자연스러운 것을 보지 못하고 대신에 A군의 눈에 보이는 것은 상대방 혹은 다른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보는데 그들의 얼굴 표정이 껄끄러워 보이고 경직되어 보이는 것을 A군은 다른 사람들이 A군의 이야기를 듣고 불쾌하게 그리고 싫어해서 A군을 피하는 것으로 오인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즉 다른 사람들은 A군의 얼굴 표정을 피드백으로 감지를 해서 A군의 경직된 부자연스러운 얼굴 표정을 그대로 반사 시켜서 나타난 것을 A군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싫어하고 거리감을 두려고 하고 있다고 잘못 해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그 결과로 A군은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내 사적인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들이 나를 무시하고 거리감을 두고 그리고 피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잘못 해석을 하고 있다고 했을 때 A군은 이해가 된다고 시인을 했다.

한마디로 말해서 A군은 대인관계의 불안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거나 이야기를 하게 되면 긴장이 되고 그 결과 신체적인 긴장으로 얼굴 표정이나 행동이 경직되어져서 부자연스러움으로 나타나게 되고 A군의 이러한 표정어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피드백으로 불쾌감을 느끼게 만들어서 "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내 옆에 오지 말아 주세요!"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A군의 얼굴의 경직됨과 껄끄러움을 피드백으로 반사해서 나타나는 것을 A군은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즉 마음의 문을 열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A군을 거부하고 거리감을 두려고 하고 있다고 잘못 해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을 했을 때 A군이 이해가 된다고 했다.

두 번째 A군은 초등학교 2학년 시점에서 컴퓨터 게임에 빠져서 하루에 5시간 이상씩 그리고 5학년 때부터 12시간씩 게임에 빠졌고 그리고 학원에 다닐 때 동료들과 어떻게 어울리는지?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이 생겼고 이것 때문에 게임에 더욱 더 빠져서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심하면 12시간씩 게임으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대인관계에서 어려움 때문에 게임에 빠지게 된 것임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이해가 된다고 시인을 했다.

대인관계가 어려우면 어떻게 대인관계를 해야 할까?라고 대인관계를 잘 하는 방법을 찾지 않고 자신이 마음의 문을 열고 사적인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고 거부하고 거리감을 두려고 한다고 잘못 생각을 해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고 그 결과로 외롭고 고립 감으로 고통 속에서 빠지게 되자 A군은 게임으로 도피를 한 것이었다.

게임 속에 들어가면 그 순간은 게임에 몰입을 하게 되고 자신의 외로움, 고통을 순간적으로 잊어 버릴 수가 있고 게임 속에서는 자신이 왕이 될 수 있고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그리고 12시간씩 게임에 빠져서 시간을 투자하게 된 결과 게임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의 존경과 자신감을 세울 수가 있게 되기 때문이다.그러나 게임은 상상의 세계이지 현실은 아니다, 현실로 되돌아 오게 되면 외로움, 고통으로 참을 수가 없게 된다. 이러한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시인을 했다.

세 번째 부모님과 양육의 과정에서 A군이 이야기를 소상하게 하지 않고 부모님의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A군이 부모님의 의사 소통 방식을 무의식적으로 배웠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 느낌, 상상, 지각, 감각, 사고 등을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방법을 배우지 못한 것을 지적을 했다.

아버지와 의사 소통에서 치료자는 아버지가 아들 A군을 치료를 받게 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와 대화가 문제가 많다는 것을 직감을 했다. 아버지는 의사 소통에서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자신의 목적을 전달하지 못하고 큰 덩어리들만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 증거로써 아버지가 치료자에게 A군을 데리고 와서 치료자 앞에서 "선생님은 치료자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까?"라고 물어서 치료자가 깜짝 놀랬다. 치료자는 책 꽃이 서재 위에 걸어둔 자격증을 가리키면서 "나는 미국에서 대학, 대학원, 전문의 대학원(인턴 과정)을 끝마치고 귀국에서 부산 부경 대학(과거 부산 수산대학)에서 20년 강의를 하면서 심리치료를 31년째 하고 있는데 그래도 믿지 못하겠고 의심이 들면 지금이라도 치료를 받지 않고 거부해도 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 순간까지도 치료자는 2주일 전에 아버지가 치료자와 휴대폰으로 아들 A군의 대인관계 문제를 이야기를 한 사람임을 모르고 있었다.

치료자를 믿지 못하겠다는 말인데 이미 치료자와 전화 통화로써 치료의 과정, 치료 비용과 치료소의 위치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나서도 치료자를 믿지 못하는 말을 한 것과 그리고 치료자 자신이 2주일 전에 공익 근무를 하고 있는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가진 아들 A군을 이야기를 한 그 아버지가 지금 A군의 아버지라고 알 게 된 것은 A군을 2시간 동안 컨설팅을 하고 나서였다는 점이 아버지의 의사 소통에 문제점으로 지적을 했을 때 A군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시인을 했다.

네 번째 A군은 긴장의 한계점을 넘어서 직장에 출근을 하게 되면 너무나 긴장을 하게 되고 그리고 컴퓨터 식으로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내 자아를 컨트롤하고 있는데 이것이 한계점을 넘어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되었음을 지적을 했다.

A군은 긴장이 누적되고 쌓여서 신체적인 긴장이 한계점에 왔고 그리고 감정을 억압해서 누르고 있기 때문에 분노가 폭발하지 못하게 누르고 있는데 이것이 언제 폭발해서 다른 사람이 다칠지 모른다고 두려워해서 공포에 떨고 있음을 지적을 했다. 그 증거로 다른 사람이 A군을 해코지를 하려고 하고 폭력을 언제 사용할지 모른다고 두려워하고 있다. 그 결과 잘못하면 "묻지마 살인"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지적을 했을 때 A군은 시인을 했다.

최근에 전방 GOP총격 사건과 그리고 윤일병 치사 사건도 이와 같은 대인공포증이 핵심으로 생긴 문제임을 지적을 했다. 그리고 A군의 내면에 쌓인 분노가 다른 사람으로 투사되어져서 다른 사람들이 A군을 죽일지도 모른다 라고 공포에 떨고 있다고 지적을 했다.

이 이야기에서 A군은 과거에 비슷한 상처 경험을 이야기를 했다. A군은 초등학교 6학년 혹은 중학교 1학년 시점에서 앞 자리에 앉아 있는 한 동료가 자꾸 A군을 놀리고 도발을 하는데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공부 시간에 자신도 모르게 앞 자리에 앉은 동료의 뺨을 한 대 가볍게 갈기면서 큰 소리로 고함을 쳤는데 그 시간 후에 선생님에게 두 사람이 붙잡혀 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를 듣고 난 선생님이 평소에 A군이 얌전하고 말이 없는 착한 소년 이라는 것을 알고 별다른 야단은 없었고 앞자리 동료는 심하게 야단을 맞았는데 그 이후에 A군이 많이 후회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후에 반 동료들이 자신을 멀리하고 싫어하는 것이 눈에 띄게 되어 점점 더 거리감이 생겨나고 고립되고 외톨이가 되어가는 것을 느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여기에서 A군이 마음 속에서 양심의 처벌 때문에 미안한 생각이 얼굴에 표정으로 나타났고 그리고 그 표정이 피드백이 되어서 학급 동료들의 얼굴 표정이 부자연스러움에서 친구들이 자신을 거부하고 거리감을 둔다고 잘못 해석을 것을 더 붙였다. 이미 A군의 얼굴 표정에서 미안함과 죄의식 때문에 이것이 얼굴 표정에 반사되어진 것을 학급 동료들이 다시 비추어준 것을 동료들이 A군의 공부 시간에 나쁜 행동을 했기 때문에 거리감을 둔다고 잘못된 해석을 한 것임을 지적을 했다.

다섯 번째는 A군이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그리고 혼사 있게 되면 상상 속에 빠지게 되는데 이것은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설명을 했다. 혼자서 온갖 상상 속에 빠지게 되면 생각이 많아지고 그 결과로 불안이 증폭되고 긴장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것이 혼자 있기 때문에 각종 생각, 상상을 하게 되기 때문임을 설명을 했다. 고로 상상을 줄이려고 하면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 될 때 자신도 모르게 긴장이 방출되어지는데 불안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게 되면 긴장이 누적되고 껄끄러워지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피하게 되고 혼자 있게 되니까 각종 상상 속에 빠지게 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고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A군에게 2시간 동안 이야기를 하고 나서 느끼는 기분을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다. A군은 처음에 긴장되었는데 긴장이 많이 풀린 것이 느껴지고 그리고 자신의 핵심 문제의 원인을 대충 알 게 된 것 같다고 기뻐했다. 치료자는 A군에게 아버지가 먼저 치료실을 나가면서 나중에 아들 A군이 컨설팅 이후에 집에 돌아오면 치료사 선생님과 한 이야기들을 들어볼 것이고 또 치료자에게 상세하게 물어 보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오늘 2시간 동안에 A군이 치료자에게 한 이야기들을 아버지에게 해도 괜찮겠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A군은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달라고 했다. 내일부터 당장 치료를 받고 싶다고 했다.

2시간 동안의 컨설팅을 끝내고 몇 시간 후에 아버지가 치료자에게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다. 치료자는 위와 같은 2시간 동안의 컨설팅 내용을 모두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주었고 아버지는 아직 아들 A군과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아들과 상의를 한 후에 6개월 치료 계약을 할 것인지를 최종 결정을 하겠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그 다음 주일에 아버지는 6개월의 치료 계약(48시간)을 하고 아들 A군은 1회 치료 회기에 2시간으로 1주일에 2회의 치료 회기로 총 4시간씩 심리치료를 받기로 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에서는 제 1 2시간(컨설팅과 합치면 총 4시간)의 치료 회기에서 분석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1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그 다음 주일에 아버지가 6개월 48 시간의 치료 계약을 하고 1주일에 2회의 치료 회기로 1주일에 4시간씩 아들 A군을 치료를 받게 했다. 아버지는 병무청에 찾아 가서 아들 A군이 심리치료가 3개월 동안 필수적이니 3개월간 치료 휴가를 내 달라고 요구를 했고 A군은 다행히도 3개월간의 치료 휴가를 받게 되었다.

치료 회기에서 A군은 정해진 치료 회기 시간에 약 30분 늦게 도착을 했다(치료자는 치료실 안에 시계를 10분 빠르게 고정시켜 놓았다. 그 이유는 치료 회기 중에 치료 과정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이야기를 하다가 보면 뒤에 약속한 사람과 서로 얼굴이 마주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마침 뒤 시간에 약속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을 30분 연장해서 손해가 없도록 배려해 주었다.

그러나 치료자는 치료 시작 전에 뒤에 약속을 한 손님(환자를 치료자는 손님이라고 부른다)이 있는 경우에는 늦게 지각을 한 시간을 보상해줄 수 없다는 것과 약속한 시간을 변경을 하는 경우에는 전날까지는 약속 시간을 변경할 수 있지만 만약에 그날 약속을 취소하면 상담 치료를 하지 않았지만 상담을 한 것으로 간주해서 시간을 카운터를 한다는 것 그리고 달력에 빨간 날자(공휴일)은 심리치료도 쉰다는 것 그리고 48시간 즉 첫 6개월의 치료 계약 이후에는 공휴일의 빨간 날자는 심리치료를 쉬었지만 심리치료를 한 것으로 카운터를 한다는 심리 치료의 규약을 설명해 주었다.

치료 회기가 시작되고 치료자가 지난 주일 2시간의 컨설팅 이후에 약 1주일 동안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A군은 별로 할 이야기가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지난 주일에 컨설팅에서 나온 몇 가지 문제점을 회상을 시켰다.

A군이 대인관계를 할 때 그 대상에게 어떤 때는 자신감 있게 어려움이 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어떤 때는 자신감이 없고 불안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때 A군은 상대가 혼란스러워한다는 것에 어려움 그리고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컴퓨터를 사 주어서 게임에 빠지게 되어 초등 5학년 때부터 하루에 12시간씩 게임에 빠졌던 일 그리고 중학교 시절부터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A군 자신의 자아를 관찰해 본 결과 처음에 동료들과 관계를 할 때는 A군 자신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느끼다가 이후에는 A군 자신이 문제가 없고 동료들이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게 된다고 했다.

그러나 문제가 없다고 느낀 A군이 점점 코너에 몰리게 되고 외톨이가 되어감을 느끼게 되어 나중에는 관계를 단절하고 상상 속에서 어떤 사람과 친밀관계를 만들어 내서 상상 속에 빠져들 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고 했다. 그리고 직장에서 선임과 이야기를 했는데 A군은 사적인 마음을 이야기를 했는데 그 선임은 공적인 말만해서 이후에 A군이 선임에게 이용당한 느낌 때문에 관계를 피하게 되었다고 했다.

더 붙여서 A군은 컨설팅에서 치료자에게 한 첫 마디가 "나는 내 마음을 열고 내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용하고 나에게 해코지를 할 것 같아서 마음이 문을 닫고 살고 있습니다."라고 한 말을 회상 시켜주었다.

지난 주일에 2시간의 컨설팅의 내용을 요약해 주었을 때 A군은 이 시점에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헬스 장으로 가는 도중에 마주 보고 오는 사람들과 대면을 하려고 할 때 긴장이 되고 불안해진다고 했다. A군 자신이 엄청나게 긴장과 불안을 느낌을 스스로 의식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고 했다. 그런데 그 대상은 별 일 없는 것처럼 A군 옆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을 보면 A군 자신이 화가 치솟아 오른다고 했다. 그 이유는 A군은 마주 보고 오는 그 대상에게 엄청난 신경을 쓰고 있는데 정작 그 대상은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나가는 것을 보면 불공평한 생각이 들어서 화가 난다고 실토를 했다.

헬스장 안에서는 어떤 운동을 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A군은 여러 개의 운동을 하는데 헬스장 안에서 운동에 열중하고 있을 때에는 옆 사람과 부딪치는 일이 거의 없고 신경전을 벌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다고 했다. A군의 핵심 문제는 마주 보고 사람들을 직면을 할 때 시선을 어디에 둘 것인가? 자신의 얼굴 표정과 행동을 스스로 관찰을 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 문제로 등장을 했다.

언제부터 3개월간 치료 휴가를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휴가 시작 후에 하루의 일과를 이야기를 해달라는 치료자의 요구에 A군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지난 주일 금요일부터 3개월간 치료 휴가가 시작되었는데 오늘 화요일까지 5일간의 기간에 하루 일과를 이야기를 해 주었다. 보통 아침에 8 30분에 집을 떠나서 9시에 출근을 하는데 이제 직장에 나가지 않게 되면서 12시 경에 일어나서 식사와 외출 준비를 하고 오후 3시 경에 집을 나와서 헬스 장으로 가서 약 1시간 동안 운동을 하고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1주일에 2회로 30분씩 피아노 레슨을 받고 있는데 레슨 시간 이외에도 피아노를 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매일 같이 피아노 연습을 한다고 하면서 피아노 레슨은 아버지에게 비밀로 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오후 6시 경에 집에 들어와서 저녁 식사를 하고 약 2시간 동안 잠을 자고 나서 저녁 10시 경에 다시 집을 나와서 운동과 취미 활동을 밖에서 하다가 12시 경에 귀가해서 새벽 1시 경에 잠을 잔다고 했다.

치료자는 지금 3개월간 치료 휴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금의 A군의 하루 일과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했다. 정상적으로 일어나서 정상적인 하루 일과를 하도록 도와줄 것이니 지금 현재12시에 일어나서 저녁 10시에 다시 집 밖으로 나가서 활동을 하는 스케줄을 건강한 스케줄로 바꾸어야 함을 이야기를 했을 때 A군은 동의를 했다.

언제부터 A군의 문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작년 12월 달에 증세가 심각해져서 xxx 병원의 정신과를 찾았고 심리 검사 결과 약물 처방을 받아서 약물을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심리검사의 결과에 대해서 그 정신과 의사 선생님은 그냥 불안해서 약물을 처방해 준다고 만 이야기를 했지 상세한 증세와 병명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처방 약물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도 없었다고 했다. 아침에 2개의 알약을 복용하고 저녁에 1알을 복용하는데 그 약물이 어떤 약물인지 이야기가 없었다고 했다. A군이 궁금해서 그 약물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았더니 한 개는 긴장을 줄이는 약물이고 다른 한 개는 불안을 감소 시키는 약물이었다고 했다.

그 이후에 약물은 꾸준히 빠짐없이 복용을 했고 그 약물 복용 이후에 긴장이 완화되고 대인관계에서 많이 편안해졌는데 올해 4-5월 경에 어느 날 약물을 복용했는데도 불안이 극심하고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xxx 병원의 신경 정신과로 달려 가서 그 정신과 의사 선생님에게 강력하게 A군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약물을 복용했는데도 처음처럼 효과가 없고 불안하고 긴장 된다고 하소연을 한 결과 그 정신과 의사 선생님은 약물을 계속해서 복용하면 처음의 약효가 점점 감소되는 내구성의 문제가 일어나는데 지금 A군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은 비교적 후유증이 없는 약물이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했다. 그러나 그 정신과 의사는 아침에 복용하는 한 개의 약물이 10mg에서 5mg를 더 붙여서 아침에 15mg의 약물과 저녁에도 5mg의 약물을 더 첨가하도록 했고 그 이후에 지금까지 약물을 증액된 량으로 복용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후에 A군은 약물에 대해서 약간의 의심이 들었고 이 약물을 언제까지 복용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과 약물의 효과가 처음 약물을 복용할 때만큼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 약물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던 시점에서 어느 날 아침에 출근에 신경을 쓰다가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아침 약물 복용을 깜빡 잊어 버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랜 것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은 오히려 편하고 직장에서 하는 행동은 약물 복용을 했을 때와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약물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게 되었다고 했다. 고로 이후에는 의도적으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출근을 해서 자신의 마음이 어떡하지를 체크를 하게 되었는데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을 때는 마음이 맑아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것을 느끼면서 약물을 복용하지 않을 때가 오히려 더 좋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후에 약 1달 전에 A군은 의도적으로 4일간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생활을 해 보았는데 나중에는 긴장이 누적되어져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되어 할 수 없이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가서 약물을 복용하게 되었다고 했다. 지금은 3개월 치료 휴가를 가지게 되면서 집에 쉬면서 약물은 외출할 때만 복용을 하고 집에 있을 때는 복용하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취침 시에는 반드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고 했다. 취침 때 약물을 복용하지 않으면 잠을 들 수가 없다고 했다. 약물 복용 전에는 취침 때 잠이 오지 않아서 날밤을 꼬빡 세고 나서 xx 병원으로 달려가서 약물을 복용하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A군이 취침 때 약물을 복용하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다는 강박 관념이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약물의 힘으로 잠을 자는 것이 아니고 약물을 복용하고 나면 약물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긴장을 하지 않게 되어 스스로 잠을 자게 된다는 것을 A군이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오늘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으러 출발을 할 시점에서 약물을 복용하고 이곳에 왔다고 했다. 치료자가 그 이유를 물었을 때 A군은 치료자 선생님과 이야기를 할 때 차분하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약물을 복용하고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치료자에게 오게 되면 감정이 폭발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그리고 지난 주일 컨설팅 시간에 2시간 동안 치료자와 이야기를 술술 잘 했는데 혹시 그렇게 이야기가 잘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약물을 복용하고 왔다고 했다. 치료자가 오늘 2시간 동안의 대화에서 A군이 오늘은 이야기가 잘 나온 것 같은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오늘의 대화는 지난 주일 2시간 컨설팅처럼 이야기가 잘 된 것으로 느껴진다고 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이야기가 잘 될 것인지? 혹시 이야기가 잘 나오지 않을 것인지? 등에 대해서 생각을 하지 말고 그냥 이곳에 시간만 맞추어서 오면 된다는 것 그리고 여기에서는 감정을 주로 많이 다루기 때문에 어떤 감정들도 말로써 표현을 하게 되면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고 감정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설명으로 이해를 하도록 했다. 이야기가 술술 나오지 않은 경우에도 그 원인을 찾아서 분석을 하게 되면 그 이유를 알 게 되어가면서 자신의 자아의 작동 원리를 알아가는 것이 정신분석 심리치료 임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약물의 생리적인 효과에 대해서 A군이 이해를 하도록 했다. 약물은 A군의 과도한 누적된 긴장과 불안을 약물의 힘으로써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을 했다. 즉 약물이 A군의 심장 박동을 낮추게 하고 호흡을 느리게 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심리치료에서는 약물의 힘을 빌려서 하는 것이 아니고 내 자아의 힘으로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스스로 긴장을 풀 게 하고 불안을 줄이게 하는 과정으로 약물은 감정을 억압하는 일을 하지만 심리치료는 반대로 감정을 방출하게 해서 긴장을 줄이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설명을 해 주었다.

당장 약물을 끊어라 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불안하지 않으면 약물은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데 특히 치료자에게 오는 날에는 약물을 복용하지 말 것을 조언을 했다. 왜냐하면 치료자가 약물 대신에 A군을 보호해주고 말로써 약물만큼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라는 뜻으로 이야기를 했다.

이 시점에서 A군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을 때 머리가 맑아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긍정적인 면을 알 게 되었다고 했다. 생각이 맑아진다는 말의 의미를 물었을 때 직장에서 옆 자리에 앉은 사람이 A군에게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데 A군이 그 대상에게 어떤 행동을 해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 생각이 많이지는 것을 알 게 되었다고 했다.

A군은 그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는 말이 많았는데 지금은 말을 거의 하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불안하고 긴장되어 참을 수가 없어서 말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그 때에 긴장과 불안이 감소되어지는 것을 알 게 되었지만 단점으로는 어떤 말을 순서 없이 나오는 대로 하고 나서 집에 가서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말을 잘못해서 그 대상을 고통스럽게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는 죄의식이 많아지게 되면서 말을 많이 하게 되면 상대를 힘들 게 만들 게 된다는 생각에서 말이 없는 사람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털어 놓았다.

여기에서 A군은 자신의 자아 보다 상대방의 자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그리고 상대를 고통스럽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를 많이 하게 되어 스스로 자아가 고통을 짊어지게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른 사람과 관계에서도 A군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지를 몰라서 지나치게 긴장을 유발하게 되어 그 긴장의 방출 채널이 없어 누적된 긴장 때문에 자신의 신체적인 인내의 한계점을 넘어가게 되면서 생긴 두려움의 공포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이 분석 되었다.

다음의 치료 회기의 과정에서는 A 군과 가족 구성원들과 관계가 분석되어지고 있다. A군은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동료들에게는 자신의 내면의 고통을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어머니 한데는 미주알 고주알 소상하게 온갖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 거꾸로 어머니가 A군의 고통들을 흡수하고 지원해주지 않고 어머니가 더욱 더 괴로워하고 그리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어머니로부터 해답이나 해결책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 입을 다물어 버렸다고 했다. 입을 다문 4개월 후에 A군은 신경 정신과를 찾게 되었고 범 불안장애와 인격 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을 복용하게 되었다는 것이 분석으로 드러났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에서는 A군과 제 2 회의 4시간(컨설팅 시간과 합쳐서 총 6 시간)의 치료 과정을 요약 분석한 것임

2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오늘 치료 회기에서 치료자는 어제 A군의 아버지로부터 A군이 3개월의 치료 휴가를 받았다가 2개월로 줄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해가 되지 않아 A군에게 물어 보았을 때 A군은 3개월의 치료 휴가를 가지게 되면 군 복무를 3개월 더 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었다고 했다. 즉 그냥 휴가가 아니고 치료 휴가이기 때문에 3개월은 군복무 기간에 들어가지 않아서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하루라도 빨리 좋아져서 군대 생활의 복무 기간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했다. 이러한 결정은 A군과 아버지가 의논해서 내린 결정이 아니고 아버지가 혼자서 내린 결정이라는 점이 특이했다.

A군은 특별히 생각나는 것이 없다고 했기 때문에 다시 지난 시간의 치료 회기로 연결해서 분석을 시작하기로 했다. 치료자는 A군이 작년(2013) 12월에 xxx 병원 정신과에 가서 지금의 약물 복용을 하게 되었다고 했는데 지금 현재 공익 근무를 시작하게 된 시점이 언제인가?라고 물었을 때 2014 1월 달 이었다고 했다.

치료자가 군 입대에 대해서 날짜를 물었을 때 A군은 2013 9월 달에 전방에 있는 xxx 부대 신병 교육대에서 8주일간 신병 교육을 받았을 때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했다. 신병 교육을 2개월간 받고 나서 자대 배치가 되었을 때 배치 2일 째 되던 날에 중대장과 면담을 하면서 A군이 "사람들이 두렵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통곡하고 울었던 기획을 회상을 했다. 그 중대장 님에게 상세하게 이야기를 한 것은 기억이 아니 않지만 참을 수 없어서 심하게 눈물을 흘린 것을 기억을 했다.

그 중대장 님은 A군에게 자대에 있는 그린 캠프에 가는 것이 좋겠다면서 A군을 그린 캠프에 보내 주었다. 그 그린 캠프는 모두 약 30명 정도의 군인들이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계급을 달고 있지만 서로 말을 존칭으로 사용하지 않고 그냥 말을 놓고 사용하고 그리고 매니저 격인 상급자에게 만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특별했다고 했다. 그곳에서 여러 가지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따라서 하루 일과들을 수행했다고 했다. 취침과 기상은 일반 군인들과 똑 같이 하고 그리고 낮에는 음악 치료 프로그램, 미술 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스포츠 치료 프로그램 등으로 모두 집단 상담의 성격을 띄고 있었고 같이 그룹으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A군에게는 특별히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했다.

중간에 몇 번 아버지가 면회를 와서 A군에게 "마음 속에 어려움을 담아 놓지 말고 이야기를 하라" 라는 격려의 말을 여러 번 했기 때문에 A군은 그린 캠프에서 정신과 군의관을 만나서 개별적으로 한번 상담을 했는데 군대 생활 하기가 힘들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그 군의관이 "군대 부적격자"로 판정을 받아서 곧 집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린 캠프로부터 자대로 돌아 와서 A군은 신체 검사 4급 판정을 받았고 군대 생활 3개월 후에 12 13일에 집으로 귀가 하게 되었다고 했다. 군대 생활을 할 시점에서 군의관으로부터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고 그리고 집으로 귀가 한 그날은 군대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지만 그 다음날 12 14일에 부모님의 권유를 받아서 xxx 종합 병원 신경정신과에 가서 심리 검사를 받고 나서 지금까지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A군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군대 복무 때까지 그 공백 기간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2011 2월 달에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그리고 5월 달에 인근에 있는 신경정신과 의원을 방문하고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1년 후에 2012 5월 달에 군 입대를 했고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서 여러 가지 신체검사와 심리 검사를 하고 있던 도중에 A군은 자신이 없고 두려움에 휩싸여서 군 정신과 의사에게 고향에서 발급 받은 정신과 의사의 진단서를 보여주면서 집에 가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난 후에 다시 입대하겠다고 해서 논산 훈련소 입소 5일 만에 집으로 귀가를 했다고 했다.

다시 1년 후에 2013 9월에 다시 강원도 xx에 있는 xxx 부대의 신병 훈련소에 입소해서 3개월간 군대 생활을 하다가 다시 신체 검사에서 군대 복무 부적응자로 판단되어 12 13일에 귀가해서 1달 쉬다가 2014 1월에 xxx 에 공익 근무 요원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가족 관계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A군은 아버지와 관계는 좋은 관계이지만 아버지가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싫어하는 스타일이어서 상세하게 A군 자신의 내면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편이라고 했다. 아버지는 50대 초반으로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으로 근면 성실한 사람으로 A군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아버지를 호평을 했다.

아버지는 늘 A군을 돌보아주고 있고 A군이 2013 9월 달에 강원도 xxx 훈련소에 입소 해서 2개월 신병 교육을 마치고 xx 부대에 배치 되어 3개월간 군 복무 중에 3번이나 면회를 왔고 아버지가 군 당국에 강력하게 호소를 해서 A군을 군복무 부적응자로 만들었다는 것을 A군이 이야기를 했고(군대 당국이 스스로 A군을 군 복무 부적응자로 판정을 한 것은 아님) 그리고 아버지 스스로 치료자와 전화 통화에서 아버지가 A군의 군복무 당국에서 강력하게 A군의 심리적인 면들을 이야기를 해서 "만약에 사고가 나면 당신네 들이 책임을 질 수 있겠는가?"라고 이야기를 해서 A군을 군복무 부적응자로 만들어서 군대에서 빼 내어서 공익 근무를 하도록 하게 했다는 아버지의 말을 치료자가 기억을 하고 있었다.

공익 근무로 xx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3개월 치료 휴가를 얻게 된 것도 순전히 아버지가 병무청에 이야기를 해서 3개월의 치료 휴가는 군복무에 들어가지 않고 다시 3개월을 더 군복무를 하게 되었기 때문에 2개월의 치료 휴가로 줄인 것도 아버지의 노력의 덕분이라고 A군이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단점은 아버지는 소상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싫어하고 핵심 요점만 이야기를 하라고 강조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마음 속의 고통들을 소상하게 털어 놓지는 않는다고 이야기를 했다.

어머니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어머니는 아버지와 2살 차이가 나는 40대 후반의 나이로 전업 주부였다고 했다. 어린 시절에는 어머니에게 모든 것을 털어 놓고 이야기를 많이 한 편이라고 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에서 어려움 그리고 심리적 고통들을 모두 어머니에게 털어 놓고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다. 특별히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 학교에서 동료들과 관계들에 대한 어려움들을 어머니에게 털어 놓았는데 어머니가 A군의 고통들을 들으면 불안해 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것을 보면서 어머니에게 짊을 지우지 않으려고 점점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특별히 고등학교 시절에 심리적 고통들을 어머니에게 하소연을 하면 어머니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해 하고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해도 뾰쪽한 해결 수단이 없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면서 A군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어머니에게 내면의 고통들을 이야기를 하는 것을 멈추고 입을 다물어 버렸다고 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초, , 고등학교 시절에 어머니에게 고통스러운 이야기들을 소상하게 털어 놓았지만 동료들에게는 절대로 자신의 내면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A군은 어머니를 심한 불안증을 가진 사람으로 평가를 했다. A군 자신을 어머니를 빼 닮은 사람으로 한번씩 어머니의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을 하고는 괴로워하게 된다고 털어 놓았다.

여동생은 A 군보다 7살 어린 중학교 학생으로 여동생은 심리적인 문제가 없는 건강한 사람으로 보인다고 했다. 학교 생활도 원만하고 동료들과 갈등이 거의 없어 보이고 특별히 A군이 여동생에게 이야기를 하면 잘 들어 주고 감정적인 지원을 잘 해준다고 했다.

치료자는 A군에게 지금 현재는 생리적인 증세들이 없는지?에 대해서 물어 보았다. A군은 지금 현재는 생리적인 증세들은 없는 편이지만 심한 긴장의 경우에는 가벼운 설사를 자주 하는 편이라고 했다. 그러나 중학교 시절에는 심한 두통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심한 경우에는 1 주일에 2-3회의 두통을 가졌고 컨디션이 좋은 경우에는 1주일에 1회 정도를 가졌는데 한번 두통이 오면 하루 종일 머리가 침으로 찌르는 것처럼 아팠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가 병원에 가 보았느냐?라고 물었을 때 A군은 따로 병원을 찾지는 않았고 두통이 오면 타이레놀 이라는 진통제를 주로 먹었다고 했다.

이 시점에서 A군이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불편해서 마루 바닥에 눕겠다고 했다. 치료자는 누워도 좋으니 편안한 마음이 되어야 한다고 마루 바닥에 베개를 배고 누워서 이야기를 하게 했다. A군은 누워서 눈을 감고 치료자와 대화를 계속해 나갔다.

유치원 시절에 기억 나는 것이 있는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유치원 시절에 기억은 별로 없는데 A군이 유치원 시절에 1년 동안 태권도를 배웠는데 동료들과 같이 놀 게 되면 동료들과 갈등이 많아서 동료들이 A군을 피하고 멀리하는 것을 알 게 되어 주로 혼자서 놀았다고 했다. 하루는 놀이터의 미끄럼틀에서 놀다가 친구와 부딪쳐서 그 동료 친구가 부상을 당하는 것을 보고 나서 A 군 자신과 놀 게 되면 친구들이 다친다는 것으로 생각이 들어서 동료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피하고 혼자서 놀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A군의 2시간 동안의 이야기의 내용을 분석해서 정리를 하면서 A군에게 분석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A군이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6년 동안은 대인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심리적인 고통들을 어머니에게 소상하게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를 했고 그 결과 6년 동안에는 정신과를 찾지 않았고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을 했다. 그런데 어느 날 A군은 어머니에게 내면 고통들을 이야기를 하면서 어머니가 감당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A군의 이야기들이 어머니에게 심한 부담을 주는 것을 알 게 되었고 그리고 어머니에게 아무리 이야기를 해 보았지만 A군이 기대를 했던 A군의 문제들은 해결하는데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는 것을 지적을 했다.

더 붙여서 어머니가 A군에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라는 제의들이 갈등을 불러 일으켜서 서로 잦은 다툼으로 번져간다는 것을 깨닫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어머니와 지금까지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여기에서 A군이 2011 2월에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어머니에게 입을 다문 후에 4개월 후 2011 5월 달에 동네에 있는 신경 정신과에 찾아가서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게 된 것을 지적을 하면서 어머니에게 하소연으로 마음 속에 고통들을 토해 내었을 때는 긴장이 방출 되어서 신체적인 긴장의 누적이 예방이 되었으나 A군이 입을 다문 후에 4개월 만에 정신과 약물로써 긴장을 해소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A군이 깜짝 놀랐다.

치료자가 처음 정신과에 가서 진단을 받았을 때 그 정신과 의사가 병명이 무엇이라고 했는가?에 대해서 물었을 때 그 동네 신경 정신과 의사는 A군의 증세가 범 불안 장애이고 그리고 인격 장애가 있다고 진단을 하면서 처방 약물로 저녁에 한 알의 약물 복용을 하도록 처방해 주었고 그 약물을 1년 동안 복용하면서 2012 5월 달에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서 5일 후에 다시 집으로 귀가를 했다고 했다.

치료자는 A군이 첫날 치료에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보통 사람들은 신체적인 긴장을 방출하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를 했을 때 A군은 확실히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은 여러 번 느껴 보았다고 했다.

그래서 치료자가 중, 고등학교 시절처럼 다시 어머니에게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를 해 볼 생각이 없느냐?라고 물었을 때 A군은 난감해 했다.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해서 가까워지면 아버지가 외톨이가 될 것이 두렵다고 했다. 왜냐하면 초, , 고등학교 시절에 어머니, A군 그리고 여동생이 똘똘 뭉쳐져서 아버지가 외톨이가 된 것을 기억을 했다.

아버지가 직장에서 일을 끝내고 저녁 6-7시에 집에 귀가하면 가족들의 분위기가 싸늘해지고 이상해진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어머니를 중심으로 한 가족의 친밀감이 아버지가 귀가 하면 아버지의 표정을 보게 되고 아버지의 눈치를 보게 되면서 아버지가 힘들어 하고 소외되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감지를 하게 되면서 지금 다시 어머니와 대화를 재개하게 되면 아버지를 외톨이로 만들 게 된다는 것이 두려워진다고 했다.

치료자는 여기에서 A군이 중, 고등학교 시절에 어머니에게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를 한 것은 문제가 없었는데 A군이 어머니에게 그 해결책을 기대한 것이 잘못된 것임을 지적을 했다. 어머니 자신도 심한 불안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는 아들 A군의 고통스러운 느낌과 감정들을 소화해낼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아들의 고통스러움을 듣게 되면 어머니가 불안해져서 견딜 수가 없었던 것이 아들인 A군의 마음에 반사되어 비치게 되었다는 점을 지적을 했다.

그러나 아무리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해도 더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면서 A군 자신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어머니와 대화를 단절했다는 점이었다. 어머니는 심리 문제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A군의 문제에 대한 대답을 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보면 A군에게는 내면의 마음 속의 고통을 방출하는 긴장 방출 효과가 있고 어머니 역시 자신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게 되면 어머니의 긴장 방출로써 서로가 도움을 받게 되는 이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를 했다.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소통을 하게 되면 서로 플러스가 되어 윈-윈이 된다는 점을 깨닫게 했다. 고로 앞으로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문제 해결을 기대하지 말고 그냥 A군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A군의 긴장 방출을 도와주는 것임을 어머니가 알도록 이야기를 해서 어머니와 대화를 재개하면 A군의 긴장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를 했다.

어머니에게 대화 재개를 강조하는 것은 지금 현재 A군은 친구 관계가 끊어져 있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할 채널을 여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었다. A군이 어머니와 대화 재개에 난색을 표현하자 치료자는 강압을 하지 않을 것이니 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게 되면 이야기를 하지만 해야 한다고 의무적이 될 필요는 없다고 강조를 했다. 대신에 여동생과 이야기를 해 보라고 권유를 했다. 치료자와 치료 시간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여동생에게 털어 놓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냥 여동생에게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내면의 고통을 이야기를 하면 마음을 여는 통로가 생기게 될 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A군에게 다음 주일부터는 1주일에 3회의 치료 회기(, , 금요일)를 가지는 것이 좋겠다고 제의를 했다. 그 이유는 A군이 지금은 직장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고 있고 그리고 시간이 남아 돌기 때문에 직장에 복귀하기 전에 어느 정도 대인관계를 고치고 수정을 해서 2개월 후에 직장에 복귀 했을 때는 치료자에게 나오는 시간이 제한이 되기 때문에 지금 쉬고 있을 동안에 치료 회기를 늘리기로 했다.

A군은 마지막으로 직장에서 어떤 동료들은 가까이 가고 싶지만 그 동료가 A군을 피하고 멀리하려는 것이 보이고 어떤 동료들은 거칠고 껄끄러워서 A군이 그들을 멀리하고 피하게 되는데 그 껄끄러운 동료들의 경우에는 계속해서 A군의 머리 속에서 그 사람이 A군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비판하고 비난하고 A군을 해코지를 할 것이라는 각종 상상들이 머리 속을 점령하고 있어서 참기 힘들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그 껄끄러운 동료가 실제로 A군을 해코지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A군이 마음 속에서 그 껄끄러운 관계에 에너지가 집중이 되어서 긴장이 한계선을 넘어가서 생긴 것으로 이 문제는 앞으로 핵심으로 다루어질 것이라고 예견을 하면서 응급 조치로써 껄끄러운 관계에 주의 관심을 집중하려고 하지 말고 그러한 경우에는 어떤 하는 일에 에너지를 집중해서 순간적으로 일을 하는 것에 집중을 함으로써 주의 관심을 흡수하도록 하면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을 했다.

 다음의 치료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A군이 연가로 처리된 일부 휴가에 대해서 담당 공무원이 직장에 나와서 연가 처리를 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월요일 아침에 xxx 직장에 출근을 해서 정문 입구에서 공익 근무자로 같은 부서에 근무를 하는 선임이 4-5명의 다른 부서 공익 근무자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서로 인사를 하고 나서 그 선임의 얼굴에서 불편해하는 표정을 보고 나서 2주일 동안 보지 못하다가 처음 만났는데 반가워하는 표정이 아니고 나를 싫어하고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고 나서 화장실로 가서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기로 하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모두가 A군을 싫어하고 불편해하면 어떻게 하나?를 걱정하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와 버리고 말았다는 이야기를 한 것을 분석해서 소개하고 있다.

아래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1주일에 3회로 1회에 2시간씩 1주일에 6시간의 치료 회기를 가지기로 했음. 아래는 A군과 제 3 회의 6시간(컨설팅 시간과 합쳐서 총 8 시간)의 치료 과정을 요약 분석한 것임.

3 회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

오늘 치료 회기에서 A군에게 치료자가 지난 주일 금, , 일요일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A군은 밖에서 활동을 많이 하지 않고 인터넷 게임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별다른 이야기가 없어서 치료자는 지난 주일에 이야기를 했던 것에서 계속하기로 하고 A군에게 가족들의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먼저 아버지의 친가 가족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A군은 지난 주일 목요일에 치료 회기 시간 중반부에서 누워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한 후에 긴장이 많이 줄어들었던 것을 이야기를 했다. 치료자는 A군의 과도하게 누적된 긴장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라고 좋은 현상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A군의 아버지는 8남매 중에서 7번째라고 했다. 아들이 7명에 딸이 한 명으로 고모 되는 사람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xxx에서 살고 있는 그 인근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A군이 3살에 때 돌아가셨기 때문에 기억이 없다고 했고 할머니는 A군이 중학교 시절에 돌아가셨다고 했다. 7명의 아들들은 먹고 사는 것은 괜찮다고 했다. 모두가 기계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는 종업원을 2-3명을 둔 기계 분야에 대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큰 아버지는 서울에서 살고 있고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2명을 두고 아들은 30대 초반으로 결혼을 아직도 하지 않고 있고 딸 2명 중에 한 명은 결혼을 한 것 같다고 했다. 큰 아버지는 기계 분야에 사업을 하고 있고 큰 어머니는 전업 주부라고 했다.

큰 아버지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A군이 갑자기 어제 저녁에 새벽 4시까지 잠을 자지 못해서 피곤하고 잠이 온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러면 약 10분 동안 잠이 오면 잠을 자도 좋다고 허용해주면서 소파 위에서 혹은 거실 바닥에서 어느 쪽이 더 좋으냐?라고 물었을 때 A군은 소파가 더 좋다고 했다. 치료자는 A군으로 하여금 소파 위에서 약 10분 동안 잠을 자도록 허용해주었다. 치료자는 오늘 치료 회기 초반기에 A군이 하품을 하는 것을 보고 마음 속으로 A군의 긴장이 풀리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좋은 현상으로 생각을 했었다.

A군은 소파에 누워서 눈을 감고 있는 것을 보고 치료자는 치료실 문을 소리가 나지 않게 열고 밖으로 나와서 약 20분 정도 쉬다가 다시 치료실로 들어가서 A군이 잠을 자고 있는지?를 보았더니 A군은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었다. 치료자가 약 20분 정도가 흘러가면서 A군을 깨웠고 A군은 제법 잠을 잘 잤다고 기뻐했다.

치료자는 조금 전에 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중단하고 A군이 약 20분 동안 잠을 자기 직전에 오늘 새벽 4시까지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했다.

A군은 오늘 아침 치료자에게 12시에 심리치료에 나오기 전에 아침 8 30분에 xxx 직장에 출근을 했다가 화장실에 들어가 있다가 다시 되돌아 왔다고 털어 놓았다. 그 이유를 물어 보았더니 며칠 전에 xxx 직장에서 전화가 와서 지난 주일에는 연가 처리를 했으니 xx 직장에 와서 담당자를 만나서 그것을 처리를 해 놓고 치료 휴직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월요일 아침에 가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했다.

오늘 아침에 xxx 직장의 입구에 갔을 때 4-5명 정도의 공익 근무자들이 입구에 모여서 담배를 피우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그 중에 한명인 같은 과에 공익 근무를 하는 선임과 눈이 마주쳐서 서로 인사를 하고 나서 겸연쩍어서 A군은 화장실로 들어갔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지?를 한번 생각을 해보고 담당자를 만나야겠다고 생각을 해서였다고 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꼼꼼히 생각을 해보니 약 2주일 만에 출근을 했는데 나를 반겨주지 않고 반가운 표정이 없고 굳은 표정을 하고 있는 그 선임을 보니 나를 싫어하는가! 보다"라고 생각이 들었고 모두가 나를 반갑게 맞아주지 않는 것 같이 보였기 때문에 어색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서 머뭇거리다가 화장실을 나와서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고 했다.

xxx 에 근무하는 공익 근무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를 물었을 때 A군은 정확하게 몇 명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A군의 xxx 과만 해도 4명의 공익 근무자가 근무를 하고 있다고 했다. 최 고참은 아까 아침에 보았던 사람으로 약 8개월 앞선 사람이고 두 번째가 6개월 정도 앞선 사람이고 세 번째는 3개월 정도 앞선 사람으로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이고 그리고 막내가 A군이라고 했다.

A군이 소속되어 있는 xxx 과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 xx 직장에서 A군의 xx 과가 제일 민원이 많고 그리고 일이 많은 과라고 했다. 과거에는 총무과라고 했는데 지금은 행정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복지업무, 민원 업무 등으로 하는 일이 많아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다고 했다.

오늘 오후에 다시 xx 직장에 찾아가서 그 담당자를 만날 것인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A군은 오늘은 아니고 내일 아침에 찾아가서 만날 것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내일 아침에 찾아갈 때 응급 처치로써 간단하게 대인관계를 이야기를 해 주었다.

우선 치료자는 A군에게 어제 그 선임을 만났을 때 그 선임의 얼굴 표정이 경직되어 부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을 보고 그 직전에 A군 자신의 얼굴 표정이 경직되어져서 그 표정이 그 선임한대 반사되어져서 그 선임의 얼굴 표정이 경직되어져 보인다?고 첫 치료 회기 시간에 강조한 치료자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지?에 대해서 물었을 때 A군은 그 순간에 그러한 생각이 떠 오르지 않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고 하면 긴장이 올라가서 더욱 더 껄끄러워지고 불편해서 불안이 가중 된다고 생리적인 이유를 설명을 했다.

불안한 사람들의 특징이 기계처럼 컴퓨터 식으로 절대로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한다, 기계처럼 순서대로 얼굴 표정을 관리를 하고 말을 조리 있게 하게 되면 실수 없이 자연스럽게 말을 해야 한다고 기계적으로 하려고 하기 때문에 긴장이 올라가고 경직되고 부자연스럽게 된다는 것을 설명을 하면서 인간은 기계와 달리 말로써 감정을 표현하게 됨으로써 긴장을 줄이고 부자연스러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내일 xxx 직장에 찾아가서 그 담당자를 만나게 될 때까지의 대인관계를 우선 응급 처치로써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먼저 그 선임을 만나면 어제 아침에 선임을 만나고 나서 다른 자신을 반가워하지 않는 표정을 보면서 오래간 만에 출근을 했는데 모두가 나를 반기는 것으로 보이지 않아서 내가 당황해서 화장실에 가서 좀 생각을 해 보자 라는 마음이 들어서 그곳에 있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나는 2개월 동안 치료 휴직을 받아서 심리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2개월 후에는 좀 더 건강한 방법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할 것을 제의를 했다.

그 담당자를 만나면 어제 약속 시간에 이곳에 왔다가 그 선임을 정문 입구에서 만나서 인사를 했는데 그 선임이 오래간 만에 만났는데 반가워하는 표정이 아니고 부자연스러운 표정 때문에 모두가 나를 싫어할 것 같아서 화장실에 가서 생각을 좀 해보고 나서 어떻게 대응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라고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그 담당자를 틀림없이 오늘 A군이 오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오지 않아서 궁금하게 생각을 할 것이고 또 그 선임이 오늘 아침에 A군을 만났는데 A군이 이곳에 오지 않았느냐?라고 서로 이야기를 했다면 A군이 어제 이곳에 왔다가 담당자를 만나지 않고 되돌아 갔다는 것을 알 게 될 것임을 이야기를 했을 때 A군은 오히려 그 선임이 그러한 이야기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왜냐하면 약속을 해 놓고 약속을 지키지 못한 A군이 이곳에 왔다가 갔다면 약속을 지킨 것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A군에게 내일 xx 직장에 출근을 해서 그 담당자를 만났을 때 위에서 지적한 치료자의 응급 처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으니 그것이 숙제처럼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너무 "선생님의 지시 사항을 해야 한다"라고 강박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을 주문을 했다.

다음의 치료 회기 과정의 소개에서는 A군이 직장에 가서 모든 일을 잘 마무리를 했지만 몇몇 공익근무 요원들과 나눈 이야기에 대해서 집에 귀가 해서 후회로써 자아 비난, 자아 비판 그리고 자아 평가절하를 하고 있는 것을 분석해서 A군이 대인관계에서 컴퓨터처럼 실수를 하지 않고 정확하게 기계적으로 말과 행동으로 대인관계를 바로 세우려고 하고 있는 것이 분석되어졌다.

이것이 A군의 맹점으로 불안과 긴장의 연속으로 경직과 껄끄러운 대인관계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과 대인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상상과 생각이 너무 많아서 두통을 피할 수 없고 숙면을 취할 수가 없다는 것을 분석으로 지적을 했을 때 지금까지 10시간의 치료 회기에서 한번도 웃지 않았던 A군이 호쾌하게 호탕하게 웃으면서 지금까지 자신이 그것을 몰랐다고 무릎을 쳤다.

자아(인격, 성격) 치료 2: 약물이 아닌 자아의 힘으로 2가 시리즈로 계속 됩니다.

http://blog.naver.com/psychclinic/220797811780